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집 사지 마세요 - 역이민자의 보금자리 정착 

​@@yiyongj 역이민 갔다고 한잖아... 역이민은.. 미국살다가 재산 다 정리하고 한국으로 되돌아가서 산다는 뜻이야... 이바보야...

켄 피디님, 제가 이 프로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저도 86년 이민왔구요 한신 3차 뉴코어 앞에서 살았어요 ^^ 한국 나갈 때마다 집을 사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했고요 늘 한두달 머무는 월세를 구하는데 온라인으로만 구해서 늘 쉽지 않았어요 부동산에 직접 가야한다는 거, 너무 중요한 팁 오늘 처음 알게되었어요 . 정말 고마워요!!! 늘 응원합니다!

@@user-ne1ew1os6f 본인의 현실정을 그대로 참고하시라고 알려주신분께 감사😄 서로의 주관이 다르다고 인신공격은 금물^^ 댓글읽다가 웃음도 터지고 씁쓸하기도 켄피디님 머리는 얼마나 복잡할까요?

차만 등록하니 보험이 그렇게 싸지, 집 을 소유하면 집에 대한 보험료가 더해지니 몇십만원 냅니다. 보통 대도시주변 집, 차, 인컴있다면 50만원이 기본입니다. 교포들 미국집들이 전산망에 안나오니 싸게 나오는것입니다.

이이야기와 좀 다르긴한데, 내가 캐나다쪽 나이아가라에서 24만불주고 사서 6년살고(비지니스포함) 50만불에 팔고, 최근 그집보니 5-6년 지난지금 120-130만불에 내놓음. 내가 만약 그집 판돈으로 가서 집을 현재가서 사면 그집크기의 반에 반사이즈 살까 말까 해서 너무 화가 납니다. 열북터져서 해본소리!😤

사망후 한국에 상속세 많이 냅니다. 1년에 183일 이상 체류하면 ‘거주자 신분’이 돼서,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양도세 금투세 는 물론이고, 증여세 상속세 모두 냅니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 소유한 자산까지도 모두. 이거 알고 계섰나요?

한국,미국에 재산 있으면 둘다 세금 부과 우리나라는 세금 다받아 챙깁니다.

@@Pinetree4405 그런거 없습니다. 미국거는 한국에서 세금 안냅니다. 자녀가 한국인이면 몰라도 시민권부모가 시민권 자녀한테 양도든 상속이든 한국이랑 관련 없습니다.

@@superflashone436 완전 잘못 알고있습니다. 나는 국세청에 확인했음.

@@superflashone436 맞아요.. 미국시민권자는 상속세 증여세 2025년부터는 1361만불까지 면세입니다....

영주권자라도 한국에서 일년에 183일 이상 살고 한국에 거주 주소도 만들고 하면 1가구1주택 의 세금헤택으로 몇억을 줄일수 있어요 우리도 그 조건 맞추려고 일년의반(183일)을 한국 거주목적으로 하고있어요

맞습니다.

@@user-go6tw7ck2p 한국에 183일 이상 계시면 영주권 취소 되지 않나요 ? 전 유럽 영주권자 이긴 합니다만

70 넘으면 4세대 아파트로 가야지요

지하주차장을 조금 더 자세히 표현 하자면 집에서 엘베타고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는 아파트가 3세대. 1세대는 지하주차장이 없고요 2세대는 지하 주차장이 있지만 엘베타고 1층에 내려서 계단 이용해서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아파트가 2세대. 결국 1세대는 30년 이상 2세대는 25년 이상된 아파트 입니다. 내부수리 없이는 거주하기가 힘듭니다. 결국 이런곳은 거주시 반드시 월세로 가셔야 합니다. 매매후 매도는 90% 이상 힘들고 전세 거주시 전세금 날라 갈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방 일수록~~

@@jungahjung7432 그게 HPOZ 구역이라서 그래요... 그러나 인사이드는 고칠수있어요... 우리집도 100년된 HPOZ지역인데 인사이드는 완전 모던으로 고쳤어요.. 뒷마당쪽으로 조금 넓히기도했죠... 그지역 HPOZ에 신고하고 해야해요... 제한된것이 많지만 법을 준수하고 하면 고칠수는 있어요...

다행이 이 아파트가 잘 지어진 것인지.. 이웃이 좋은것인지 층간소음을 전혀 못느끼고 살고 있네요. 저도 한국 나오기 전에는 뉴스에서 많이 나와서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

한국가면 전세살다오던지 아니면 월세살다오죠.

거제 도 저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좋다고 들었습니다 😊

우리집도 100년된 집인데... 1년동안 공사해서 새집처럼 됐어요...😊

요즘은 부동산 정보 보면서 지나가면서 아파트 보면 시세하고 몇년도 지어진지 확인을 하는데.. 20여년된 아파트는 너무 낡아 보이더라구요

@@user-qj7sj5bo1j 집 사시기전에 한국 회계사와 상담 꼭 해보시길요. 나중에 팔때와 상속건에대해 세금관계에대해서 아셔야합니다. 영주권자이신 제어머니는 서울에 오래갖고 계신 집에대한 양도세금이 2억 4천나온대요 시민권자인 제가 상속을 받을 경우 2억 3천 내야된다네요 ㅠㅠ 제가 상속받아 팔면 또 세금 … 미국에서도 세금내고 … 거의 안남아요 ㅠ

자본의 90%가 주택에 몰려 있어서 전세 시장이 없어지면 한국은 망합니다.

