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이해 안됐던 교칙들ㅋㅋㅋ 

학생끼리는 경제적차이를 시각적으로 안보여줄려고 하는 취지들이였는데 1도 생각없이 유도리없이 무조건 안돼를 시전한 선생들이 문제였음

솔직히 교사만큼 권위주의의 끝판왕이 없음 ㅋㅋㅋㅋㅋ 애들 힘 약하고 잘 모른다는 이유로 납득 안 가는 교칙 너무 많고 고칠 생각조차 안 함. 아니면 이유라도 알려주고 설득을 하던지. 요즘 체벌 필요하다고 말이 많은데, 체벌 생기면 얼마나 많은 다른 부조리가 생길지 눈에 보임

현직 교사입니다. 저도 학교다닐 때 말씀하신 것들이 정말 이해가 안되었었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엘리베이터, 중앙현관에 대해 일절 이야기 안하고 저는 새학기 교과서 옮길 때 말고는 탄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 엘리베이터가 짐을 옮기는 데는 유용해요) 앞문 이용도 이해가 안되기는 하지만 그 문들로 장난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앞문으로 들어오고 뒷문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이렇게하면 문 사고가 줄긴 줄어요. 문 열린 상태로 들락~날락을 못하니까( 친구나 쌤오면 문을 닫는 장난 정도만 칠수 있는 정도) 무튼 근데 저는 꼭 학생들에게 그런 규칙을 적용할땐 저도 같이 했습니다. 언젠가 한두번 뒷문으로 들어갔다가 학생들이 “선생님 학급규칙 쓰세요!!”해서 몇번 반성문 썼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반성문을 쓰니 애들이 신기해가지고 다 둘러싸서 보는데 말씀하신대로 시킬거면 다같이 하는 그런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쌤 학생 구분 없이 잘못하면 학급 규칙을 다시한번 써야 했습니다

우리학교 교장쌤은 학교 교칙이 너무 강압적이고 제한하는게 많으면 오히려 더 역효과를 낸다고 복장이랑 두발 아예 자유로 해주셔서 사복입고다녀도 되고 염색, 펌 다 되는데 머리 아무것도 안하고 교복입는애들이 대부분임. 3학년은 좀 있긴한데 진짜 오히려 교칙이 좀 자유로우면 덜하는듯. 너무 강압적으로하면 안하는게아니라 반발심에 몰래하고 더하게됨.

커피색이랑 반투명 검은색 스타킹 못 신게 하는 거... '선생님들도 남자니까 인간적으로 다리 꼬지 말자' 라고 하는 거... 그 나이 땐 이해 못했는데 오히려 어른 되고 나서 더 역겨웠던 것들.

학교 담배 금연구역이라 생각나는거 초등학교 때 수업 중에 경보울려서 대피했는데 알고보니까 교장이 담배펴서 울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크림바르는양으로도 벌점먹였는데ㅋㅋㄱㅋㅋㅋㅋ 교칙에도 톤업제외선크림 바를수있었는데 친구 중에 피부가 진짜 13호톤인 친구가있었는데 걔 피부가 진짜 잘타서 선크림항상 바르고다녔었음 근데 그냥 일반선크림 바르면 번들번들거리는데 그거보고 선생님이 톤업선크림발랏냐고 벌점먹인다고 해서 친구가 톤업아니라고 제품보여줬는디 그거보고 선크림 많이발라서 벌점이야 이러고 벌점먹임 진짜 그 선생은 아직도 기억나네

진짜 겨울에 기모스타킹 신어도 다리 존나 시렵고 너무 추운데 담요도 못 덮게 하고 수업시간에는 패딩도 가디건도 못 걸치게 하고.. 난방이라도 잘 틀어주던가 그것도 아님. 심지어 겉옷도 남색, 검정색, 회색 이런 무채색 계열 아니면 못 입게 했음. 고딩 때도 열 39도까지 나고 몸살 감기 와서 보건실 가서 쉰다니까 약 먹고 와서 그래도 힘들면 가라 그래서 약 먹고 와서 패딩 입고 담요 덮고 바들바들 떨고 있었는데 아픈건 아픈거고 패딩 입고 담요 덮고 있는거 꼴보기 싫으니까 하지 말라고 한 선생도 있었음..

