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저도4년6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2년 지날무렵 그녀는 결국 결혼해서 아기가 두명이나생겼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5년됬어요 나한테는 계속 결혼 결혼 그러더니 꼭 저가 아니여도 다른남자랑 바로 결혼하더라구요 힘내요 다른사람이 또 생길거에요! 아 그리고 다른사람 생기면 절대 전사람이랑 비교하지말고 이뻐해주세요~~
@@하이라이트-t2z 글쌔요...안정적인 결혼 때문에 헤어져도 다른사람이랑 금방 결혼하는게 아니라...이사람과의 결혼을 꿈꿔왔는데 상대방은 나와의 미래에 확신이 없는거에 좌절하고 헤어졌는데 그 다음 만난사람이 나랑 미래를 꿈꾸고 결혼하고 싶어할 때 참 비교되고 나와 함께 미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빠르게 결혼하는거 같아요...! 결국 상대방과 미래를 그린다면 꼭 확신을 주시고 후회할 선택 하지마세요...! 상대방이 결혼얘기를 한다는건 정말 나와 미래를 그리고 싶다는 얘기니까요
음.. 전 좀 다르게 봤는데, 여자친구 어머니의 재촉이나 여자친구의 결혼하자는 얘기에 답답하다는 의미로 보기 보다는 남주인공이 작중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포기하고 결혼과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아는 선배?였나 지인의 회사로 들어가서 결국 원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는데, 답답하다는 의미는 곧 자신을 옥죄는 현실을 넥타이에 빗대어 말한 것 같네요
드라마 안보신건가. 그게 아니라...민석이는 자기 꿈을 갖고 자기만의 앱개발 회사를 만들어서 성공하고 싶었는데 계속 실패만 했고, 가은이와의 미래를 위해 꿈을 버리고 친한 형 밑에서 일하는 샐러리맨이 되었음. 저 넥타이는 민석이가 꿈을 포기하고 취직했을때 취직선물로 받은거고. 즉, 넥타이 메다 = 평범한 회사원 = 꿈포기 이거임. 민석이는 연애만큼이나 자신의 꿈을 성공시켜서 당당하게 가은이한테 프로포즈 하고자 했음.
평생이랑 영원이라는 단어는 존재 하지 않는 허상일 뿐이고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단어인 것도 같음 나도 못 믿었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언젠가 나를 울게 만든다는 게 맞는 듯 나도 지금 힘들지만 이별을 인정하는 게 제일 첫번째 도전이고 과정이고 자기 멘탈 싸움이지 이미 떠나간 사람을 붙잡는다고 달라지는 거 없는 거 같음 어떤 이별을 했던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 못 만날 거 같고 슬픈데 이렇게 아파만하기에는 당신 너무 소중하고 잘났어 그러니까 힘들 때는 힘든대로 그냥 받아들는 게 답인 거 같아
누가 몰래 설치해서 가입하고 대화한 거 아니잖음 남자에게 중요했던건 결국 여자가 현실에 만족하지못했고 그 기대를 채워줄 수 없는 본인과 그로인해 함께 힘들어할 여자를 위해 이별을 생각한거임 작중 남자는 바람이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않았음 여자가 본인을 사랑하는 것도 알고 결혼에 관해 얼마나 진심인지도 알고 있음 그렇기때문에 이별을 결정하는 것 뭐가 옳고 그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알지만 미궁속에 있는 사람은 본인이 가는 길이 출구인지 아닌지 알지못하듯이 결국 눈앞에 나타난 갈래길에서 선택한 길을 걸어가야함 남자의 애매한 태도에 힘이들고 의지가 약해져 앱으로 답장을 한 여자도 마찬가지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결혼을 목적으로 한 상대와 대화를 나눴다는 것 자체가 이유불문 남자를 힘들게 한 것인데 현실앞에서 사랑만으로 그 유혹을 버티지 못한 것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를 갈라왔던 가슴아픈 상황이죠
서로에게 상처주는게 계속되고 오해의 여지가 생기면 하나하나 틈이생긴다 그틈이 상처로 쌓이면 부담이되고 지치게 되겠지 나는 하기싫은 말과 행동을 하게되고 또 다시 후회하는 상황이 오겠지 정말 그 때 우리의 행복이 생각나고 고된 마음이 겠지만 이미 한 사람이 끝을 내자 다짐을 해버리면 끝이나는 연애인것 같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겠지만 지금 당장이 슬플 것이다. 또 돌아가고싶고 되돌리고싶고 못해준게 생각나는 그런 밤 왜 이해하지 못했고, 충분히 쓰다듬어 줄 수 있었을텐데.. 반복되는 삶이 좋았고 나를 잘 아는 그 사람이 좋았을텐데
24살부터 4년 가까이 청춘을 함께하며 나에게 사랑 그 이상을 가르쳐준 친구야 너는 내가 말하지 않는 나의 가난까지도 이해해줬지만 나의 발전없는 모습과 너에게 세세하지 못하고 섬세하지 못한 모습으로 헤어진거 같아 너가 마지막으로 말했던 우리사이에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거 같다라고 말하며 너의 우는 모습 평생 기억하며 살아갈게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휠씬 좋은 사람이 되면 너를 꼭 다시 붙잡고 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나랑 해보지도 못하고 누리지 못했던거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이야 나도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볼게 나는 너의 진심을 평생 기억될꺼야 고마워
