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끝까지 보신 분들은 아실만한 게 , 이 장면이 진짜 레전드. 손호준이 그동안은 장나라에게 큰 감정이 없다가 , 장나라가 사람들에게 환호받는 무대 위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고 아 내 아내에게도 저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고 마냥 과거를 즐기기만 하던 손호준이 장나라에게 서서히 마음이 돌아오게 되는 감정선을 보여주는장면.
과거에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손호준의 감정을 생각해본 적이 있었죠. 제가 손호준이라면 장나라가 이뻐보이고 좋아지겠지만, 반대로 미안함과 함께 결혼으로 불행해지는 장나라를 다시 불행으로 넣고싶지는 않을 겁니다. 장나라를 놓아주는 쪽으로 선택할거라 생각이 드는 장면입니다. 결혼으로 불행해지는 것을 봤기에 다시 그 불행으로 끌고들어가는 것은 막고싶을 듯 하네요.
떨리고 서툰 연기 하는 장나라도 대단하고 내 눈엔 손호준 눈빛이, 다시 반하는 눈빛이 아니라 자신을 안만나고, 만나기 전에 저렇게 예쁘고 빛나는 모습으로 살게 끔 보내 주는게 사랑하는 여자를 더 행복하게 하는걸 알게 되는 거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표정인거 같아 더 뭉클해지는 장면.. 진짜 제 인생드라마임다 안보신분들 추천!!
얼마전에 아기와 함께 아직 시집 안 간 친구 둘을 만나러 가는 길에 오랜만에 만나는데 선물이라도 하나 전하고 싶은맘에 여지없이 길가에 로드샵에 들어가 립스틱을 골랐습니다. 선물을 주고 나서 좋아하는 친구들 보면서 저도 기뻤는데 뭔가 맘속에서 내가 왜 하고도 많은 것들 중 립스틱을 선물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다 조금은 씁쓸해졌습니다. 우씽 ! 그치만 난 자금의 내가 가장 좋다!!!
이장면만 보면 볼때마다 눈물이 났던 이유는 이제껏 자신이 예뻤던것 잘 했던거 빛난던 시절을 잊고 있다가 자신감을 찾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것 같다 아.... 나도 저렇게 반짝반짝 빛나던 시절이 있었지 하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순간은 지금인것 같다 내아이의 인생중에 제일 예쁜 순간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ㅎㅎ 쓰다보니 좀 오글 거리네ㅋㅋ
애들 다 키워놨어도 울컥ᆢ특히 손목 보호대에 밥 물에 말아먹으면서도 변변치않은 반찬없이 아이 안고 먹는장면ᆢ 다시 돌아오지않을 시간이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도 예뻐했지만 더 예뻐하며 키웠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ᆢ 돌아가신 아빠 사진도 한번더 들여다보고 엄마께도 전화한통 더 드리게되고 남편과 아이들 시댁ᆢ 모두 있을때 잘해야지하고 또 느낍니다... 감사합니다...ㅜㅜ;;
I'm happy to see 진주 have second chance to enjoy her campus life and shine! Shine, JinJoo!🌟🌟🌟🌟🌟Just shine and find the real yourself back! You absolutely deserve a better and more meaningful life!!!!!🌟🌟🌟🌟🌟
I like it when Jang Nara sings in her drama. 😀 After go back couple I would like to see both Jang Nara and Ki Yong in another drama, both as main lead. So excited!!!
I'm literally crying when she sings that song. How come they can find song that perfectly fit their drama story? This is the best drama I've ever seen so far. Come back here to listen she sings :")
Leave my life alone. Do not interfere anymore. My world that can live my own way I'm trying to be born again. I do not need anything else. If you have music and dance I open my wings as I will. The owner of my life must be me. I know now that my life is so calm There is always a rhythm in it. I do not regret taking my life again. Anything going with music is good I want to go another way. Find me in another day At the end of the world, you'll see more and more. No one lives my life. *english trans
Waaaaaaaaah!!! I can't believe I am watching her on stage again...but this time as Jin Joo! It's nice to see and watch Jang NaRa sing again! I miss hearing her cute angelic vo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