우리학교가 좀 조선시대학교였었는데 담요 금지인 이유 -> 여자애들이 똥꼬치마 입은체로 무릎담요 덮을까봐 같은 이유로 심한 화장 가리려고 마스크쓰는 여자애들 막겠다고 마스크를 금지했는데 (2018년임 코로나 이전임) 당시 미세먼지가 한창 난리였었는데 폐 약한 애가 항의해서 하루만에 풀렸던 기억도 있음. 물론 그때 양아치 여자애 하나가 쌤이 마스크 벗어보라했는데 싫다고 도망간 적이 있기 때문이었지만 더웃긴건 그때 걔가 마스크를 안벗은 이유는 화장가리기가 아닌 민낯가리기였었다는거..ㅋㅋㅋㅋ

학교 다니면서 ㅈㄴ 이해 안 됐던 게 교무실 우리가 사용 1도 안 하는데 학생들이 청소 했던 거랑 앞문 이용 못하게 했던 거 그리고 고등학교 특성화고 다녀서 자동차과 다녔었는데 다니면서 그 3학년 쌤이 실습 시간에 슬리퍼 신는다고 위험하다고 신지 말라고 하신 건 이해가 되는데 왜 선생님은 실습 시간에 학생들 가르칠 때 슬리퍼 신는 지 이해가 안 됐고, 중고등학교 때 체육 시간에 체육 선생님이 체육복 바지만 허용 해주시거나 다 허락 해주셨는데 다른 선생님들이 뭐라 했던 게 이해가 안 됐음 그 선생님들한테도 체육 선생님이 허락 해주셨다고 했는데 그 말 무시하고 본인 할 말만 함

주둥이방송 볼수록 ㄹㅇ 사이다ㅋㅋㅋㅋ 사람들이 보면 답답한데 잘말못하는것도 해줘서 시원하다 ㄹㅇ

나 체육대회때 진짜 똥마려운데 학생 화장실은 관리를 잘 안해서 항상 휴지가 부족했거든 그때는 체육대회라 그런지 휴지가 아예 없어서 어쩔수 없이 난생처음으로 교사 화장실에 몰래 들어갔는데 레알 우리가 쓰는곳이랑 다름.. 진짜 거울 깨끗하게 닦여있고 다 반짝반짝 새거에 완전 고급 화장실이였고 말도 안되게 깔끔했음... 심지어 휴지가 널리고 널렸음ㅋㅋㅋㅋㅋ 그 때 변기도 완전 최신식 변기로 쫙 깔려있고.. 더 웃긴건 내가 여중이라 여자화장실은 다 뚫려있었고 문이 없었음 근데 교사화장실만 문이 항상 닫혀있고 반투명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ㄹㅇ 딱 귀족들이 쓸거 같은 화장실 다니면서 우리 화장지 없다고 하면 참으라고 하는 선생들 존나 어이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짚신 알아본거 진짜 주둥님다워서 넘 웃김ㅋㅋㅋㅋㅋ

그 시절엔 담요 뺏어가 놓고 춥다고 하면 체육복 입으라 하고 막상 체육복 입으면 체육시간 아닌데 체육복 입었다고 벌점 줬었음ㅋㅋㅋ

저 중학교(여중이었음) 땐 속옷색깔도 규제했는뎈ㅋㅋㅋㅋㅋ흰색, 살구색, 검정색 이런 기본베이스만 허용하고 색 있는 속옷은 안된다고 입학식 날 나눠준 교칙에 써져있었음요ㅋㅋㅋㅋㅋㅋ지금도 여전히 있으려나 모르겠네

