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맞다면 약 9년전쯤에 저는 3년간 학습지교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담당했던 아이들중에 준우 준서도 있었는데요 당시 아이들도,어머님께서도 내색한번 하지않으셔서 아버님이 배우신걸 전혀 알지못했습니다. 그 많은 아이들중에 준우준서를 지금까지도 기억할수있었던건 몇가지이유가 있어서인데요. 준우준서가 다른아이들에비해서 얌전했고 또 예의바른 아이들이었으며 특히 어머님의 친절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의 수업은 항상 거실에있는 작은테이블이었고 수업이 시작되면 어머님께서는 늘 뒤에있는 식탁에서 저녁 식재료를 다듬으시거나 방에 들어가셔서 수업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당시 결혼하지않은 젊은 학습지교사라 많은 학부모님께서 경력이 부족해보이고 아이를 키워보지않은 저를 불안해하셨는데 준서준우어머님은 안그러셨습니다. 제 얘기 한마디한마디 귀담아들어주시고 늘 수고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추가한이유는 혼잡한 출근길에 이 영상을보게되었고 지금은 시간적여유가 생겨 아까는 미처 생각나지않았던 일들이 기억이나서 추가하게되었습니다. 준서의 수업이끝나면 준서는 바로 방으로 들어갔고 준우 수업이끝나고 제가 갈때가되면 항상 방에있는 준서를 부르셔서 "준서준우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공손하게 인사드리자"라고 하시면서 어머님도 아이들옆에 서서 허리굽혀 인사해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프로그램명 수정) 슈퍼맨이돌아왔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나온걸보고 그때 제가 잠시 가르쳤던 그 아이들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많은시간이 지나 이렇게 훌륭하게 잘 자란아이들을보니 그때 제가 어머님께 느꼈던 친절함과 겸손함이 진심이었다는걸 다시 또 느끼네요. 혹시라도 이 댓글을 어머님께서 보신다면 저를 당연히 기억하지못하시겠지만 이 말씀을 꼭 드리고싶습니다. 새내기학습지교사의 얘기들을 무시하지않으시고 존중해주셔서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렸을때도 바른 모습으로 의젓하게 늘 선생님을 기다렸던 준서준우야! 부족한 선생님이었지만 너희들의 그 착한심성에 너희집으로 수업가는 그 시간은 나에겐 늘 즐겁고 행복한시간이었어. 많은시간이지나 이렇게 의젓하고 듬직하게 자라준 너희를보니 정말 기특하고 내일처럼기쁘네. 부모님의 선한영향력을 배우고 자란 너희가 바라는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도할께. 항상 건강해!
준우 잘컸네 .. 여전히 잘생겼구나.. 공부하느라 찌들었을텐데도 잘생겼어 .. 중간에 고대 뱃지 나오는 거 보니까 목표가 스카이인 거 같은데 공부 잘하나 보네 완전 엄친아네 .. 대학까지 잘 가면 완전 사기캐 준우 😃 인상도 선하고 착하고 귀엽고 참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이다
뭔가 화려하고 이것저것 수집해놓은 물건 때문에 집 정리하는 연예인 집 느낌이아니라 정말 아이들이 자라나는 동안 생긴 물건들,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매일 고민하지만 막상 방법을 잘몰라 답답해하는 우리집같아서 공감이 젤 많이 갔다 👍👍저희 집도 해주세영ㅋㅋㅋㅋㅋㅋ💓
성공한 연예인이 장성한 두아이를 데리고 30평대 아파트에 사는거에 내심 충격받았습니다. 어쩌면 아이들도 저렇게 예쁘게 잘키우시고 검소하게 사시는 모습이 참 놀라웠어요. 연예인의 삶이란 대저택에서 일반서민들과는 동떨어진 다른 세계에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장현성씨 가족을 보며 마음이 바뀌었네요. 이런 삶이 진짜 노블리스오블리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쁘게 사시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준원 그래 아가야.. 니가 살고 그 집 다 너희 부모가 피땀흘려 돈 모아 산 집에 니가 얹혀 살고있는거야. 거긴 니집이 아니라 너희 부모님집이야. 나중에 니가 자립해서 부모덕 없이 니 스스로 작은 집 하나 얻는게 쉬울 것 같니? 너희 부모님은 그 집 사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했을지 감이라도 와? 세상에 너희 가족보다 힘든 사람도 많겠지만 너보다 돈많은 부자도 많아. 제발 부모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자식으로 자라고 싶다면 남보다 내가 잘났다고 비교하면서 누군가를 깔아뭉개지마..
