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ang2220 한국사람들이 이상한 피해의식과 여성혐오를 요즘 가지고 있죠 '장가간다' 이말은 말그대로 장가를 가는겁니다. 태종이방원은 조선개국이전이나 이후에도 형들 때문에 권력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훗날 정경왕후가 되는 신라호족 가문과 혼인동맹을 통해 지지기반을 얻게 됩니다. 그때 이방원도 10년동안 애들 클때까지 장가가서 처가살이를 했었는데 당시 풍습이였죠 나중에 이런 풍습이 점점 짧아지면서 장가간다가 시집간다로 바뀔때까지 처가살이 기간이 줄어듭니다. 하여간 고려시대 여성은 이혼을 먼저 요구할 수 있었고 결혼해도 상속이 가능하며 신권의 나라를 만든 정도전이 성리학으로 여성들을 억압하던 조선초기에도 그렇게 여성의 권리는 나쁘지 않았죠 또한 여성에게 형벌을 내릴때도 감안을 했던 이유는 여성의 피를 보면 안된다는 민간속설도 있었지만 자손을 잉태할 수 있는 여성체 였기 때문입니다. 신사임당의 삶과 허난설헌의 삶을 보면 여성의 신분변화와 사회적지위가 극과극을 치닫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죠 하여간 일제시대 잔재로 인해 요즘 이상해졌는데 당대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매우 여성의 지위가 높았죠 다만 상급귀족의 여자들에게만 해당되었지만 말이죠 조선 초기만 해도 과부들의 재가가 자유로웠는데 성리학 근본주의자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완전히 막아버립니다. 흥미로운것은 축첩제도가 오래 지속되어왔지만 최근에 없어진겁니다. 이희호 여사가 여성운동을 젊을때 부터 했었는데 축첩제도 폐지와 사생아의 호적등재 상속권 그리고 출가외인도 상속 받거나 균등 배분을 받을 있게 만든 사람이죠 요즘 한국의 페미들은 그냥 변질된것이고 이희호 여사가 했던 것들이 모두 진짜 페미니스트 운동이였는데 웃긴것은 이게 모두 과거에 있었던 겁니다.
사십대 중반 아재인데 우리때 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군대에서 얼차려나 빳따도 마니 맞았지.근데 말이지.. 당해봐야 어느정도 강도면 얼마나 아프고 지나치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수도 있다는 것도 알수있지.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런 경험이 없으니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생기는거 같아.교육이나 통제를 해야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기합이나 체벌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REDDANGHECHE 유튜브 쇼츠 뭔지도 모르고 신기해서 테스트 삼아 카카오 스토리 올리듯이 해본건데 이렇게 반응이 있다니... 깜짝 놀랐어요. 얼굴도 나올줄 알았으면 예쁘게 하고 갔을텐데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뭐 거기까지 이해를 바라는건 무리죠. 따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후로 원하는 모든바 뜻대로 다~ 이루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쇼! 😘❤️😍
댓글 중에 여자랑 차이점을 뒀다고 남녀 차별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전근대 국가에서는 가임기 여성의 숫자가 국력입니다...9족을 멸하는 반역죄를 지어도 일단 가임기 여성은 무조건 관비로 강등해서 살려둡니다.. 한명의 여성이 평생 자녀를 잉태하는 수가 고정값이 있으니 왠만해서는 가임기 여성은 살려두는 방향으로 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