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배셔의 좌충우돌 탐사기... 회야강 Part 2
주말 아침, 짬낚만 가능한 시간이 있어 필드를 물색하다가 예전에 방문했던 이곳이 생각나 3시간 정도 탐사계획으로 출발했습니다.
예전 회야강 상류에서부터 탐색해 내려와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딱 1마리 잡고 어렵구나 했는데 그때 이후로 다시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영상을 편집하면서 옛날 영상을 찾아보니 그때가 10월이였네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한창 형산강 조행을 다닐때라 시간이 나지 않았고 그 후로 날씨가 추워져 시즌 오프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후로는 첫방문의 어려웠던 기억이 한 몫 한 것이였겠지요...
아무튼 이날, 아침 2시간 20여분의 짬낚으로 짜치 3마리만 보고 철수하였습니다. 한가지 재미 있었던 것은 자막으로도 설명드렸지만, 이곳에 도착하고 선찰지형해보니, 둔치 풀숲 속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앵글러 3~4명이 보였는데, 마침 아침식사 시간이 된거지? 아님 출근시간이 된건지? 오전 7시10분경이 되자 줄을 지어 둔치에서 나오는데 족히 10여명... 그렇게 많은 외국인 앵글러들이 한꺼번에 나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잘 보이지 않았지만 풀숲속 곳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낚시는 인류의 지적 자산이라 세계 인류의 공통적 기술이란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덕분에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만들어져 진입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회야강 소재로는 2번째 영상입니다. 비록 2번째 방문이였지만 설래는 마음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필드 정보는 늘 영상 속에 있습니다. 모든 앵글러님들의 즐낚, 안낚을 기원드리며 하이배스를 시청해 주신데 늘 감사드립니다. 랜딩 테클 중심으로 영상에 담았습니다.
#bass fishing, #양산배스, #회야강, #경남배스, #봄배스, #5월배스, #카이젤리그, #루어낚시, #태공킹,
10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