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손님 말 너무 공감가요..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긴 하는데 하루 아침에 그걸 바꾸려고 하니까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노력은 하고있지만..ㅠㅠ아잌ㅋㅋ영상 보면서 댓글 다는데 드손님 스펀지때문에 어이없어서 웃으시는거 너무 귀여우시네여...갑분스펀지..너무 의식의 흐름이네ㅎㅎ 암튼 오늘 영상도 재밌게 보고 가여ㅎㅎ
골드손님 그림을 정말 좋아하고 항상 업로드하시면 알람 들어와서 봐요ㅎㅎ 처음 창문에비내린 검정 야경 그림을 그리시는 환상적인금손님이 너무 좋고 부럽더라구요. 오늘은 그런주제가 나왔네요.ㅎㅎ 요즘은 이런사색과 성찰을 하시는 골드손님도 더 좋고 내용에 공감도 하고갑니다. 얼마나노력하셔서 얻어내셨을지! 💓I love 골드손님💓
저는 은근히 비교가 도움이 될 때도 있는거 같아요 동시에 시작했는데 내가 뒤쳐질 때 아득바득 노력해서 이뤄냈다는 성취감도 생기고 다시 다른 일을 할 용기가 생긴다는 점에서 좋기도 한 것같아요 제가 올라간 시점에서 누군가는 그걸 보고 나처럼 자극 받아서 아득바득 노력한 뒤에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게 좋아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드손님 말씀?이 일리가 있더라고요. 똑같이 못하는 아이 둘인데 한명은 어머니께서 크게 터치 않아시니깐 오히려 아이가 노력파이고, 한명은 어머니께서 한양대보내신다고 엄청 공부 시키시니깐 아이가 점차 뭘 하든 노력으로 얻으려하지 않고 내적으로 보상심리만 성장 되더라고요. 엄마가 아이를 비교하는 부분에서 점점 공허함을 느끼고 누군가에게 챙김 받는 것으로 공허함에 대한 보상을 느끼는 공주가 되어가더라는.. 이런 TMI 넘 좋아요 한주를 돌아보게 되네요^^ 저 구름에 갈색과 핑크색이 곁들여지면 벚꽃나무가 될것 같아요 🌸
6:08 이거 한 번 느끼는 경험이 그 뒤로 휘둘리지 않게되는 진짜 큰 경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 부러워하던 친구가 오히려 저한테 부럽다고 한 마디 했는데 그때 띵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아, 서로 부러운 점이 있는 거구나. 그 뒤로 내가 갖지 못한 무언가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된 것 같아요. 더불어 다른 사람한테 (질투가 아닌!) 순수하게 '부럽다'라고 말하는 것이 그 상대방에겐 큰 깨달음이나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점, 그러니까 '부럽다'고 표현하는 게 부끄러워하거나 약점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힘을 주는 행위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서로 부러워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1분 전은 못 참지! 오늘은 빨리 재생해서 보았네요 ㅎㅎ 웨하스 뜯을 때부터 아 저거 뿌시래기 엄청 떨어질텐데 드손님 그림 그려야 하는 자리인데 막 제가 걱정을(?)ㅋㅋㅋㅋㅋ저 원흉으로 인한 얼룩에도 웃을 줄 아는 드손님 멋지네요 보통은 찢거나 울거나 했을 거 같....ㅋㅋㅋ 제목을 의문의 얼룩으로 해야할 듯요 ㅋㅋㅋㅋ
막간토크 듣다보니 10대시절이 떠오르네요. 10대때 진짜 자존감 바닥이였을때가 있었어요.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머리카락을 길러 얼굴을 다 가리고, 바닥만 보고다니기도 했고요. 그때 발레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몸매도 얼굴도 예쁘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게 넘 부러워보이더군요. 근데 어느날 그 친구가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두게되면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자기는 제가 부러웠다고요. 공부도 잘하고 책도 열심히 읽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고, 똑부러지게 말도잘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정말 닮고싶다고요. 그말을 듣고 진짜 내가 누군가를 부러워하지만, 그 누군가는 또 누군가를 부러워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친구의 말을 들은 이후로 저도 조금이나마 자존감이 생겼던거 같아요. 참고로 그 친구는 연락이 끊겼다가 최근에 다시 연락이 닿았는데, 정말 잘지내는거 같아 넘 기뻤어요 :) + 썸네일보고 얼룩있다는거 아니까 자연스럽게 얼룩에 눈이가욬ㅋㅋㅋ 그림 오늘도 넘 예쁜..❤
안녕하세요 골드손님 ㅎㅎ 친구가 목소리 들을때마다 말투 목소리 다 비슷해서 제 생각이 난다고 해서 저도 영상 보게되었는데 약간 소름돋을 정도로 비슷하시네여 ㅎㅎㅎ 민트 좋아하는 것까지..!! 하지만 저에게는 없는 그림실력이 있으시네요...!! ㅎㅎ 앞으로 영상 잘 보겠습니다😆
Hello, could you please add English translation for international community. Your paintings are so beautiful and inspiring. Would love to hear your tips too. Thanks!
이게 비교라고 표현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친구랑 저랑 누가 춤 추는걸 보고 ‘춤을 잘 춘다’ 라는 말을 하는데 서로 생각 하는 바가 다른 걸 느끼고 한번 반성 아닌 반성을 했던 적이 있어요 저에게 잘 춘다라는 건 뭔가 음악에 맞춰서 멋지고 몸을 잘 움직이거나 안무에 맞춰 제대로 춰야 잘 춘다라는 생각이 컸는데 친구는 그저 춤 추는 걸 즐기는거 자체만으로 잘 춘다라고 생각 하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때 혼자서 곰곰히 생각 하면서 맞다! 그냥 즐기는거 자체가 멋지고 잘 춘다고 말 할 수 있는거다 라고 생각의 전환점을 가지게 됐었던거 같아요 사람마다 생각 하는건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누군가와 비교 했을 때 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이 옳다고 생각이 들 때 조금씩 바꿔가고 배워 가는 거라면 비교라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당 ㅎㅁ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