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인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노벨문학상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견상도 흉노들은 절대 못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또 한단계 끌어올려 애국하시니 그 반민족, 반민주 4시 외국인것들이 앞장서 열폭해 감히 노벨의 권위와 대한민국에 도전하네요^^
제가 사랑하는 민음사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번역해주신 김연경 선생님❤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지난 영상 통해서 교수님이셨구나 알게 되었고 - 교수님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셨던가요? 그냥 딱 듣는 순간 너무 교수님같으시다 했어요~~ 너무 흥분해서 잠을 못잔 게 아니라 잠을 많이 잤다는 말씀에 빵 터지고 깨알같은 교수님 책 홍보에 빵 터졌었어요. 아들과 서점이라니~ 하는 대목도 너무 공감갔구요. 또 여기까지 듣고 계신 분은 문학이었나 책이었나 소설이었나를 사랑하는 분이잖아요 라는 말씀 들으며 눈물도 찔끔 났구요. 교수님 채널 구독하고 첫 동영상도 찾아보고 코로나 덕분(?)에 교수님 강의 듣겠구나 싶어서 앞으로 기대감도 갖고 그랬습니다. 이 동영상 6분 정도까지 들었는데 지난 영상에 그런 댓글이 달렸었나보네요 ㅠㅠ 저같이 너무 재미있게 듣고 감탄하며 들은 사람이 거의 다일 거에요!! 지난 영상에 댓글 안 남겨서 여기에 말씀드려봐요. 감사해요 선생님~~❤
아래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이토록 쿨~~ 할 수도 있다니... 글을 쓰는 사람들의 특성(?), 심경, 고충...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어떤 글을 쓰는가... 출판계의 사정 등등 아주 다양하게 속 시원하게 말씀해 주셔서 글이라는 것, 글 쓰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층 더 깊게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
요즘 인터넷에 자기의견을 적는다는건, 어디서 날라올지 모를 악의를 각오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고 다른 의견을 거칠게 말하는거라면 나은데. 근데 인터넷 댓글은 독백에 가까운 것 같아요. 소통을 위한 말이 아니라 자기만족 혹은 자기 정체성을 스스로 확인하는 그런 독백..
선생님께서 말씀을 잘 해 주시네요. 우리나라에서 책을 너무 안 읽고 좋은 작품이 나오기 어렵지요. 지하철을 타면 책을 읽고 있는 이가 한 사람도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외국인들은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이 더러 보이더군요.저희가 청소년 때는 방학이 되면 3~4일에 장편 한 권씩. 읽은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 힘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요즘 스마트폰만 들고 있지 책을 안 읽어 너무 걱정되었는데, 이번 한강의 작가 노벨상을 계기로 독서의 바람이 불면 좋겠어요.
사대주의 말씀은 반성하게 되네요. 저는 한국 문학은 필사용, 문장력 기르기 용도로만 사용해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실에서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이, 죽을때까지 말 한마디 섞을 확률도 없던 사람이 온라인에선 너무 쉽게 만나게 되고 단 한마디로 전문가들의 말에 흠집내기가 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요즘 유행하는 은어들도 되게 잘 아시는게 새롭습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열심히 챙겨보는 독자입니다. 교수님께서 러시아문학 번역과 현업작가로서 쌓으신 내공을 나누어주셔서 많은 쾌락을 얻고 지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양대 학부생이라 종처럼 기회가 없는 서울대 강의 영상을 너무 감사히 공짜로 보고있는 와중에 죄송해서 수업료 대신 푸르디 푸른 사서 읽었습니다. 푸른색이라는 요소와 숨겨진 가족관계 등이 희한하게도 이순원의 수색 그 물빛무늬가 연상되기도 했고, 배설묘사, 궁금했었던 교수님의 유학경험과 러시아에 대한 인상, 마지막에 ‘그 작가‘의 찌질한 토라짐이 좋았습니다. 죄와벌을 이렇게 읽으시고, 번역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하셨구나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까지 번역,독서,작문을 하신 분은 어떤 멋진 소설을 쓰실 수 있는지 궁금했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안 읽어본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늘 영상만 뵈었었는데 낯선 경험이라 좋았어요. 