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Quiz) (13:18): "상대팀을 못 이겼어요." 어떻게 발음해요? 댓글에 남겨주세요! ↓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정답영상은 다음 주 금요일 7월 5일에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퀴즈 (Quiz) (13:18): "상대팀을 못 이겼어요."(I was not able to win the opponent team) How would you pronounce ti? Please leave the answer in the comment section. ↓ The answer is below and the answer video will be uploaded on 5 July. Thank You. .. .. .. .. .. 정답: 1) [상대티믈 몬 니겨써요] 2) [상대티믈 모 디겨써요]
'전화'는 [전화]로 발음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비음(ㄴ,ㅁ) 뒤에 'ㅎ'이 오는 경우 'ㅎ'의 발음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생활에서는 [저나], 또는 [전화]와 [저나]의 중간으로 발음하거나 들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표준발음은 [전화]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관형어 구실을 하는 '을/ㄹ' 뒤에 오는 첫소리는 된소리로 발음해요. 동영상 예문을 보면, '을/ㄹ 거예요' 문법을 사용한 예문인데요. 이 때, '을/ㄹ' 뒤에 오는 '거'는 [꺼]로 발음해요. 다른 예로, '을/ㄹ 수 있다[없다] --> '을/ㄹ' 뒤에 오는 '수'는 [쑤]로 발음해요. '을/ㄹ 줄 알다[모르다] --> '을/ㄹ' 뒤에 오는 '줄'은 [쭐]로 발음해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
덧붙여 예를 든다면 '가을비' '가을삐' '갑도 을도' 살기 좋은 세상 '갑또 을도' ~~~ 가을과 비 사이에 '의'를 생략 혹은 가을과 비 사이에 사이 ㅅ이 존재하는데 'ㄹ'이 있기에 쓸 수 없기에 일어나는 현상... 한국인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 교육할 때 알아야 할 항목같아요. 혹시 잘못된 예라면 베이직 코리아님 죄송합니다.
Hello~ When the final consonant 'ㅅ' meets the vowel '이', the vowel '이' is pronounced as [니]. This is called ’ㄴ addition.’ And because of [니], 'ㅅ' is pronounced as [ㄴ]. 1. ㅅ + 이 → ㅅ + [니] : 'ㄴ addition' (’ㄴ’ 첨가) 2. ㅅ → [ㄷ] → [ㄴ]: nasalisation (비음화) 1. The general rule is that when a final consonant meets these vowels ‘이, 야, 여, 요, 유’, you add [ㄴ] to the vowels. So, they are pronounced as [니, 냐, 녀, 뇨, 뉴]. 2. And as the vowels are pronounced as [니, 냐, 녀, 뇨, 뉴], the previous final consonant is also nasalised. For example, - 못 이기다 [몬 니기다] 1) 못 → [몯]: the final consonant ’ㅅ’ is pronounced as the final consonant sound [ㄷ] 2) [몯] + 이 → [몯] + [니]: ‘final consonant sound [ㄷ] meets the vowel '이', the vowel '이' is pronounced as [니]. This is ’ㄴ’ addition. 3) [몯] → [몬] + [니]: Because of [니], the final consonant sound [ㄷ] is pronounced as [ㄴ]. This is nasalisation. - 색연필 [생년필] (=colored pencil) 1) ㄱ + 여 → 색 + [녀]: the final consonant ‘ㄱ’ from ‘색’ meets the vowel ‘여’. So ‘여’ is pronounced as [녀] (ㄴ addition) 2) 색 + [녀] → [생] + [녀]: Because of ’ㄴ’ from ‘녀’, ‘ㄱ’ from ‘색’ is pronounced as [ㅇ]. (Nasalisation.) If you have other questions, please leave a comment. Thank you~!
@@ironchoi3088 전화, 은행, 결혼 등의 'ㅎ' 발음을 한국인은 약하게 발음하지만, 완전히 탈락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표준 발음은 [전화], [은행], [결혼]입니다. 만약에 'ㅎ' 발음을 완전히 탈락시킨다면 [전놔], [으냉], [겨론]으로 발음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인의 발음을 자세히 들어 보면 [전놔], [으냉], [겨론]에 더 가깝게 발음합니다. 이 단어에 익숙한 사람, 즉 전화와 은행을 자주 이용하거나 결혼 생활하는 사람은 [전놔], [으냉], [겨론]에 가깝게 발음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전화], [은행], [결혼]으로 발음한다는 우스개 얘기도 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1) '첫인상, 첫인사'를 [처신상, 처신사]로 발음하지 않는 이유는, 뒤에 오는 '인상'이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여서 그렇고요. 그래서 '첫'의 받침 'ㅅ'을 [ㄷ]으로 발음합니다. 반면에, '옷이 더러워요'에서 '옷이'는 [오시]로 발음하는데요. 이때 '옷' 뒤에 오는 '이' 는 의미가 없는 단어여서 '옷'의 받침 'ㅅ'을 뒤에 있는 모음으로 이동시켜서 발음해요. 2) '첫인상, 첫인사'를 [천닌상, 천닌사]로 발음하지 않는 이유는, 'ㄴ' 첨가가 항상 일어나는 일이 아니여서 그렇습니다. 예외 단어로 보시면 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나요? 저도 설명하면서 한국어 발음이 어렵다고 느낍니다. ㅠㅠ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