전국학교교무실에 이 영상 싹 다 틀어놔야된다

아니 울 학교 청소 진짜 이해 안됐던거ㅋㅋㅋㅋ 교무실, 화장실에 국한되지 않는 전교 청소ㅋㅋㅋㅋㅋ 1년에 한번이었나? 어쨌든 날잡고 다들 초록색 부직포 수세미 하나 가지고 와가지고 교실 바닥 비누칠해서 밀고 선풍기, 에어컨, 창문, 책상, 복도 등등 다 청소했고 쓰레기통은 화장실에서 물청소로 박박 닦고 진짜 개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청소후에는 교장선생님 검사후 자체기준 80점이 안나오면 그 반은 해당구역 다시ㅋㅋㅋ항의가 심했는지 애들이 줄어서 그랬는지 그 다음해부터는 업체 불러서 하더라ㅋㅋ 놀라운건 그러기 전에는 선배들도 이ㅈㄹ을 했다는거 아냐ㅋㅋㅋㅋ나름 추억이긴 했지만 다시 돌아가서 하라면 절대절대 반항할 일임ㅋㅋㅋㅋㅋㄹㅇ 이해x

지금 바뀌긴 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스타킹 살구색, 커피색 못 신고 무조건 검은색만 신으라고 했어요.. 근데 진짜 궁금해서 학주쌤한테 물어보니까 살색 스타킹 신고 학생들이 돌아다니는 거 보고 동네 어르신이 건의 전화가 왔다고 못 신게 하는 거라고 해서 진짜 뭐 이런 이유가 다 있어ㅋㅋㅋㅋㅋ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만하네 ㅋㅋㅋㅋ 맘에든다

앜ㅋㅋㅋㅋ 살다가 찐으로 교칙에 빈또상해서 짚신 사려고 알아본 학생은 주둥이님 뿐일듯ㅋㅋㅋㅋ 난 학교댕길땐...마이안입고 패딩 아무거나 입고 겁나 꼰대같은 특수반 쌤들 존나 많았는데ㅋㅋㅋㅋ

급식시간에 3학년 먼저먹는건 한번에 학생들 몰리면 통제가 안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니까 학년별로 순서두는거 이해됨

이분은 항상 텐션 높아서 좋다ㅋㅋㅋ

진짜 재밌다..학교가 그리워짐

이 형은 언제봐도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록스 못 신게 하는거는, 신발 가격차이로 급 나누려 하는 친구들이나, 신고 싶은데 비싸서 못 신는 친구들, 여러 다양한 친구들이 한 공간에서 수업을 들어야하니까 모두 똑같이 시작한다는 의도를 주려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엔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웃긴게 졸업하면 모든 규칙이 다 바뀌더라.. 두발자유,화장 등등...다 자유ㅡㅡㅋ 학교에 잔디깔리고 엘리베이터 생기고 후후후

텐션 빅잼 ㅋㅋ

옛날에 우리 물리쌤이 애들 너무 더운데 교장이 에어컨 안틀어줘서 과학실에서 기계갖다가 실내온도 재서 교장한테 보여줬는데도 안틀어주길래 애들한테 "얘들아 더워 죽겠지 부모님들께 슬쩍 말해" 하시니까 애들이 다음날부터 다 틀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제일 이해 안됐던거 패딩 입으려면 안에 마이 입고 입으라 했던거 ㅋㅋㅋㅋ 다른건 주둥님이랑 세대가 달라서 다 안겪어봤는데 이건 왜 겪어봤지?? 진심 이해안감 난 펭귄 마냥 뒤뚱뒤뚱 걸어가는데 쌤들은 편한 사복에 패딩 입고 가는거보고 ㄹㅇ 열받았던 기억 ㅋㅋㅋㅋㅋ

진짜 이해 안가는거 너무 많았죠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자기들끼리만 편하고 억압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죠 가뜩이나 일찍 등교하고 야자에 학원에 끝나면 학원도 가서 새벽 2시에나 집들어가고 등교하려고 6시반에 인나는 인생에 가는 곳마저 그딴식이면 갈맛 안나죠

영상 1500개 축하쓰

3:28 존나 공감 ㅠㅋ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ㄹ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ㅋㅋ 여기 바짝 쓸어라 까지 ㅠ 아 ㅋㅋㅋㅋㅋㅋ

나 중학교 때 담요 두르는 거 못하게했던 이유가 어이없던게 야한 상상을 자극할 수 있다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강당에서 모여서 앉아서 교육 듣는 것도 있었는데 앉으면 아빠다리 하는 것 때문에 치마가 벌어지니까 덮어야하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곸ㅋㅋㅋㅋㅋㅋㅋ노어이