나도 그 걱정때문에 고민중 입니다. 우편물도 한달이상은 우체국홀드가 안되고.

우편은 이메일, 카톡, 이택스등 전산으로 전환할수 있는게 대부분 이던데요. 저의경우는 관리비납부는 어차피 자동이체지만 관리비 고지서 하나만은 죽어도 전산으로 안해줘서 매달 우체통에 쌓이는 밉상이긴 합니다. 세간살림은 나이 50넘으면서 100% 싹 다 버리고 방2개짜리 오피스텔에서 방하나를 헐어서 고급 스위트호텔식으로 개조해 버렸습니다. 와이프도 처음엔 미쳤냐면서 억장무너져 했지만 밖에 나가기만 하면 식당천지인 한국에서까지 매일 요리하라고 와이프 괴롭힐일 있나요. 부모님노후를 겪어보니 인생후반엔 가진모든건 금융기관으로 관리하고 기본적인 의식주만 있어야지, 나머지 소위 세간살림이란건 결국 인생에 무의미하고, 더우기나 자식들에겐 burden이 되는거라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자동차는 웬만하면 수입차는 사지마세요. 안쓰는동안 배터리 빼놓는것도 수많은 수입차 모델들 매번 reset해야되고 아주 귀찮습니다. 결론적으로, 피지컬 듀얼심되면서 언락된 스마트폰 하나에 미국전화 한국전화 두개번호 넣은거 있으면, 전화한대로 양국의 모든뱅킹과 고지서관리 세금과요금 납부등 모든게 비대면 리모트로 관리 가능합니다.

세컨첩을 두시는게..

@@FrankshKim 그런데, 1년에 183일 이상 한국에 체류하면, ‘거주자’신분이 돼서, 미국에 보유한 자산인데도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금융투자세 모두 한국세율로 한국에 납부해야 합니다. 이점을 반드시 고려해서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그래서 1년에 5개월 정도만 한국에 머루르는 이유같습니다. 비상시에 병원입원, 경조사등으로 쓸 수 있도록 1개월 정도는 여유기간을 확보해둬서, 6개월(183일) 이 아니라, 5개월 정도만 방문체류하는거죠.

@@daenoh4787 본인부터 먼저 실시!

아유 그러셨어요? 어디가 안 좋으신지 … 한국 의료 시설이 좋으니 가을에 한국가서 검사 다시 한번 해봄심도 어떨지 .. 나오미님!😢

향수 때문에.

@@abcdeereijgfhd3215 난 미국에서 42년 살았는데... 한국 가고싶은건 불편해서가 아니고... 엄마품이 그립듯이 고향이니까... 왠지 비행기가 한국상공에 도착하기만해도 마음이 편하고 좋아져서... 지금도 1년에 한번씩가요...작년엔 남해에 갔는데... 올해는 춘천과 속초에 갈 예정이고....맛난거 먹을생각에 들떠요... 반반씩 사는게 제일좋을것 같아요.. 봄,가을에 나가서....

저도 30년 넘게 조용한 중산층 미국 도시에 살다 남편 은퇴와 함께 한국으로 왔는데 5개월정도 적응 기간 지나니 지금은 참 좋습니다. 여전히 미국도 그립지만 인종차별 걱정없이 마음 편히 뚜벅이 여행과 산책을 즐기고, 값싼 의료비로 아플까 큰 걱정없고, 맛집들도 많고 ... 미 시민권자로서 한국에 살면서 앞으로 풀어갈 문제들도 많지만 요즘은 이 모든걸 즐기면서 삽니다.

Wow.

30여년전 10만불이면 미국 평균적으로는 80만불 정도 되는게 정상입니다. (지역따라 편차가 있겠지요) 150만불이면 많이 오르신 겁니다 ^^ 축하 드립니다. 한국은 당시 미국돈 1만불 짜리 집이 지금 300만불이 된곳이 많으니 한국 부동산이 그간 비정상적으로 많이 오른것이겠지요

스마트 어플중 리브애니웨어 어플을 설치하셔서 한달살기 숙소 검색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33m2 라는 앱에 보면 일주일 단위로도 구할 수 있는 장기투숙 할 수 있는 집들 많이 나와 있으니 한번 찾아 보세요

지역을 정해 드리기엔 개개인 차가 커서 너무 광범위 합니다. 지역 정하시고 한달이면 애어비앤비 검색 해 보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 잊고 있었던 꽃상가가 있었네요.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처가 식구가 여기 있어서 머물지민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여길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 좋은 조건에 더 싼곳도 널려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