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복수가 이루어져서 다행이지만 죄 없이 죽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하루가 멀 다하고 나오는 학폭 뉴스를 보면서 저 ㅆㄹㄱ들 다 치워 버리고 싶다는 생각 들었었는데 ㅆㄹㄱ를 치워도 남은 사람들은 계속 마음 아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그러나 누군가의 삶을 진창으로 떨어뜨리고 짓밟았으면 죽음으로서라도 속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뭔 영화가 이따위야... 복수할라고 다시 그 학교로 돌아갈거면 이 갈고 어디 도장이라도 다니면서 단련해서 가던가 아님 걍 다른데로 가서 새인생 살던가... 걍 얌전히 당하다가 무기 하나 믿고 설치고 그거 놓치니까 또 당하고 또 한국 배경인데 샷건은 뭔.. 하다못해 리볼버도 아니고 저만한걸 한국 거리에 당당히 들고 가서 또 학교까지 들어가서 갈긴다고? ㅋㅋ 일진 무리가 얼마나 쓰레기인지만 잔뜩 강조하고 복수?는 밍숭맹숭 허무하네... --김도훈 입덕했는데 이 영화는 오티티에서 안보이길래 리뷰 찾아본건데... 김도훈 진짜 열심히 살았네 ㅎ...--
이렇게 만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 학교에서 저 일진이라는 무리에게 당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평생 당하고 있는 사람, 이미 죽은 사람, 그때의 괴롭힘으로 갇힌 세상을 사는 사람, 현재 진행형인 사람의 고통이 얼마나 클까? 일진들 마다 사람들 마다 괴롭힘 정도가 틀리겠지만 본인의 괴롭힘을 넘어 가족들 까지 이어져가는 경우도 드라마, 영화가 아니고 실제로 있는 경우가 있음. 예를 들어 여고 다니던 학생이 무수한 강간으로 괴롭힘 당했는데 집으로 쳐들어와 결혼 준비중인 자매인 언니도 같이 당하면서 임신되고 파혼되고 자매둘이 자살로 끝난 사건도 있었고 옛날 어떤 학교는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지 않고 그나마 편하게 지내기 위해서 여학생들이 알게모르게 일진무리들에게 몸을 주고 지내며 임신이 되는 경우도 허다한 학교가 있었음 선생들도 가담을 했는지 모르는척 했는지 소문은 다 났는데 신고도 안들어가고 조사할 기미 조차 없었음. 지금은 아마 그 학교 신분세탁 했을꺼임. 내가 아는 이야기가 이 정도인데 더 있지 않을까? 더 심한 경우도...요즘 일부 학생들보면 가능할것 같음...만약 일진이나 그 무리들이 괴롭힌다면 그 괴롭힘이 시작단계라면 진짜 미친놈 미친년 처럼 달려드세요. 미친개는 건들지 않습니다. 커터칼을 들든 송곳을 들든 막무가네로 죽이진 말고 자신이 미친개임을 알려주세요. 그래도 막나가는 놈들은 진짜 악질이라 모르겠지만 왠만하면 죽기싫어서 건들지 않아요. 여건이 여의치 않으면 그냥 맞는게 무서워도 눈 감고 달려드세요 쳐 맞으면서 같이 때리세요 얼굴을. 그 년놈들이 다치든 말든 뒷일은 생각치 말고 때리세요. 겁먹으면 끝나는 겁니다.
난 일진들이 이걸 봤으면 좋겠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이게 영화는 영화 일 뿐이다 라는게 아님 실제로 내 중학생 시절 조금 몸이 아픈 친구가 분조장도 있었는데 일진들이 맨날 괴롭히다가 더 이상 못참았는지 소화기로 찍어버림 당연히 죽었지 근데 정상참작 된거임 장애를 가지기도 했고 오랫동안 괴롭혀서 아무나 건들지마셈 니네가 골로가는거임 싸이고패스 같은애들 건드리면 니네만 손해 가짜광기는 진짜 광기 못이김
고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이 저정도로 심하게 학폭하나요? 때리고 찐따냄새난다고 하고 . 셔틀시키고 정말그런가요, 저의 아이가 내성적이라 너무걱정됩니다 요즘 중.고등 학생들의 웹드라마가 많아서 볼때마다 심장이벌렁거립니다. 근데 제일궁금한건 찐따냄새난다는말을 학생들사이에어 자주하나요?
어찌보면 샷건빼고 현실적인 복수 영화인가싶다;; 자기 힘으로 일진을 때리려고 해도 일진 무리들이 바로 진압하고 신고하려고 해도 일진이 돈많고 빽있으면 처벌이 안되는 현실 속에서 학폭을 벗어나는 법은 저런 칼로 일진에게 피 보여주는 거라고 봄. 일진은 "쾌락"만 좋아할 뿐 지가 죽는다는 상황은 당연히 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