쌤들이 앞문 쓰지 말라고할때 해결법 뒷문 고장내면 된다

이건.. 지금 쌤들한테 보여주구싶돠ㅏㅠㅜ

근데 개열받는건 저런 이해못하는 교칙이 아직도 대다수 남아있다는 점ㅠ

담요 금지 동복금지 외투금지당했을때 빡돌아가지고 문과반 단체로 박스때기랑 신문지 들고와서 전국 노숙자협회 만들었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그뒤로 교칙 풀려서 동복이랑 외투 ok 되던데..

남자마이는 정장자켓이랑 비슷했는데 여자마이는 ㄹㅇ 부직포였음ㅋㅋㅋㅋㅋㅋ 개빡쳐서 오히려 죽어라 마이 안 입고 겉옷 입고 다님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당 :>

진짜 99년생으로써 제일 이해안됬던게 추워서 담요덮은건데 뺐고,마이 불편한데 안입고 춘추복위에 패딩입었다고 벌점주고 심지어 그리고 화장실청소,교무실청도 다우리시키고...더빡치는건 삼디다스 빨아서 크록스신었는데 왜신냐면서 벗으라고 뺏음

ㅌㅋㅌㅋㅌㅋㅋㅌ 맞아요 진짜 이해되지 않는 관습들이 있죠...ㅌㅋㅌㅋ 근데 제가 알기로 비싼 패딩이나 비싼 브렌드의 슬리퍼 같은 걸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화를 지양하고자 하는 건 친구들 사이에 형성될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그 나이대엔 친구들이 하는 게 가장 멋져 보이고... 유행에 굉장히 민감한 나이인데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슬리퍼나 추위 방지를 위한 패딩 같은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은 그런 걸로도 힘들어 할 수 있으니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중앙계단 금지나 교무실 청소 같은 건 아직도 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ㅌㅌㅋㅋㅋㅌ 필요에 의한 규칙도 있는 것 같아요!

학교라는 탈을쓴 교도소가 맞다니깐 ㄹㅇ ㅋㅋ

진짜 너무 공감…

모든 교사분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진심

패딩이랑 크록스는 학생들의 가정형편이 달라서인 걸로 앎. 가정형편 어려운 친구들은 학교 급식비 내기도 힘들어 했다는데 패딩은 어불성설이었음. 항의전화 많이 와서 학교에서 금지 때린 건데 이유를 말하자니 거기서 또 말 나올까 말 못하고, 안 말하자니 애들 불만 쌓이고 쌤들도 고민하다 걍 밀어붙인 걸로 앎. 애들 불만따위ㅋㅋ학부모 민원보다 중요했겠음

엘리베이터ㅋㅋㅋㅋㅋ그거 전에 초등학생때 엘리베이터 앞에 장애인친구들이나 다리가 다친 아이들이 사용하라 뭐 이런 문구 항상있는데 쌤이 엘리베이터 타시길래 쌤한테 쌤! 엘베타면 안되요! 했다가 쌤은 늙어서 타야돼하심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빠짐없이 내얘기야 대박

1:15 ㄹㅇ 슬리퍼든 크록스든 실내화는 맨발이든 넘어질 애는 넘어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학교는 관습,문화 사고방식 등 문제가 ㅈㄴ많은게 학교를 없애야할정도

담요 슬리퍼 규제할거면 겨울에 난방 제대로 틀어주고나 하지ㅠㅠ 교무실은 따뜻하게 해놓고 입김나는 교실에서 애들이 어케든 추위 막아보겠다고 들고온거 뺏는 심리가 뭐임 선생님들 등판해서 해명해주면 좋겠다 근데 본인들도 왜그러는지 모를듯

아니 근데 자꾸 중독 되서 영상 좀 많이 봤더니 어쩔 수 없이 구독 버튼 누름….ㅋ

진짜 어이없던게 중1때 귀밑 10센티 ㅋㅋㅋㅋㅋㅋ 양말, 안에 티는 무조건 흰색, 회색 ㅎㅋㅋ 고딩때는 진짜 레전드인게 마이입고 겉옷 입어도 뺐김요 쌤들은 다 겉옷 입으면서 마이까지만 허용가능 ㅋㅋㅋㅋㅋ 하교할 때는 체육복 절대 금지 참고로 01년생...

