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이제 막 배우는 초보도 아닌 초초초보입니다. 질문 몇가지 드려도 될까요 ? 초벌때 위그 자를때 움푹 패이고는 하는데, 위그 털을 잘 풀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 시저링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 움푹 패이다 보니 신경이 쓰여서 다음 단계를 잘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뒷다리 나 앞다리, 앞다리 옆 등 처음 자를 때 가위 넣고 자르면 움푹 패입니다.. ㅠㅠ... 그리고 클리퍼로 머즐 다밀고 클리퍼를 바구니에 넣고 가위를 꺼낼때나, 귀 밴드를 자르기 위해서 가위를 바구니에 넣고 밴드가위를 꺼낼때 (고무줄 자르고 밴드가위 집어 넣고 가위를 다시 바구니에서 꺼낼때) 머즐을 잡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때는 머즐 등의 견체를 잡고 있지 않아도 되는지요 ? 그리고 초벌을 하면 너무 지저분한데 상관없을까요 ? 시간이 걸리더라도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그리고 3급 합격을 하려면 완성도가 어느정도 되야 될까요 ? 좀 엉성하고 미숙해도 합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이 많네요... 선생님 영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초초초첯처처초초초보일때가 있었습니다ㅎㅎ 당연히 연습 많이 하시고 익히시면 합격하실 수 있죠!! 영상이 도움되셨다니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1. 초벌 때 움푹 패이는 현상. • 원인 1. 위그털이 잘 풀리지 않아 뭉텅이가 잘려나가는 경우 : 위그털을 견체에 끼운 뒤 털을 코밍했을 때 전체적으로 코밍이 걸리지 않고 잘 되어야 합니다. • 원인2. 시저링 문제 : 가위의 움직임의 원리를 보았을 때, 정날이 가만히 있고 동날만을 움직여 시저링을 할 경우에는 털이 패이지 않고 잘리게 됩니다. (가위가 흔들린다면 층이 남겠죠) 그치만 정날과 동날이 동시에 움직여 시저링을 할 경우 가위의 움직임에 따라 시저링 되는 털의 중간 부분이 움푹 패이게 되는데요. 이 때 패이는 현상은 잘못 된게 아니라 당연히 패이게 된답니다. 초벌 시작 때 사이즈를 잡기위에 숭덩숭덩 자를 때에는 저도 정날과 동날을 모두 움직일 때가 많은데요! 그럼 중앙이 파일 걸 생각하면서 시저링을 하기도 한답니다ㅎㅎ 즉 초벌 때 한 부위를 자를 때 시저링과 코밍은 세번씩만 들어가는게 좋은데, 맨 처음 사이즈를 잡는 시저링만 정날과 동날을 모두 움직여 크게크게 자르고 그 뒤에는 정날을 움직이지 않고 자른답니다. 2. 도구 체인지할 때 머즐잡나요? 네 당연리 잡으셔야 합니다. 3. 초벌 마무리 정도? 초벌은 지저분해도 괜찮아요. 사이즈만 잘 나오면 됩니다. 즉, 시간을 최소화하셔야 합니다. (45분까지는!) 깔끔한 것 보다는 사이즈를 정확하게 팍팍팍 줄이는데에 신경써주세요. 초벌 때 사이즈 않나오면 재벌 시간 절~~~~대 안나와용. 질문에 만족하는 답변이였길 소망하며, 자격증취득까지의 과정이 힘든여정이시겠지만 여정속에 제가 함께 있다니 감사하네요!!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니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화이팅입니다!
@@GROOMERDOMAN 질문도 많은데, 빠르게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 항상 똑 같은 위치에서 첫 시저링 때 패임이 생겨서 고민이 많습니다. 첫 시저링때 조금 크게 사이즈를 잡고 두번 세번 시저링하면서 맞춰나가면 될까요 ? 손을 약간 바깥쪽으로 틀어서 시저링하는 것은 어떨까요 ? (답글에서 조차 질문을 또 드리네요 . ㅠㅠ...) . 선생님 영상보고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
@happytogether910 첫 시저링 때는 기존보다 조금 크게 잡고 두세번 시저링 때 맞추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손목을 바깥으로 시저링을 하면 습관이 될 수 있어서... 비추천합니다ㅠ 질문이 많다는 건 그만큼 의지와 열정이 높다는 거죠! 저도 무언가 배울때 항상 물음표살인마여서 마음 이해합니다ㅎㅎ 괜찮으니 모르는 건 편하게 질문하세요!
