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영상 댓글들 보면 정신승리 하려고 발악하는것 같음 특정 소수 시장에서 우위에 있는거 가지고 자부심 엄청 가짐 몇년전에도 똑같이 일본 따라잡는다니 뭐니 하면서 팩트는 gdp와 총소득은 물론 1인 생산량 1인 소득도 아직 다 뒤쳐져짐 거기다 최근 실업률은 우리가 일본보다 월등히 높음 출산율도 훨씬 낮고 일본 초고령화 사회라고 까는데 우리나라 고령화 진행이 더 가파르게 진행 될 예정임 조선소나 핸드폰 같은 특정분야 가지고 정신승리하는게 더 없어보여서 이런 영상에 자화자찬 하는거 보면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 공부 운동 외모 뭐하나 다 딸리는 사람이 나는 쟤보다 줄넘기하나랑 특정 한과목 공부는 더 잘해 역시 내가 더 우월해 하는 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일본놈들 정말 싫어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관련업계 10년 넘게 종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기술적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내용이 워낙 길어 적을수가 없습니다 간략하게 적을테니 의문이 있으시면 댓글남기십시요 1. 일본선박은 침몰했는데 동강나고 한국배는 침몰했는데 동강나지 않았으니 일본의 기술력 문제다 ;;; - 침몰방식도 다르고 선박사이즈도 다르고 구조도 다릅니다. 근거가 없습니다 2. 미국동부해안에 침몰한 한국배의 침몰원인은 일본배가 고의로 한국배에 돌진했기 때문이다? - 제발 어디가서 이런소리 하시면 한국 욕먹이는 일이라는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위 사고의 정확한 상황을 알지못해 틀린점이 있을 수 있겠으나 위 뉴스에 나온 내용만봐도 당시 도선사가 승선해서 운항중이었다고 나옵니다. 도선사는 세계 각지 항구 수로등의 조류, 지형 환경등을 선박의 선장이 모두 알수는 없기에 각 나라별로 특정지역에서 승선하여 선장을 대리하여 수로 및 항구의 운항을 맡는 수로 안내인이라할수 있습니다. 한국배에 도선사가 승선하고 있었다는건 마주보고 접근중이었던 일본배에도 도선사가 승선하고 있었다는 이야긴데 그말인 즉 미국인이 일본배에 승선해서 운항하면서 한국배로 돌진하라고 시켰다는 말인가요? ; 항구내에는 각나라별로 거의 모든 개항에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이 있고 레이더 및 각종 통신장비등으로 실시간으로 감시중에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도선사가 승선중인 곳은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의 통제 안에 있는곳이 대부분입니다 3. 한국선박의 침몰원인은 근접한 일본배 때문이다? - 결국 급선회 하다가 복원력을 잃고 침몰한것이 원인입니다. 배라는것은 만들때 복원력 및 기타 거의 모든것을 계산하여 만듭니다 정상적인 상태일때 배를 얼마나 좌로 돌리든 우로 돌리든 배는 전복되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긴급하게 배를 돌리다 전복되어 침몰했다? 인재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모든것이 밝혀지지는 않았고 또 여기에 거론되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으나 비슷한 사례로 세월호를 들수 있습니다. 적절한 복원력을 가지지 못한채 출항했고 급하게 선박을 선회시키면서 복원력의 부재 및 화물이 고박되지않아 화물이 이동하면서 선박이 기울어진채 돌아오지 않아 전복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침몰한 한국배가 정확히 어떻게 침몰했는지 모르겠으나 위뉴스에 언급된것이 급선회, 전복인데 급선회하여 전복되었다는 것은 결국 복원력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복원력의 부재의 원인은 화물의 과적 또는 잘못된 적재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결국 인재일 가능성이 크고 여기에 일본을 끌어와서 일본 탓을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 일본선박이 근접한것으로 인하여 급선회를 했기 때문이 아니냐라고 할수 있는데 애초에 적절한 복원력을 확보하는 것이 선박의 선장 일등항해사의 국제법상 의무입니다. 일본선박이 한대만 통항할수 있는곳에 접근했다고 위의 뉴스에 나오는데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한 책임 소재를 따져볼수는 있겠으나 애초 침몰의 원인은 복원력의 부재일 가능성이 크므로 직접적인 원인이 될 가능성은 아주 작습니다 (PS. 복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을 드리면 오뚝이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오뚝는 누워도 다시 일어나는데 원리는 오뚝이 바닥에 무거운 쇠같은것을 넣어두었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의 원리로 기울어 지더라도 중력에 의해 무거운부분이 다시 아래로 가는 원리이지요 선박의 복원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을수록 복원력은 강합니다 하지만 화물의 적재위치 적재량에 따라 무게 중심은 상승하게되는데 여기서 허용되는 양만큼의 화물만을 적재하여 적절한 복원력을 형성해야하나 과적을 하게되면 무게중심이 지나치게 상승하여 복원력을 가지지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오뚝이 아래에 설치된 무거운 쇠붙이를 오뚝이의 중간이나 오뚜기의 머리부분으로 옮긴다면 오뚝이는 더이상 일어서지 못하게될것입니다) 제가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글을 적는 이유는 일본을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이런 말도 안되는 것들로 일본을 욕하면 우리가 일본과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상식의 틀안에서 그들을 비판하는 나라라고 믿고 있고 그런 우리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평소 트래블 튜브 감사히 자주 보고 있지만 이번 뉴스는 아무런 근거없이 억측과 악의적인 내용으로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가능하면 내리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외국 언론사에서는 일본 탓이라는 말이 하나도 안 나오는데요? 오히려 골든레이호의 벨러스트 탱크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외국인들 반응도 현대가 이제 침수차를 싸게 팔거라느니 현대가 현대 했다느니 그런 말밖에 없습니다. 다음에는 그런 기사들 출처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며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될 수 있는 길이다." 을산 현대중공업 본사 건물 외벽의 글귀 고 정주영회장님의 말이죠. 뭉클해지는 글귀입니다. 우리가 잘하면 나라가 잘되고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될 수 있는 것 열심히 삽시다. 나와 가족을 위해 나라를 위해