중앙제어에어컨은 스마트폰있는애들이 리모콘어플깔아서 뚫었는데 ㅋㅋㅋㅋ 근데 더 이해가 안되는거는 초딩때 아침조회를 운동장에서 하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학교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선생들이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위한거니깐 너희들은 타지 마라 이러는데 왜 장애가 없으신 아주 고귀하신 선생들이 타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감

1:00우리학교 중딩땐 크록스 저런건 '실외화'로 취급하고 못신게 했던 거 같음... 2:45마잌ㅋㅋㅋㅋㅋㅋ 겨울에 마이 입고 롱패딩 입으면 애들 다 어깨깡패 개오짐... 2:15 중학교때는 교문전에 무조건 마이 위에 뭐 걸치면 안되고 근데 막상 교문 넘기자마자 아무 상관안씀.. 그당시 그게 젤 이해 안갔음... 교문 전에 가방 빼서 패딩 벗고 다시 가방 매고 들어갔다가 가방 빼서 패딩 다시 입고 가방 다시 매고.. 그래서 교문 지나고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애들 보면 다 걸어가면서 주섬주섬 매고있음 물론 학주는 세상 따뜻하게 입고.. 3:19 고딩때 교무실 청소 구역 맡았었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하면서도 걍 함.. 대충 그 중에 한 선생님이 얘기하시길 여기도 너네가 사용하는 학교의 일부고 이렇게 청소하면서 나중에 다 도움될거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던 거 같음(물론 그런건 없었다) 3:35 텀블러 깨앑ㅋㅋㅋㅋㅋㅋㅋ너무 똑같은거 아니냐고...

4:26 이거 진짜 공감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무실만 들어가면 얼음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납득 안 가는 규칙들은 내가 다 깨부시며 다녀서 쌤한테 론나 혼나고 론나 맞고 부모님한테 2차로 혼나고 다녔었지 ㅋㅋ 하지만 후회는 하지않는다, 친구들도 규칙 저항한 나를 통쾌하다고 해주었고 ㅋㅋ

우리 고등학교는 교칙이 약간 이상하게 겨울에 조끼안에 셔츠 안에 목티입는게 안됐는데 또 특이하게 목티바로위에 조끼입는게 정석으로 입는거였다고...... 아직도 이해할 수 없숴

속이 다 시원하네ㅋㅋㅋㅋㅋ

크록스가 실내화로 신을수도 있는데 밖에서 신는 신발로도 신을 수 있어서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못신음….

우리학교는 교칙정하면 얘들이 일부러 청개구리마냥 안지켜서 누가봐도 지킬만한거다 하면 교칙 지켜서 선생님도 할말잃게함 교무실청소시키길래 얼굴만 비추고 얘들 다 튀니까 처음엔 벌점주고 화내더니 그게 반복되서 청소 안시킴 ㅋㅋㅋㅋ

고학년들은 저런 교칙들 무시하고 교복대신 사복, 실내화 대신 슬리퍼 신고다님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기다리다가 도착한 엘베에서 쌤 나와도 안냐세요~ 하고 타고 올라감

진짜 교복 동,하복 기간나눠논거 조또이해안감 ㄹㅇㅋㅋㅋㅋ

춘추복 기간 진짜 존킹임 ㅋㅋㅋㅋ ㅜㅜ

초등학교 바닥이 나무였는데 실내화 세탁하고 깜빡하고 안가져온날엔 맨발로 학교 돌아댕겨야했음.... 화장실 갈때는 친구 실내화 한짝 빌려서 한발로 겨우 볼일보고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추억인데 그래도 운동화나 교직원 슬리퍼라도 신게 해주셨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올리는 시간 완전 복불복이길래 혹시 지금도 올라왔을까 이러고 들어왔더니 11분전 ㅋㅋㅋㅋㅋㅋㅋ오늘 하루도 개쪼개면서 공감하고 시작

