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거 없습니다. 얼치기 글쟁이(기레기,방송이나 언론등)들이 지어낸 말이죠. 국수 안먹는 민족 없습니다. 굳이 잔치국수라는 말을 설명해 보자면 멋먹고 못살던 시절의 한국에서는 국수 자체가 귀한 음식이었죠. 재료도 귀했거니와 면을 만드는 것도 힘든 작업이었죠.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식 기계가 들어 오고, 6*25를 겪으면서 원조물자로 들어온 밀가루가 우리의 식생활에 국수가 자리잡았죠. 그전에는 국수는 아주 럭셔리한 음식이었죠. 안동 건진국수가 우리나라 국수의 옛모습 비슷합니다. 국수는 장수하라고, 떡국은 떡국대로 장수하라고, 먹는다는 너스레는 이제 그만들 했으면 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조선시대 국수는 귀한 음식이었고, 잔치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어서 귀한 음식이라고 생각되어 결혼식이나 돌잔치 이런 행사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결혼하면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으니까 결혼을 안한 대상들에게 " 언제 국수 먹어?" 라고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국수의 긴 면발 때문에 장수를 상징한다고 축하와 행복의 기원을 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국수는 통상 알려진 것은 장수의 의미를 담았다고 하며 길게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이지만, 현실적으로 말하면, 한국전쟁이후 먹을 게 없는데 잔치날이니 많은 사람이 뭐라도 한 그릇 먹고 가게 하기 위해 당시 미국에서 들어온 밀가루로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국수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흰쌀밥과 고깃국이면 제대로 된 1끼로 생각했고, 누구나 그게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부유층 외엔 대부분 보리쌀 1말도 힘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에서 전쟁 복구 물자로 밀가루가 엄청 들어왔는데, 문제는 한국인은 쌀을 식사라고 생각했지, 밀가루로는 뭘 해먹어야 할 지를 몰라 어리둥절하다가 하나둘씩 한국식으로 요리해 먹기 시작했죠. 그중 그나마 저렴하고 간단하게 잘 어울리는 게 멸치국물에 국수를 만들어 먹는 거였죠. 배고픈 시기였지만, 한국인은 쌀을 우선시 했고 밀가루는 보조식 이었기에 이전 개념으로는 손님왔다고 국수 대접하는 것은 약간 실례라고 볼 수 있는데, 일제수탈이후 바로 한국전쟁이 이어진 터라 대부분의 서민들은 가진 게 전무 했고, 결혼식도 안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나마 한다면 빚을 내서 하던 상황이고 그 상황에 베풀게 없지만, 당시만 해도 동네사람들은 거의 가족과 같은 공동체의식이 있었고, 먼 곳에서도 친척의 결혼식은 꼭 찾아오는 그런 분위기였기에 뭐라도 베불리 먹여서 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해야 했기에 국수가 거의 유일한 답이었죠. 또, 쉽게 불어버리니 빨리 배가 차죠..
와따 방구석에서 라면 끓여본적도 없는 사람들에 요리훈수에 역사훈수 조선시대 훈수에 난리도 아니네요..ㅋㅋㅋㅋ무슨 조선시대에 살았는것처럼 훈수충도 있고 어질어질하다..그냥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걸 주어 들어서는ㅋㅋㅋㅋ 한국에서 요리를 한중양일식복어제과제빵까지 공부하고 요리사로 일하는데 그냥 영상 구경만 하고 응원합니다....😅😅😅
과거에 먹거리가 부족할 때 밀가루는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쌀로 된 밥으로 여러 손님을 대접하기는 도저히 힘들 때 그나마 밀가루로 된 국수로 손님 접대용 음식으로 만든 겁니다. 아울러 긴 면발은 장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