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분이 매년 피해자분을 기리기 위해 상을 차려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이 살만하다고 여겨지는거 같아요 또 지문 감식관님의 인터뷰 내용에 감동 받았습니다 세상이 너무 삭막해보이면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 수도 있는데, 타인을 위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감사하네요 또 주민들이 집값을 염려하는 부분에서 나온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집값이 아니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연기들을 다들 너무 잘하셔서 몰입감 있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