촬영일 : '24년 04월 18일
장소 : Sandy Beach, Sea Life Park Hawaii, Ala Moana Center, Honolulu Coffee
오늘은 Sea Life Park 다녀오는 것을 목표로 하루를 살았어요.
가는길에 유현이가 잠들어서, 잠시 Sandy Beach에서 높은 파도보며 부기보트라도 갖고 파도를 느껴보고 싶었어요. 근데 막상 파도를 보니 할게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
돌고래쇼 보러 Sea Life Park에 간건데, 유현이랑 점심먹다가 결국엔 마지막 3분 봤으려나요. ㅎㅎㅎ 그래도 우리가족 멋진장소에서 해양생물들이랑 호흡하며 가족사진도 찍고 잘 왔습니다.
다운타운으로 돌아와서는 회사 주간회의날이라, 컨콜할겸 알라모아나센터 호놀룰루 커피에서 Wifi 잡았는데, 속도가 너무 안나서 핸드폰 테더링으로 회의참석을 했어요. 네트워크 환경은 한국에 비교하면 당연한거지요 ㅎㅎ
그 사이, 집에서는 윤정이가 홀로 유현이 재우고 있을테니
알라모아나 푸드코트에서 매운라멘 포장해서 맥주와 함께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매번 유럽/북미 돌아다니지만 이번처럼 한식생각 안나는 일정은 처음입니다.
음식이 맞아서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29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