첫 방에 조금 보다 안 봤는데 ( 나의 현실과 거리가 아~~주 먼 크고 화려하고 등등 ...연예인 집 정...리?....뭐 이런 느낌이라서...) 그런데 장현성씨네 집은 50대의 평범한 일반적인 가장을 둔 집 우리네 이웃에서 볼 수 있는 가정 같아서 너~~무 공감이 가고 좋았습니다 ~~ 행복하세요 ~~
오늘은 정말 온가족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이지영대표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아들 둘 키우고 있지만..남자애들 방 뭐 별거 있어. ..생각하기 쉬운데 아이들 나이, 생활패턴, 감성 모두 고려하였고 바뀐 방을 보고 아이들이 웃는 모습에 제 맘이 다 환해집니다. 그리고 세 남자를 챙기는 준우 어머님의 눈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오늘 썬더이대표님 한결 편안하고 즐거운 표정에 제맘도 편안합니다:)
한울타리 예?애엄마,,는? 어디서부터 편견을 가지고계신지 자기가 미처 생각못한 것에 아이들에게 미안했을 수도 있고, 남이 자신의 가족을 위해 해줬다는 고마움에 흘린 눈물일 수도 있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집에 대한 로망이 이루워져서 울 수도 있는거지,, 우는게 잘못된 것도 아닌데 애엄마 타령하면서 정신 운운하는 댓글 달 때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신박한정리 애청자입니다. 유명인들 말고 정리가 정말 필요한 일반인들은 어때요? 유명인들은 경제력도 있고 마음만 먹으면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정리할 수 있는데, 이야기와 경험이 다양하지만 비용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일반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면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미보다는 시청률이 우선이니 불가능하겠죠..
준우오빠랑 같은 학교 다녔는데 준우오빠 중3일 때 3학년 축제에 일 있어서 보러 갔다가 너무 잘생겨서 놀랐는데 벌써 고2 되셨구나 학년 달라서 마주칠 일은 별로 없지만 오다가다 아주 가끔 마주칠 때 살짝 반할 뻔 했었어요ㅋㅋㅋ 공부도 엄청 잘하셔서 좋은 고등학교 가셨는데... 수능 파이팅...!!!!!!!!! 진짜 파이팅!!!!!!!!!!
프로그램이 서로에게 못해준거 서로 고생하는 거 새삼 보게 되는 여유를 주나봐요. 내가 생각하고 내가 움직이고 내가 시간을 내어 할 일을 해주니 그 모든 에너지가 쓰이지 않아 감성으로 돌아올수 있게 대신 에너지를 써주어 그런가봐요. 그래서 북받치고 가족을 생각해 눈물이 나고. 그도 그럴것이 일상이 톱니바퀴라 어디 시간을 따로 내어 다른 일을 멈추어야 할수 있는 일이니까
돼지우리로 살고 자기 물건 못버리는 사람들은 삶의 질이 어떻게 떨어지는지도 모른다. 단순 정리수납만 정보 알려주는 플그램들은 수납을 위한 수납같이 별로였는데 이런 공간재배치 플그램이 나와서 보면서 힐링도 되고 아이디어도 얻는다. 실제로 이거보고 집정리 물건 정리하는 분들 많아요~~~ 애청자들 비포앤 에프터 이벤트도 하면 좋겠어여.
That's my baby boys, JunWoo and Junseo...Wish can see them more often again, and i love how Choi Aera use her ability to help Jun woo when his struggle with his study and to ore express his feeling too...so happy can see them again. Junwoo and Junseo take care and keep healty a lot of people miss you too....and Yun Kyunsang oppa saranghe...happy to see you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