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 home.ebs.co.kr... 다니엘, 그 남자의 이중생활, 10년 전 한옥의 매력에 빠져 건축업계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 이제는 건축사무소의 어엿한 대표가 된 독일 혼혈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의 이야기, 재한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매력과 그들만의 고유한 한국 적응 방식을 들어보고 이를 통해 어떻게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고찰해본다.
사람과 개를 빗대어 말하기는 좀 불편하지만 마찬가지라서말씀드리는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사람과 가장 가까운동물은 개, 그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견종이며 세상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대접받고있는 견종은 세파트이지요? 세파트는 사람(God)이 인위적으로 혼혈을 통하여 창조된 지구상의 최우수 견종입니다. 마찬가지로 최우수인종은 장점만을 본받은 혼혈을 통하여 창조됩니다. 공부도 잘했던 한미 혼혈 최우수 미식축구선수 하워드 하인즈가 자신은 한국인의 장점을 가진 한인어머니와 흑인종의 특성을 가진 흑인아버지의 우수한점만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저 보고 배우라고 자녀에게 좋은점만을 보여주면 됩니다.
반은 한국혈통인데 한국을 우리나라라고 하는건 오히려 아주 당연한거 아닌가요. 또 설사 완전 외국인 태생이라 하더라도, 한국에 자리를 잡고 스스로 한국인이라 여긴다면 또 한국이 자신의 나라가 맞고요. 피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태생을 떠나서, 사람이 ' 귀한 사람' = 사람들 중에 의뜸가는 사람, 이네요. 차분하니 겸손하고, 진중하니 섬세하고, 끈임없이 노력하고, 작은 것에서도 소중함을 찾는 사람, 배움에 적극적이고, 동물과 교감하며,,,,,,,,, 다 열거할 수가 없을 만큼 귀한 사람이네요.
피는 중요함. 피가 안 중요하다는 논리는 결국 외국인 침투세력들의 주장이고 그들에 동조하는 자국민 학살집단이 하는 얘기임. 현 출산율이 이렇게 되는데는 원인이 있는거지. 물론 이 방송에 나온 한국혼혈은 다른 얘기임. 혼혈은 당연히 한국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인이라고 생각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피는 굉장히 중요함.
고대부터 얼마 전까지도 종족을 가르는 건 같은 말, 음식, 옷으로 대표되는 문화 관념이지 피가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대륙에 살던 사람들이 동쪽으로 오기도 했고 이쪽 사람들이 서쪽 대륙으로 넘어가기도 했고 서토에서 왔더라도 동방 풍속에 따라 살면 배달겨레가 되는 것이고 서토로 넘어간 이쪽 사람들이 풍속을 잊지 않고 살면 동이 란 이름으로 내림줄기 뻗기도 하고.. 화하족 풍속에 빨려 들어가면 종족도 변하고. 그렇게 사는 거죠.
@@753 전형적인 못배운 사람들의 이야기. 당신의 DNA 혈통 조사 한번 해보길.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동남아시아인종, 중국인종,일본인종, 시베리아인종,몽골인종,한국인종 다 섞여 있어. 1800년대 서울을 인종백화점이라고 표현한 서적도 있으니 참고해보고. 혈통과 피부색의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의 필요조건이 아니라 언어, 문화적 동질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피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는 개소리.
다니엘~ 참 반가워요~~ 우리 고모도 독일에 간호사로 갔다 돌아왔어요~~ 저는 한국이 국제 무역의 중심지가 된다면 그 도시는 강남이 될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국가기관 외에도 강남에 한옥과 한국의 교육, 문화를 편하게 아주 편히 접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기존 4~5층 짜리 건물을 한옥처럼 리모델링하고 한국적인 정서를 남길 수 있는 인문학 기반의 문화예술 카페&아카데미 시스템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획기적이죠? 세계인의 잇플레이스가 될 것 같아요..
피, 외모가 자신의 정체성을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 정신이 정하는거지요.. 마지막 나레이션이 특별한 독일남자라고 해주셨는데 전혀 특별하지 않은 한국남자라고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박물관에서만이 아닌 현대의 생활 속에서 자기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자기자신의 정체성과 대한민국 안에 존재하는 단일문화의식 사회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우리의 이중성 다시 한번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누구나 할것없이 지구상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어디서 어떻게 살던 경험 할 수 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굳이 비틀거나 곡해하거나 할 필요가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 결국은 누구나 동일하게 삶에서 나를 어떻게 정의하며 나를 보는 사회를 수용하는 자기자신의 결정 등 수 많은 경우와 경험에서 비치는 수 많은 자기자신의 모습을 발견 하게 하는 그런 영상인것 같습니다. 자기 삶의 터전에 따라 맞춰져 있는 자기자신의 정체성이 당연하겠지만 사실은 태어나보니 한국이고 태어나보니 독일이고 태어나보니 아프리카였다것에서 자기의 선택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갖는것은 주어진것을 받아 드릴수도 있고 아니면 새롭게 세워나갈 수도 있는 선택의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다는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