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아버지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전무송의 오랜 꿈이 현실이 된 지금! 배우 가족을 예견한 전스트라다무스✨ #배우반상회 #배우반상회하이라이트 #전무송 #김미림 #전진우 📌 공홈에서 리플레이 : tv.jtbc.co.kr/a... 📌 #티빙에서스트리밍 : tving.onelink....
정말 정답이예요~ 저도 아빠가 독자시라 조부모님 부모님과 비슷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늘 안정적이고 행복했어요 할아버지 병원계실때 매일 제가 가야 저녁을 드셔서 퇴근후 달려가서 식사 챙겨 드리면서 내일 또 뵐수있기를 기도하고 24살때 돌아가시던날 하나뿐인 공주 우리공주 소리가 환청까지 들리고ㅠ 모두 다 돌아가셨지만 35년 그 기억들이 온몸 곳곳에 남아 50을 바라보는 제인생에 제가정에 아이들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ㅠ
저는 본래도 배우반상회 챙겨보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유빈이네 집 식구들이 나온다고 하셔서 일부러 예약해두고 챙겨봤습니다!! 감동적이고.. 마지막회라니 너무 슬퍼요.. 대미를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진솔하고 다복하신 집이세요. 항시 감동도 받고, 본받고 있거든요~ 유빈인 너무 예쁘고요~~
아니 이렇게 잔잔하고 깊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 배우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왜 종영? 시즌2 하세요. 나혼자산다처럼 레시피 화제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되고 보여주기 취미생활 컨셉 잡고 가는 외출 아니여도 되고 화제성은 없을지라도 요란스러운 보여주기식 삶이 아니라 인간극장 같은 인간적인 매력이 있고 토크쇼 나와서 에피소드 부풀릴 필요도 없는 진솔한 방송 보기 좋았습니다. 시즌2 합시다
소리의 빛이라는 단편 드라마에서 참 인상적인 연기자를 봤습니다. 처음 보는 연기자인데 너무 연기를 잘하시더군요. 시간이 흘러 1993년 1월,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때 길거리에서 오랫만에 만난 동창이 시간 있으면 대학로에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때 아무 연극이나 보자고 해서 1인당 만삼천원씩 내고 본 인생 첫 연극이 북어대가리였습니다. 소리의 빛에서 봤던 그 연기자가 바로 눈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을 봤지요. 그 한시간 남짓 그 시간 동안 느낀 것은 드라마에서 본 연기자가 아니라 누가 봐도 30년 넘은 초로의 짐꾼이자 창고관리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