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최강 몬스터즈' 최대 위기 속에 등장한 유희관, 오직 팀을 위해 이닝을 끝내야만 한다...! (vs 동국대 1차전)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경기하이라이트 #유희관 📌 공홈에서 리플레이 : tv.jtbc.co.kr/ckmonsters 📌 #티빙에서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1vihef6r
이대은 선수가 간과한 부분도 분명히 있고 이후 투구에 반영해야겠지만, 이때까지 에이스로 잘 막아주고 팀 승리에 기여해준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사람들이 그걸 기억하지 못하고 이 경기만 보고 마냥 비난할까 안쓰럽네요.. 이대은 선수가 잘 이겨내고 앞으로 더 잘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최강야구 모든 선수들과 제작진 여러분들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최강몬스터즈 화이팅!!!
폭투로 인해 제구 난조가 많았던 이대은선수가 올시즌에 진짜 에이스감으로 잘하는건 맞지만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자만심의 잘못된 행동에는 비난받을건 받아야죠 오늘 못해서 비난하기보다는 자만심에 또한 안좋은결과까지 더해서 그런겁니다 자만하는 모습이 아니고 충분히 준비하고 올라갔는데도 안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면 비난하지 않았겠죠 그동안 이대은선수가 다 좋은모습만 보인건 아니었잖아요 그래도 비난받진 않았죠 오늘 비난하셨던분들이 아마 이대은선수 팬들이 더 많을듯 합니다 팬이라해서 다용서하고 좋은말만 할수없는거죠 저도 이대은선수 굉장히 좋아합니다..다만 오늘 보여준 이대은선수의 행동에선 화가나더라구요 야구는 개인 인기보다는 단체경깁니다 확실히 잘못된 판단이죠 물론 몸풀었다해서 더 좋은모습 보여줬을지 모르는일이지만 전쟁터에 가기전 본인이 할수있는 준비는 다해서 가야죠
노량진에서 감독님과의 연습에 가장 많이참여한 투수가 이대은선수와 신재영선수입니다 다른선수들은 타지역에사시거나 사정으로 따로연습하시는듯하고 이두선수가 투수들중 연습영상에서 가장자주보이는 선수입니다 그러니 감독님도 직접 연습하는모습을 보았던 선수들을 먼저 믿고 내보내실수 밖에없어요 최근에 이대은선수 연습영상에서는 벌크업까지되어 감독님께서 만족하실만큼 더좋아진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경기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 오늘 오만했다 자만했다 잘못내보냈다 같은 비난섞인 글들보다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주 우리에게 야구보는 즐거움을 주는 선수들을 다독여줍시다
동국대 선수분들이 잘하긴 하시더라구요. 보면서 초반부터 우리 선수들이 분위기에 휩쓸려가는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이기는게 야구라하지만 사실 모든 스포츠가 이기기까지 많은것을 참고 견디고 넘어서야 하는 과정들이 있듯이 야구도 그중 하나인것같습니다. 매일 이겨도 좋지만 최강야구는 가로막혔을때 넘어서는 모습또한 좋습니다. 요즘엔 날이 너무 더울때 혹시 오늘 최강선수들 경기하는낳 아닐까, 감독님께서 노량진 연습장에서 선수들 가르치실려나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많은분들이 응원하니 패할지언정, 자신을탓할지언정 하시던데도 연습하시고 절실한 마음으로 임하시면 될것같아요. 날이 더웠는데도 야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경기의 가장 아쉬웠던 장면 중 또 하나가 이대은의 등판 장면이었음. 이대은이 몸이 덜 풀린거였으면 확실하게 상태를 이야기하고 몸을 더 풀었어야 옳았는데, 그런거면 정현수로 1이닝 더 던지고 이어서 이대은이 확실하게 나왔다면 또 달랐을거 같은데 에이스라는 숙명이 너무 짓눌른 나머지 몸도 덜 풀린채로 무작정 나오니까 5회초의 저 대참사가 일어난거라고 보임. 개인적으로는 이 경기의 분위기를 좌우한 또 하나의 변곡점이라고 생각.
