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영상을 보고 더욱 일본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은 방사능으로 위험한 국가입니다. 처음에는 후쿠시마를 포함한 일부 지역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현재의 일본은 후쿠시마에서 재배한 쌀을 가지고 플라스틱으로 가공해, 더욱이 그 플라스틱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물건으로 만든다고 하니, 일본 물건에서도 방사능을 주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뿐입니까? 다른 지역의 식재료는 소량만 판매하게 하고, 후쿠시마산 식재료는 대량, 다량으로 생산해 판매하게 하게 한다고 합니다. 현재의 일본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도시락에 쓰이는 쌀만 해도 후쿠시마산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일본은 방사능 국가라고 부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에 가시겠습니까? 저 또한 일본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방사능을 생각하면 안 가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에도 방사능, 음식에도 방사능, 이쯤되면 사람(일본인)과의 접촉도 꺼려집니다.
5:47 연료[열료] 연뇨나 연료라고 발음하려고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에 둘 다 잘못된 발음입니다. 'ㄴ'은 비음이고 'ㄹ'은 유음인데 연료의 연 에서 받침인 'ㄴ'이 바로 뒤에 오는 료 에서 'ㄹ'과 만나 '유음화' 현상이 일어나서 'ㄴ'에서 'ㄹ' 발음이 나야 발음하기 편합니다. 그 이유는 'ㄴ'과 유음(ㄹ)이 만나면 'ㄴ' 발음 시 혀가 ㄴ자로 천장에 붙게 되는데, 'ㄹ'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혀를 ㄱ자로 구부려 경구개음을 혀로 차며 소리를 내야 합니다. 혀가 ㄴ에서 ㄱ으로 모양이 바뀌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처음 발음하는 'ㄴ'이 'ㄹ' 발음이 나면, 그 뒤에 'ㄹ'을 발음하기 매우 쉬워지므로 '연료'의 경우 [열료], '안락사'의 경우 [알락사], '훈련'의 경우 [훌련]이 발음이 편합니다. 5:56 이 때 고급 연료에서 연료가 [열료]라고 자연스럽게 발음되는 것이 유음화의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