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헤어질 때 “다음에 밥 한번 같이 먹어요.”, “술 한잔 같이 해요.”라는 인사를하기도 합니다. 특히 헤어질 때 “연락할게.”라는 말도 자주 하는데, 이런 말들은 약속이라기보다는 헤어지기 아쉬워서 하는 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약속하지않을 경우에는 가벼운 인사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한국사람들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라고 말했더라도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 그리고 식사 시간이나 휴식 시간에는 연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언제든지 놀러 오세요.”라고 말했더라도 전화로 미리약속을 하고 만나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