야구는 이길때도 질때도 있다고는 봅니다. 단, 지더라도 왜 졌는지 무엇때문에 졌는지 체크를 하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딱 한 꼭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에이스라는 무게감으로인한 책임감이 곧 서두름과 교만 한 경기의 소중함에 대한 신중함 부족... 충분히 몸을 풀어도 되는 정현수 선수의 몸상태라 보았는데 풀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빠른 교체가 한번에 무너진 계기가 되었는것 같아요. 끝으로 이대은 선수님 항상 에이스로써 무거운 부담감으로 고생 많아요. 하지만 서두르지 마시고 신중하게 충분히 몸도 풀고 몸 상태도 체크하면서 하세요. 응원합니다.
경기는 이기는것이 제맛입니다 물론 다 승리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 한가운데 한낮에 경기는 제작진도 무개념이라 생각합니다 나이든 선수와 젊은 선수도 다 힘든 경기입니다 굳이 한낮에 경기 시간을 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아니라 봅니다 야간 경기로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왜죠 선수가 쓰러지기를 바라지 안는다면 말입니다 방출이란 짐을지고 한낮의 경기는 콜드패라도 당연해 보입니다 제작진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 경기를 보니 왜 방출이랑 폐지 걸었는지 알 거 같음. 뭐 단순히 동기부여다 위기의식이다 이런 거 떠나서, 나이 차서 은퇴한 선수들이 슬슬 감당하기 힘든 시기가 머지않은 듯함. 당장 작년이랑 올해 경기력 차이만 봐도 그게 느껴짐. (혹자들은 영건들 차이라고 하는데, 물론 작년 영건들이 더 잘한 건 맞는데 그걸로 몇승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님 걔네가 멱살캐리한 수준은 아니었고 걍 전반적으로 타격이 죽은 게 제일 큼) 어쩌면 장피디는 이 선수들이 더 이상 아마추어도 압도하지 못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박수칠 때 떠나는 그림까지 생각한 거 아닐까 싶음.
저 7할 방출과 10패 폐지가 지금 보면 제작진의 자충수가 됐음. 처음에는 선수들 의지와 동기부여 측면에서 써먹고 화제 몰이에 도움되었지만, 지금 보면 선수들 폼은 떨어지고 만약에 10패 이상한다고 해서 폐지하려고하면 최강야구 제작진부터 시청률부터 걸려있는게 많은데 그들이 섣불리 폐지선언할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반대로 번복을 하자니 이미 시작할때부터 대국민적으로 10패하면 폐지한다고 이야기를 해버린 상태라 번복하기도 뭣해서 일종의 딜레마처럼 작용하고 있음.
@@Dolbisu1 갠적으로 진짜 7할 안 돼서 폐지하게 된다면 그냥 거기서 눈물 한번 확 쏟고 접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지금 현실적으로 은퇴선수들 중에 이 팀에 도움될만한 선수를 더 수급하기 힘듬. 웬만한 네임드들은 다 어디서 감독 코치하고 있고 아니면 이번에 트라이아웃 나왔다가 떨어진 선수들 정도임. 용병만 봐도 작년에 지석훈 부르던 거랑 달리 올해는 대학선수들만 부르는 것만 봐도 은퇴선수들 중에는 더 이상 부를 선수가 없다는 얘기. 즉 몬스터즈라는 팀의 전력은 앞으로 이 멤버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좋아지기는 힘들다는 얘기임. 그럼 앞으로 지는 날이 더 많을 텐데 그때 가서 목표 하향조정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고. 그냥 지금이 우리가 볼 수 있는 최강야구의 가장 빛나는 시기라고 생각함. 빛이 사그라들 때쯤 되면 사라지는 게 맞다 봄.
1. 승률 7할6푼에 달하는 전국야구대회 우승의 강팀 2. 더운 날씨에 지쳐 파이팅 없는 팀 3. 최근 기세오른 에이스 투수들의 자만 4. 어김없이 지는 경기에 나오는 유격수와 수비수들의 실수 완벽하게 얻어맞고 질때 됐고 질만한 경기였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나서는데 이기는게 말이 안 됐다. 야구와 인생은 비슷해서 잘 나갈때 자만하다 무너지더라. 그리고 그제서야 다시 재무장하지. 다음 경기는 시작전에 정신재무장하고 파이팅하던데 꼭 제대로 갚아주길. 오늘 처음으로 최강야구 보면서 티비 끌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