저도 5년 연애하고 2주전에 헤어졌어요. 나름 저만의 루틴을 다시 만들어가며 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혼자 운전할 때, 집에서 있을 때 문득 문득 떠오를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그치만 그 선택에 후회는 이제 안해요. 저도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연애는 서로 사랑만 해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에 있어서는 사랑+ 삶의 목표까지 같아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긴 연애였고 서로 결혼도 어느 정도 생각했던 사이라 아마 살아가면서 계속 그 사람이 생각날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드라마의 남주처럼 제 삶의 목표를 찾아가고 싶어요. 가는 길에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사랑하세요 ㅎ
이별한지 몇주가 지났고 다시 만날일은 없을거라 보고싶지않다 생각해도 눈감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같이한 추억들이 머릿속에 맴돈다 술을 마시면 사람들 앞에서는 괜찮다 잊었다 말해놓고 혼자 걸어가면서 눈물흘렸다 머리로는 괜찮다 괜찮다 되새기지만 마음은 너무 큰상처를 받은거같아 너무 아프다 내가 받은만큼 아니면 덜받거나 더 받았을 그사람이 걱정되는건 또 무슨 병신같은 생각일까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겠지 시간이 지나면 아물겠지 좋아하는게 비슷했고 생각하는게 비슷했다 허나 우리둘중 하나에 자연스럽게 맞춰진거겠지 결국 사소한 부분부터 서로 중요시하는 부분까지 우린 서로를 이기려고 했던거같아 연인사이에 양보가 부족했고 잦은 다툼끝에 해결되지않는 소통문제까지 우리는 이별했지만 함께한 기억들은 평생 없어지지않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 돌이켜봤을때 나쁜감정은 사라지고 고마웠던 감정만 남았으면 좋겠다..
3년 반을 만나고 이해가 안되는 이유로 이별을 했다... 그녀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유로 헤어질거라고 상상을 단 한번도 못했다... 채워주지 못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회사 마치고 문래동 한번 와달라는 말에 매번 귀찮아 했고 내 친구들과 술자리엔 함께 하면서 그 친구 친구들은 보러 가지 않았다. 앞으로 못만날 여자인걸 알면서도 내가 다정하지 못해 내 번호 이름도 다정이로 저장 할 정도로 무뚝뚝 했으며 미친듯이 사랑했지만 표현은 못했다 너무 힘이들어 너무 후회하고 울고싶어서 슬픈영상만 찾아보다 흘러왔다 우는것도 그 친구 때문이 아니라 핑계가 필요해서...
있잖아 너 많이 힘들때 연락안되도 기다리고 비록 잘생기지않아도 너가 설레하는 옷입으려고 하고 너 우울할땐 위로해주고 만나달라할땐 만나주고있잖아 너 많이 힘들때 연락안되도 기다리고 비록 잘생기지않아도 너가 설레하는 옷입으려고 하고 너 우울할땐 위로해주고 만나달라할땐 만나주고 너가 좋아할만한거는 다햇던거 같은데 정작 내가 힘들때 넌 없더라 힘들다 말해도 부담될까봐 말 못하겟었어 그랫더니 다른남자2명이랑 좋은시간 보냇더라 너가 그 사람들 많이 좋아하는거 같더라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여서 다행이다 나보다 잘해줘서 다행이다 못해줘서 미안해 사실 지금도 질투가 많이 나 애써 참으려하는데 눈물은 계속 나온다 너여서 좋았다 다 좋았어 다 예뻐보엿고 너가 나보고 이기적으로 행동해보라며 많이 이기적으로 행동해볼게 그때 다시 와줘 너가 좋아하는사람이 되어있을게
저도 5년넘게 연애하다가 연말에 헤어지잔 말을 들었네요.. 전 그 친구와의 결혼이 하고싶고, 미래를 그리면서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그걸 듣던 여자친구는... 집안 문제도 있고 결혼하면 두렵다고...... 제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문제때문이라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아직도 믿음을 제가 많이 못줬나봐요... 처음엔 결혼해도 애낳기 싫다... 결혼후에 문제는 이건 이래야한다라는 등 조건도 달고 했었지만 저도 수용되는 범위여서 오케이를 했었는데.. 최근에 집이 많이 어렵다고... 가족을 버리지 못한다고.... 저보다 가족을 선택하니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져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 사진도 못지우고 선물받았던 물품들.. 제 삶의 큰자리로 남아있는, 아침마다 모닝콜하고 전화했던, 가족외에도 언제나 내편만 들어줄것같은 그 친구가 이제 없다고 생각하니 상실감이 너무 크네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까요
난.니가 처음부터 가난하단걸 알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니가 좋았다.너와 함께라면,그 가난.고난도 행복할꺼라 생각했어.너의 마음이 나를 웃게했으니깐.너의 가난도 나는 사랑했는데..너는 아니였더라.너를 탓하진않을께.니가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줬던 마음 아니깐.다만,어딜가든 니가 잘 지내고.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