다음엔 우주보다 낯설고 먼을 읽어야겠습니다. 사실 얼마 전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해외를 배경으로 한국인 주인공인 연애소설을 써보고 싶었거든요. 푸르디 푸른을 많이 참고하고 싶어서 종종 펼쳐보려합니다. 한국에 해외 배경 소설이 은근 희귀한 듯 해요. 정도? 악플에는 이처럼 21분짜리의 이반 카라마조프 뺨때리는 모놀로그 장광설로 대응하시며 유튜브 오래 오래 해 주십쇼! 언제나 대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경샘 솔직함이 좋아서 자주 봅니다 지난번 한강 노벨문학상 영상 저는 참 좋았어요 그냥 수다떠는 느낌😅 그 주제로 누구랑 막 수다떨고 싶었는데 딱 연경샘이 올려주셔서 참 좋았는데, 그 영상에서 뭔가 이상한 포인트를 찾는 분들이 더 이상할 뿐입니다 아 이상한 댓글 때문에 연경샘 솔직함이 줄어들까봐 걱정이네요 ㅜ
한강 알고리즘이 안내하여 2편째 보(시청)네요~ 연경님은 한강님보다 탁월한 강의능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한강은 생각을 글로 연경님은 생각을 말로~^^ (억지로 흑.백 하자면) 강사는 말로 전달하는 거지~교수가 글로 전달 한다? 우케~~학생 다 떨어져 나감~ㅎㅎ 솔직 담백, 시원한 말투.표현에 댓글 써봅니다~^^
아직 읽진 못했지만 한강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표현력이 심상치 않아 보이던데요. 한글이란 한계때문에 알려지지 않아 그렇지 이렇게 어휘가 세계적으로 발달한 나라가 문학적 수준이 높지 않기도 힘들죠. 영화나 드라마는 비주얼로 판단되니 바로 평가 받아 한류열풍이 불고 k팝도 마찬가지고요. 한글이란 벽을 넘어야 하는 문학이 뒤늦게 인정받은 거지 번역이 발달하면 당연히 한국작가와 한국문학작품의 높은 수준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것이고 제대로 평가 받을 거라 확신합니다. 솔직히 다른 나라 고전이나 문학작품 읽어봐도 한국작품에 비해 그렇게 대단하다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영상 보며 두서없이 씁니다) 말씀을 너무너무 잘해주시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서점 운영하며 글쓰는 사람? 개인차는 있겠지만 작가나 작가 지망생들... 아니지 독서가의 로망 아닌지ㅋㅋㅋㅎㅎㅎ 그리고 질투라니요... 선생님 저번 영상 여러 번 들었는데 질투라는 느낌 안 들었고 너무너무 놀라운 일이라 질투를 앞설듯...ㅠ(물론 이것도 개인차 있음) 그리고 책 안 읽고 쓰지도 않는 사람들도 상금 들으면 부럽다ㅋㅋ 하는데 같은 소설가가 질투 좀 하면 어떠나요?ㅎㅎㅎ 저는 질투할 "끕"이 안 되어서 명예도 상금도 부럽진 않네요... 제가 독자로서 한국문학 거의 안 읽는 사람인데 이번 한강 작가님 수상으로 책 주문하며... 한국 여성 문인의 책들만 주문을 하고 있더라고요ㅎㅎㅎ 번역소설 참 재미있지만 모국어 소설의 맛스러움은 찾기 힘든듯해요...ㅎㅎ 앞으로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저 내심 바람... 언젠가 한강 작품 영상 찍어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다른건 몰라도... 러시아문학에 관해선 김연경님에 대해서 평소 존경심을 갖고 있답니다. 노벨문학상 발표 뒷날에 한국인 여류작가가 톨스토이상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1) 한국계 김주혜,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kcVegZZJhE.html ps 2) 기가 쎈~선배 언니작가들의 대대분이 이혼하였다는 말씀이 하셨는데 한강 작가도 비평가 홍xx남편과 이혼중이라고 하는 듯...
한강 작가를 인터뷰 북콘서트 보니 순박하고 여자라면 할법한 사치 허영 치장 그럴싸하게 예술가 티도없고 말을 들어보면 온통 생각 고뇌 무언가 찾는 고통이 많이 보였어요. 자신을 강조하기위해 큰소리로 말하지도 안터군요 참으로 가난에 짓눌려 살면서 수도자처럼 글을 쓰는 사람처럼 보였어요 한강 본인도 한국문학속에서 선배들로부터 성장했다고 했어요
부러움과 질투는 다르니 염려마세요. 두 사건은 이미 법적 역사적 평가가 완료됐지 않았나요? 광주와 제주사건은 국가권력이 평범한 시민을 폭력으로 억압하는 것은 fact가 아닌지 질문합니다. 말하는게 참 위험하네요. 노벨상을 광고와 돈으로 받았다고 간접적으로 은근히 애기하고 있잔아요. 어떤 공공 장소에 말하지 않는게 좋은 듯한 사람이네요. 본인의 생각이나 판단이 기준인 것 처럼 애기하고 있어요. 자신이 기준으로 안맞으면 부정적으로 애기해 버리는 습관이 있는 듯해요. 본성은 좋은 분 같은데 왜 부정적인 습관이 들었는지, 스스로를 되돌아 보셔야할 듯 합니다.
서울대 나오고 러시아 사회학인가 전공한 그학교 교수 중에 나중에 반민족적인 행위한 사람을 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기본자질이지 자질이 좋은 사람이 좋은 대학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런 스펙을 가졌다고 다 그런건 아닌다. 의외로 자기 잔머리로 끊임없는 고급 가스라이팅이 난무하기도 한다....