에어컨 해킹하면 우리 사회쌤은 말투나 그런게 특유의 재미와 요즘 말투가 섞여서 그리 지루하진 않음 ㅋㅋㅋ

울학교 규정 많이 풀려있어서 사복 입는 친구들 많은데 교복 입은 애들 늘릴려고 학생회에서 생각해낸 게 ‘반 전체가 교복 입고 인증하는 행사를 하자’ 였음 학교쪽에서 바로 받아들여서 2년째 진행중 ㅋㅋㅋ

초등학교 때 실내화 외 금지, 밖에서 신는 신발 중에도 애들 용 구두 같은 신발이나 앞에만 막힌 슬리퍼 금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학교 때 캐릭터 양말 금지, 가방 무늬 많이 있는거 금지, 슬리퍼 아니면 금지였는데 선배 한 분이 전교생 회의 때 말 엄청 잘하셔서 양말이랑 가방 교칙 사라지고 여자들 단발에서 머리 길러도 되는 대신 어깨 넘으면 묶게 했어요! 진짴ㅋㅋㅋㅋ 이상한 금지 많았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시간이라니 진짜 종잡을 수가 없네 재밌게 볼게요 ㅋㅋㅋㅋ + 요즘은 앞문 사용가능함 ㅋㅋ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급식 순서가 매주 312, 321순으로 바뀌었음 3학년만 특별대우 해주고 나머지 학년들은 평등하게 했음 10반까지 있었는데 같은 학년끼리는 공평하게 돌아가면서 순서를 정했지 담요는 남고라 쓰는 애들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중학교 땐 특별히 제재하진 않았음 초등학교 때 중앙 복도로 못 다녔던 걸로 기억함

저희학교는 에어컨 그런걸 안틀어주지는 않는데 중간이 없어요 여름에 에어컨 18도 가을 이제 막추워지는때인데도 난방을 32도에 초강풍으로 틀더라구요 심지어 끄려면 4층에서 1층까지 가야하구요...ㅋㅋㅋㅋ

중학교 때 교칙을 읽어보니 개 쓰잘떼기 없는 내용이랑 21세기에 전혀 맞지 않은 내용이 개많길래 학생부 애들이랑 시험기간에도 만나서 교칙변경신청서 쓰고 마지막 절차가 학부모 몇명, 교사 몇명, 학생부 몇명 해서 회의 후에 투표하는거라서 우리 편 들어줄 학부모랑 친한 교사분들 다 섭외해놨는데 교감, 교장이 회의 안열어줘서 못바꿈 ㅅㅂ................

근데 3학년부터 급식먹게 하는건 끊어내기 어려운게… 자기들도 1학년땐 늦게먹었는데 자기가 3학년되니까 갑자기 순서상관없이 먹으라고 하면 억울해서 반발이 빗발침 이게 계속해서 전해져내려오는거

화장 안돼는거는 그나마 이해가는데 선크림도 벌점ㅋㅋㅋㅋㅋ

4:02 요즘은 학생들로 가득해요... 무슨 현실판 몽실언니 그림자분신술도 아니고 쓰읍.... 4:56 아니ㅋㅋㅋㅋ 왜 이부분에선 칭찬해주는거냐고ㅋㅋㅋㅋ 세대기준이 애매해서 특정할 순 없지만 Y세대정도에 저런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철장이 있는곳이 딱 두 곳 있어요. 교도소랑 학교 그 외에는 없어요.학교의 구조가 교도소랑 거의 일치해요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출석부라는 명단에 올라 공부라는 벌을 받고 졸업이라는 석방을 기다린다... 학교 진짜 주옥같다

우리학교에서는 실내화 커스텀하는게 수행평가였음ㅋㅋㅋㅋ

4:08 우리 학교는 카드 찍어야 탈수있음..ㅋㅋ

중딩때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급식 먹었었는데 늦게 먹어도 상관없는게, 1학년 때는 점심 먹기 전에 놀고 맨 마지막 반이면 늘 수업 종 치고 나서도 급식 먹느라 애들이 교실에 아무도 없었어서 수업시간 15분 빼먹어서 개꿀이었음ㅋㅋㅋ