이제 7월에 3급시험을 앞둔 수강생입니다! 쌤의 영상을 지금 몇번을 봤는지 몰겠어요 ㅎㅎ 처음으로 시간재서 해봤는데 초벌이 2시간30분이 나왔지 모예요,,ㅎㅎㅎ 코밍을 하면 계속해서 튀어나오는털들때문에 신경쓰여서 다음걸 넘어갈 수가 없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걸리더라구요ㅜ 근데 완성은 사이즈가 커가지고 재벌도 오래걸렸어요ㅠㅠ 그래서 다음에는 더더더 과감하게 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도 또 쌤의 영상을 보면서 머릿속에 담고 계속해서 잘라보려합니다! 잘할 수 있겠죠,,?ㅜㅜ
쌤! 저 오늘 1분 남겨두고 완성했습니다!! 학원쌤들께서 이정도면 합격이라구 상도 받을 수 있겠다고 응원을 해주셨지만 제 마음에 들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ㅎㅎ 욕심이란,, 더더더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완성했다는게 너무나 뿌듯합니다! 쌤의 영상을 진짜 몇십번이고 돌려보면서 저랑 다른거 찾아보구 쌤이 하시는거 그대로 따라해보려고 머릿속에 담아두고 하다보니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시험까지 시간이 좀 더 남았으니 제 맘에 들게끔 연습에 또 연습을 해야겠어요! 물론 쌤의 영상이랑 같이요 :)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인사이드 하실때 세로가위질 및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가위질=감점요소라고하셨는데 영상에서 선생님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게 하고 계셔서요. 잘 보이게 하시려구 이렇게 하구 계신건가요? 아님 제가 말을 잘못 이해하고있나해서 질문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점요소라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십니다! 우선 실기시험 때 올바르지 않은 가위사용법은 감점이 될 수도 있어요! 인사이드 시 세로가위질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가위질은 감점요소가 맞습니다!! 필기시험을 보실 때 모르는 내용은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점수를 받자는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가로가위질을 하는 거보다 세로가위질이 훨씬 빠르고 깨끗하게 잘리기 때문에 감점을 좀 받더라도 정확도를 높여 빠른 완성도를 위해 세로가위질을 하자는 생각으로 진행합니다! 세로가위질은 제 손에 맞는 방법이기 때문에 아 이런방법으로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반시계방향으로 돌지 않는다고 감점사항은 아닙니다ㅎㅎ 협회관계자분에 따르면, 협소한 공간에서 서로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 반시계방향으로 돌며 작업한다고 하시면서 최대한 반시계방향으로 작업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머즐만 잘 잡고 계신다면 손가락으로 허리선만지는 건 가능합니다! 단, 한손은 허리선에 다른 한손은 턱업을 잡고 있으면 안되겠죠?
1. 네! 발목잡고 해도 됩니다. 대신 들린 발을 잡아야하며, 위그천이 돌아갈 확률이 높으니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2. 괜찮습니다! 3. 넥라인 한번 정리 하시고 앞가슴 자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4. 네! 재벌에 하셔도 됩니다. 때문에 위 초벌영상에 귀 자르는 게 생략 되었어요ㅎㅎ 시험 화이팅입니다!!👊
구독자님! 다리 자를 때 인사이드만 해당되는 거에요! 사이드는 안됩니다!! 그치만 머즐잡는 걸 더욱 추천드려요! 발목을 잡을 경우 견체의 다리를 들어야 하는데, 견체의 다리를 들면 위그털이 돌아가는 것 재배치와 동시에 견체 수평을 맞추시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할 수 있어요!
가장 처음에 올린 영상에는 저도 넥라인이 3번이에요!!! 협회에 명시된 순서에 따라서 약간 변동을 한거랍니다ㅎㅎ 넥라인을 세번째에 자르고 아홉번째에 자르고 하는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지만, 우선 협회 자체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진행하면 좋겟죠!? 커뮤니티란에 협회 작업순서 나와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릴게요🙂↕️👏
1. 저는 잡았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무리가무리 하네요...!! 그치만 튀는 행동은 애초에 안하는 게 좋습니당..!! 또 굳이 그런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2. 가위를 잡은 오른손으로 빗질을 하면되죠!! 가위를 오므로잡은 상태로 콤 잡도 빗질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이번 2024년도 영상 중 이전 영상과 순서가 다른 부분이 있을거에요! (넥라인과 앞가슴/옆가슴 부분) 협회순서에 맞춰서 다시 한번 제작한 영상이기 때문에 순서는 2024년 영상으로 연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넥라인을 정리하고 체장설정으로 넘어가는게 편하다면 그렇게 진행하셔도 되지만, 협회에 나와있는 작업순서와는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펫토스는 워낙 유명하고 제품도 좋죠! 글로리펫 제품도 써본 결과 저한테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모량도 빵빵하고 무엇보다 면처리가 잘나왔어요!(면처리가 잘나온다=완성도가 높다) 펫토스보다 좋다. 안좋다. 라고 말씀드리기 보다는 두 털의 차이가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1️⃣ 펫토스는 위그천이 조금 얇습니다.(찢어지기 쉬움) 글로리펫은 위그천이 두툼합니다.(찢어지기 어려움) 2️⃣ 펫토스는 털 빗질과 초벌이 편하게 되면서 면처리도 나름 잘 나옵니다. (가끔 정말 하늘하늘한 털이 걸리기도 합니다.) 글로리펫은 털 빗질과 초벌이 빡센데 면처리가 정말 잘 나옵니다. ※ 위그털도 시험전까지 익숙해지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다른털로 하면 시간도 모양도 안나올 수 있어요. 2월 시험이시고 기존 펫토스나 타사 털을 사용하셨다면 사용하셨던 털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2월 이후 시험이시면 글로리펫도 사용해보시면서 한번 익혀보시고 다시 펫토스 사용해보시고 내 손에 맞는 털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이 감사합니다!! 불량이 꽤 있죠ㅠㅠㅠ 찢어짐불량이나 귀오염불량은 빗질하기 전에 알아볼 수 있지만, 털말림불량이나 털 부족불량은 털을 빗질하고 견체에 꽂아야지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ㅠㅠ! 좋은 털은 만져봤을 때, 모량이 더 넉넉한 거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모량이 없으면 하늘하늘하면서 털에 힘도 없고 면처리가 잘 안나올 수 있어요..!
@multilife-naweesun1727 맞아요! 역가위질 원래 감점대상이에욤ㅜㅜㅜ 감점 가만하고 난 빠르게 짜르겟다! 하는 분들만 추천드리는 방법이죠..ㅎㅎ 그래서 영상에서도 감점될 수 있으니 찝찝한분은 하지 말라구 나와있답니다!! 학원에서 정확히 알려주시고 계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