저는 80세, 소설 한권으로 등단을 한 소설가 이기도 합니다 소설은 Fiction 으로 주인공이 친엄마가 있어도 다리 아래에서 데리고 왔다고 설정을 해놓고 소설을 써 나갈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4.3 제주도 사건, 518 광주 사태 등에서 피해를 본 주인공을 써 나갈수 있지만 4.3 사태나 518 을 비틀어서 쓰신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기쁘면서도 서글픔이 스며오는 것은 바로 양심입니다. 이제라도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는 계기로 국가관을 지켜가며 좋은 소설을 창작하셔서 마음을 다친 국민들에게 보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라가 부강해졌기에 스웨덴이 한국을 쳐다보게 된 것을 한강 작가가 바로 대한민국을 올바른 눈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1993년 초겨울, 모스크바에서 가 열렸다. 1991년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지고 러시아가 탄생했다. 아직도 공산당 깃발이 나부끼고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다. 그 당시 러시아는 대한민국의 현대화를 알고 싶고, 닮고 싶었다. 그래서 주최자 측의 주제는 였다. 그 모임에는 러시아, 독일, 미국, 한국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참가했었다. 한국 학자들로는 필자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정신문화원 교수들이 함께 참여했었다. 비록 그 모임의 규모는 작았지만, 러시아 부총리까지 축하 연설을 하면서 진심으로 한국의 현대화를 닮고 싶었다. 그들은 ‘세계 최빈국이요, 분단국가였던 한국이 어떻게 가난을 극복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이루었는지가 궁금했다’ 면서 ‘한국을 롤 모델로 삼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발제에 나선 한국 대표들은 한결같이 ‘한국의 현대화는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었다. 미개했고 암흑기였던 이씨 조선에서, 다시 일제 강점을 거치면서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고 완전히 망했던 나라에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의 기치로 자유대한민국을 세웠다. 그러나 김일성의 불법 남침으로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으나,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 재건을 위한 헌신,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라는 을 통한 정신 혁명이, 바로 한국 현대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결 같이 말했었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주장하기를, “한국의 근대화의 배경은, 바로 기독교 정신이 한국 현대화의 근간이 되었다”고 말했었다. 즉 “140년간 암울한 이 땅에 선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워서 잠자는 한국인을 깨워서 독립정신을 일으키고,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하여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한국 현대화의 배경은 바로 성경이고, 한글이고, 기독교 세계관의 확산이 밑 거름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꼭 30년이 지난 오늘날의 한국은 이전의 한국은 아니다. 한국은 초일류국가, 선진국으로 발돋음 했고, IT 강국, 무역 대국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의 선두 국이 되어 세계 각국에서 우리의 무기를 사려고 목이 메는 판이다. 또 세계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이 K-POP, K-FOOD, K-CULTURE 등등이 K자 붙은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전 세계 관광객이 꾸역꾸역 물려오고 있다. 전 세계가 한국 현대화의 성공신화에 목말라하고, 한글을 배워야 취직도 잘 되고 돈도 잘 번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또 다른 이 나타났다. 소설가 이 노벨문학상을 탔다는 소식이다. 문학계와 모든 미디어가 뒤집어 졌고, 소설 지망생, 문화에 관심 있는 자들이 서점에 몰려들어 저자의 책이 동이 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책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KBS, MBC 등은 특집을 보내면서 작가의 인간 내면의 세계와 그의 소설 수업의 여정을 칭찬 일색으로 보도했었다. 필자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희미한 호롱불 밑에서 밤을 새워 춘원 이광수의 등의 소설을 탐독했던 적이 있었다. 그 덕에 소설은 아니지만 내 분야의 책은 12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글에는 글 쓴 자의 사상과 세계관이 담겨 있다. 소설뿐 아니라 모든 시나 드라마나 영화도 그 배후에는 저자의 세계관이 웅크리고 있다. 최근에 세계적 히트를 친 한국 영화 대부분이 맑스주의와 좌파 사상에 물들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사상을 저주하고, 평등만을 주장하면서 가진 자를 저주하고, 국가의 공권력을 비웃는 작품들이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먹혀들고 있다. 그러니 지금 세상은 문화 맑스주의 곧 신맑스주의의 망령이 정치, 경제, 사화, 문화, 예술, 학문을 지배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 전체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한강의 작품도 결국 ‘국가 폭력이 연약한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짓밟았다’는 메시지이다. 한마디로 그는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저주하고, 국가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는 좌파이론을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실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6·25 김일성의 남침 전쟁을, 북조선의 주장대로 한국이 북침했다고 쓰고 있고,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대한민국을 세우는 중에 이를 반대하기 위한 건국 반대세력에 동조하고, 또한 공산당의 준동으로 이루어진 사태들을 희생자의 입장에서만 바라보았다. 그리고 부친으로부터 물려받고,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합리화하여 소설의 모티브를 만들었다. 문제는 이 소설이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소설가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받았을지는 모르지만, 그 소설 속에 담긴 그의 메시지와 세계관이 한국의 어린이들과 기성세대에 무서운 독침을 놓았다는 것은 모르는 모양이다. 그녀는 자신의 편향된 역사관으로 ‘한국은 독일의 나치와 맞먹는 독재자의 나라이다’라는 것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셈이다. “펜의 힘이 칼의 힘보다 강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의 잘못된 세계관에서 비롯된 시적 서정적 필치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자유대한민국을 모조리 거부하고, 오늘의 번영된 나라를 폭력자로 먹칠을 하고 있다. 이 을 완전히 뭉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