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동생보다 한국에서 더 오래 살았다는 이야긴데....아마도 사춘기 시절에 파키스탄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잖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겠다.. 한국서 태어나서 살다가 중학생 내지는 고등학생 때 저기로 억지로 가게 되었다는 건데 ...아~ 아찔하다 정말..집안에만 있는 히키코모리가 된 이유를 알것같다
한국 오시는 이민자들 중에 저런 가정 흔치 않아요. 특히 어머님 한국어 하시는 거 보면 정말 자기 하시는 일에 뜻 있고 확실한 일꾼이었단 증거입니다. 몇십년 살아도 한국 사람들 사이에 못 섞여서 나가 버리는 사람도 많은데... 한국말도 저렇게 잘하시고 그 구인난 힘들다는 요식업계 경력자시고 딸들도 한국어 모국어 수준으로 잘하고 성실하시고 건강하시고. 한국은 저런 일꾼이 필요하죠. 꼭 비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와 진짜 우울증이 안올수가 없겠어요. 대한민국치안이 좋은것도 있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말이 안되는 진짜 저런곳에서 어떻게 적응이란걸 하고 살겠어요. 우린 그냥 영상으로 접한거라 이해했다고 말하긴 힘들지만ㅜㅜ 너무 힘듦이 느껴집니다... 제발제발! 한국오셔서 행복하게 사실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뭉클하네요. 오래전 몇번의 뇌수술을 해야했던 파키스탄 청년과 동행했던 적이 있어요. 병원 로비에서 큰눈에 눈물을 뚝뚝흘리며 고맙다고 울던 파키스탄 청년이 생각납니다. 고국으로 돌아간뒤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는데, 그 청년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니말 가족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길 ^^ 희철씨도 고마워요 ♥
살면 살수록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게 너무나 큰 축복이란 걸 느낍니다. 해외 여행가면 사흘 지나면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원하는 곳에서 살 수는 없지만, 조금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노만 니말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래요 ~~^^♡
어찌보면 니말이 울수있는 기회가 있을수 있었다는게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속마음을 누가 알아줄수 있었을거며 어디에 표현할수 있었겠어요. 희철리즘 덕분에 이런 따뜻하고 멋진가족을 만나볼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노만이랑 니말가족들 하루빨리 그들의 고향인 한국에 오길 기도하고 또 그렇게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니말양. 역경을 헤쳐나가는 용기,당찬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응원합니다! 희철님 말씀처럼 고난이 오면 곧 행복이 와요. 해뜨기전이 가장 어둡고 긴 터널 끝은 늘 눈부신 빛이 비치니 희망 잃지 않고 꿈을 이루어가시길 바랍니다. 곧 한국에서 두분 다시 만나는 모습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언니분이 오랜만에 대화할 상대가 생긴것 같아 기분좋아보이네요. 노만 가족들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식당차리면 좋을듯 한데요. 빨리 남동생이 더 컸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남자 한명이라도 있으면 든든하자나요. 파키스탄에서는 응원합니다. 그리고 희철님에게 고맙네요.
희철님 엔딩 인사할때 저희가족도 어려울때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 ㅠㅠ 희철님 말씀대로 모든 어려움들 다 지나갑니다. 현재 막막하고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도 희망 놓지말고 숨만 쉬면서라도 이 시기 잘 넘기시기 바랄게요. 희철님 말마따나 좋은날은 반드시 옵니다. 사랑합니다.
희철님은 관광지만 다니지 않고 평소 외국인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현지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보여 주셔서 편히 그 나라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평소에 모습이 반듯하고 소신있고 마음도 따뜻한 분이라 느껬어요 먼저 인도편에서 펜이 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제 친구가 결혼해서 정왕동에 산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집들이 한다고 해서 정왕동에 있는 대형 마트 가서 물건을 산적이 있어요. 이미 결혼선물은 해주고 난 이후지만 집들이 선물은 또 다른걸로 해야지 싶어서 세탁용 세제등등 넉넉히 사고 가려다가 신혼 부부니깐 좋은밤 보낼때 쓰라고 속옷코너 가서 쇼핑하고 있는데 저랑 제 친구(둘다 여자) 우리가 속옷 코너에 들어서자마자 지나가던 이슬람쪽 남자들이 우리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묘한 웃음을 짓는데.. 진자 존나 소름 돋았음. 살면서 술취한 남자들의 끈적거리는 눈빛 몇번 봤고, 길가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하루밤에 얼마냐고 물어보신적도 있는데 (나는 지금 40대, 20대 초반때 있었던 일. 후드티에 면바지 입고 지나가는데도 그랬음. 그당시에는 그런 몰지각한 인간들이 생각보다 왕왕 있었음. ) 결국 경찰에 문자로 신고하면서 오실때 조용히 오라고 도망갈지도 모른다고 했고 경찰들도 살그머니 오셨는데, 10분정도 걸리는 동안 이 새끼들 우리가 가는 곳마다 따라와서 지들끼리 낄낄 거림. 경찰들도 그 새끼들이 우리 뒤를 졸졸 쫒아오면서 웃는걸 걸어오면서 다 목격. 나는 성희롱으로 무조건 넘기겠다해서 결국 이것들이랑 같이 파출소 갔고, 가기 전에 마트 측에 cctv달라고 해서 그 새끼들 하는 짓을 봤는데, 이 새끼들이 우리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3시간 이상을 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여자들이 속옷사러 들어가면 따라 들어가서 똑같은 짓을 한것이였음. 심지어 불법 체류중이였고.결국 나때문에 이 새끼들 지들 나라로 쫒겨남. 아무튼, 나는 그때 그 눈빛이 정말 치욕스러웠음. 옷을 다 벗고 있는것처럼 본다는 말이 뭔지 바로 뼛속 깊은 곳에서 수긍이 되면서 공감됨. 요즘 젊은 친구들 남자들이 조금만 이상한 눈으로 보면 수치시럽다 치욕스럽다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한국 남자들의 눈빛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음.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눈빛이였음.