@@user-fn7yk9ng3e 그건 사실 개네가 암만 노력해도 이미 예정되어 있었으며 귀하가 말씀하신 것은 '중우정치'로 한 마디로 이 당이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싫어서 다른 당은 응원하는 건데 고대의 민주주의국가들이 그렇게 망했습니다. 모두가 못하는게 아니죠. 적어도 미통당이 집권을 했다면 무엇을 했으지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그들이 집권하면 광화문 집회를 막았을까요? 질병관리본부를 이명박이 해체하고 이번에 다시 부활시킨 건데 과연 어땠을까요? 그래서 메르스사태때에 크게 당했고 사스때에는 질본이 있어 피해가 적었죠. 또한 헌법을 어기고 세월호 참사를 조작하고 촛불시위때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투입하려 했던 박근혜를 지지하는게 미통당인데요? 물론 중도좌파는 좋습니다. 그들은 여가부를 견제해 주니까요. 그러나 극우좌파는 그리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들은 논리로 설득이 되지 않고 꼰대집단에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진 대표전인 예죠. 귀하가 단 한 번도 전광훈을 욕하신 적이 없으신가요? 그들의 뒤를 봐주는게 미통당인데?
일단 골든레이호는 카캐리(car carrier, 자동차 운반선)선박이고 스텔라데이지와 모리셔스 앞바다에서 좌초된 선박은 벌크선(bulk carrier)입니다. 이렇게 선종을 나누는 기준은 나르는 화물을 기준으로 구별합니다. 자동차운반선은 말 그대로 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배 안에 주차를 한뒤 고박하는 형식으로 화물을 나릅니다. 벌크선은 주로 대량의 화물을 그냥 부어놓고 뚜껑을 닫아 운반하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자면 설탕을 비닐 포장된게 아니라 그냥 설탕 가루 자체를 배의 화물창 안에 부어서 이동시키는것이죠. 여기서 차이는 두 선종의 무게중심의 위치가 다르다는 겁니다. 자동차운반선 같은 경우 대부분 무게중심이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화물을 선적한 부분이 거의 수면 위) 하지만 벌크선은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화물을 선적한 부분이 거의 수면하 혹은 조금 위) 이러한 무게중심의 위치차이는 복원력을 결정하는데 크게 관여합니다. 자동차운반선의 경우 무게중심과 경심(선박이 횡경사할때의 기준점)의 길이가 짧아서 넘어가면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반면에 벌크선박은 무게중심과 경심의 길이가 자동차운반선에 비해 길어서 넘어가도 다시 돌아오려는 성질이 더 강한것이죠.
1.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X) 2.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X) 3.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X) 4.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X) 5.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X) 6.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나누겠습니다. (X) 7.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X) 8. 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X) 9. 한미동맹을 강화하겠습니다. (X) 10.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겠습니다. (X) 11. 북핵 문제를 해결할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X) 12. 동북아 평화를 정착 시킴으로써 한반도 긴장 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X) 13. 대통령이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X) 14.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 원칙으로 삼겠습니다. (X) 15.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훌륭한 인재를 삼고초려 해서 일을 맡기겠습니다. (X) 16.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X) 17.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라는 단어가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X) 18. 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할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X) 19.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X) 20.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X) 21.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X) 22.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X) 23.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X) 24.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습니다. (X) 25.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X) 26.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X) 27.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X) 28.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살피겠습니다. (X) 29.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X) 30.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O) 31. 동성애, 페미니스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O)
일본 배가 빠른 속도로 다가와서 한국 배가 자빠졌다...? 이게 무슨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내가 배 운항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가? 배의 방향을 바꾸려면 적당히 바꿔야지, 자빠질 정도로 확 틀었다는 게 말이 되냐고. 자동차 사고야 워낙에 급박한 상황이니 본능적으로 틀어서 전복이 되지만 상대 배가 다가오는 걸 몇 분 동안 뻔히 보고 있다가 자기 배를 자빠뜨린다고? 어쩔 수 없이 부딛혀야 할 상황이면 그냥 부딛히면 되는 거지, 그걸 굳이 자빠뜨린다는 게 올바른 선택이냐? 일본 배 입장에서 보면, 급히 다가갔다는 게 일본 배 잘못일 수는 있겠지. 그러나 일본 배도 바보가 아닌데, 둘이 적당히 틀면 충돌하지 않고 서로 지나쳐 가겠다는 생각을 했겠지. 그런데 앞에 있는 한국 배가 지 혼자 획 돌더니 자빠져버리네? 그게 어떻게 일본 배 책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