난 교무실청소 좋아서 항상 그거한다고 했는데 깨끗하기도하고 가면 선생님들이 수고한다고 먹을거 많이챙겨줬음 그래서 어짜피 청소할거면 깨끗하고 먹을거 챙겨주는 곳에서 청소하는게 낫지않나하고 청소하고다녔는데 근데 다른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당연시하게 대했나보네요

우리 학교는 교칙에 삭발 금지가 있던데 도대체 왜 있는건지 ㄹㅇ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마이입어야 겉옷 입는 거, 진짜 이해 개 안 됐음;;여기 내가 공감하는게 넘 많다ㅋㅋㅋㅋ

쌤들이 검스가 취향이었나보죠 ㅋㅋㅋㅋ 가리면 안보이니까 담요 가져갔나보다 ㅋㅋㅋㅋ

하... 고등학교도 졸업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난 아직까지도 교칙이 이해가 안간다 교칙에 다 부합해도 불량한 애들은 다 불량하드라 근데 내가 이해했던게 고3은 급식 먼저가 이해가 가더라... 힘내라 고3ㅠㅠ

우리는 내가 2학년 되기 전까진 머리 길면 잘라야됬음...손톱도 검사하더라 길면 깎으라고. 거기다 교실내에 옷걸이 있는데 거기에 무조건 패딩이나 잠바 벗어서 걸어놔야했음..이유가 우리 입학 전 교장이 교칙을 빡세게 지켜서 이리 됨.. 학교 내에 교장이 지낼 수 있는 집도 있었음ㅋㅋㅋ

그래서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엘베 못쓰고 급식도 그냥 같이 먹게 하고 그냥 선착순이고 슬리퍼 신어도 별 소리 안하시는데 그리고 교무실에 에어컨 대신 선풍기있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반마다 에어컨에 최소 23도 까지 내려감 이게 천국이지

진짜로 우리학교 산속에 있어서 겨울에 완전 추운데 코로롱 때문에 창문열어놓고 난방도 못틀어서 겁나추움.. 근데 쌤들이 담요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아니 선배들은 귀칼 시노부 담요 가지고 다니는구만ㅋㅋㅋㅜㅜㅜㅜ

오우 진짜 올리는시간이 매번 바뀜ㅋㅋㅋ

진짜 공감 휴.. 지금 생각해보면 권의 주의적 끝판왕 규칙이다. 다행이 교무실 청소는 안했는데 제일 이해안가는거 파마, 머리 길이 !! ㅜㅠㅠ 실내화( 초등학생만 규정 있었던 거 같음) 스타킹 마이 위에 패딩 금지 춘추복 , 동복 기간 정해 놓는거

짚신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않돼는데 그냥 타고 댕곀ㅋㅋㅋㅋ

쌤 털실내화 국룰 ㅋㅋㅋㅋ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건 이시간에 영상이 올라오는 것도 있는데 너무좋다 맨날 이시간에 나와주세요

학교에서 에어컨 안틀어줘서 항의하다가 안되서 그 휴대용 에어컨이라고 캠핑용 들고와서 겁나 틀엇는데 선생님들이 그거보고 그냥 포기하고 여름에 겁나 빵빵하게 틀어줫엇는데 ㅋㅋㅋ

우리 학교 급식실이랑 학교 건물이랑 따로 있어서 밖에서 줄 서있어야 되는데 패딩 못입게함... 한겨울에 쌤들은 패딩 입고 팔짱 끼고 서있고 우린 얇은 와이셔츠에 조끼 입고 오들오들 떨면서 서있었음.. 곧 그 계절이 다가오네...

우리 학교는 여름방학 끝나고 운동장에 잡초 많이 자랐다고 학생들한테 뽑으라고 시킨적 있었는데 꼴랑 주는게 봉사활동 1시간ㅋㅋㅋㅋㅋ 학부모 항의 있었는지 다음부터 안시키더라

저런 교칙 만들고 개성을 존중하자는 수업 하시고

2:38 마이: 입학식, 졸업식때만 입는 옷 ㅋㅋㅋ

학교 음악시간 악기 연주할때 자주 듣던 말: 빠르게 하지말고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