저거 쳐다보는 거 뭐 별거 아닌 거 같고 저러냐... 하실 분 계실 거 같은데.... 두바이에서 일할 때..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쉬, 스리랑카 분들 ... 일명 인스방파라고 부르는 나라 분들.. 정말 여자 쳐다보는 눈빛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희끼리 "눈강간"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굉장히 수치스럽고, 두렵고,, 뭔가 사자 사이에 있는 사슴??? (표현이 더 아름답다고 느낄 정도로....) 말로 표현 안 되는 그런 느낌으로 쳐다봐요... 특히 대중교통 탈때..... 남자분들은 괜찮은데.. 여자들은 정말 살기 힘든 곳입니다... 넘나 이해되요... 저도 두바이에서 일할 때.. 일부러 히잡쓰고 다닐 정도로.. 밖에 다니기 힘들었어요.. 자차가 있으면 괜찮은데.. 걷거나 대중교통이용하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물며 두바이도 그랬는데... 파키스탄 현지는 더 그렇겠죠.... 넘나 공감되고 마음 아프네요....
중동국가, 이슬람교 믿는 가정의 어린 학생들을 꽤 봤는데, 아이가 완전히 문화적으로는 한국인이어도 부모는 아니라 어린 나이에 딸 결혼 시키고 공부못하게하는 부모들 정말 많이 봤어요.. 니말 어머니는 진짜 강하고 멋지고 깨어있으신 분이네요. 제발 제발 이 가족에게 좋은일이 생기기를 제발
하루빨리 한국 와야겠네 전에 인간극장인가 거기서 봤었는데 엄청 많이 컷네 오빠가 그때 수염이 덥수룩했었는데 그때도 진짜 한국 다시가고싶다고 파키스탄 말도 못하고 엄마가 자기들 버리고 가지 왜 파키스탄에 데려왔냐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다니 빨리 한국으로 와서 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니말 구독 누르고갑니다~^^
10년전에 업무 때문에 파키스탄 출장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저는 해외에서도 아무거나 잘먹는데 진짜 파키스탄 음식은 최고급 호텔뷔페인데도 특유의 잡내와 듣도보도 못한 향신료 냄새때문에 못먹는 음식이 많았어요. 그나마 볶음밥종류랑 샐러드가 입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물은 당연히 생수만 사먹고 ㅎ 저는 남자였는데도 길거리 다니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ㅋ 살기가 느껴진다는 눈빛이 무슨 뜻인지 너무 공감되서 웃겼어요ㅋㅋ어디 건물 들어갈때마다 공항 보안검색대 처럼 소지품 검사, 몸수색하고 인도 파키스탄 테러사건이 자주 발생되기때문에 더 심했던거 같아요
악수하자며 건네는 용돈 ㅜ 어쩜 맘이 이리 이쁠까요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전달하는 희철님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좋은 사람이라 인간적으로 정이가네요 모든 영상 다 봤지만 이번 영상은 더욱 맘이 따뜻해집니다 노만 니말씨 꼭 한국에 빨리 오셔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요
니말 가족모두가 안타까웠지만 특히, 미쓰마가 너무 힘들게사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팠어요ㅜ그런데 희철님 방문하니 마음의 문을 열고 짜이까지 대접하는 모습 보면서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서만 지내면서 삶의 희망을 내려놓는 모습 보니 눈물나네요ㅜ어머니 음식 솜씨도 좋으니 하루빨리 가족전부 한국 오셔서 행복하게 사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정말 따뜻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제가 더 감동이고 미소가 절로 나오고 행복해지는 영상이었어요. 니말 가족뿐만 아니라, 지금 힘드신 분들도 이 영상보고 힘을 많이 얻을 것 같습니다. 희철님 영상은 정말 배울게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영상 보는 구독자들 모두 잘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 공중파에서 아직도 안부르고 뭐하나 몰라..ㅋㅋ 건강 잘 챙기면서, 계속해서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