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밥 같은 일본의 서민음식 규동(소고기 덮밥) 

13년 전에 일본 유학 가서 젤 처음 아르바이트 했던 가게가 시부야109 앞에 있는 '요시노야' 였어요. 손님 진짜 엄청나게 많은 가게였는데 일본어 못 할 때부터 하나하나 배워가며 일했는데 매일 규동을 먹어도 또 매일 맛있더라구요. 저는 베니쇼가 매니아라 규동 츠유다쿠(소스 듬뿍)에 베니쇼가 듬뿍 얹어 먹는거 진~짜 좋아했어요. 알바 그만두고 나서는 스키야에서 규동에 김치+치즈 토핑 올려서 먹는 거 좋아했는데 진짜 규동(부타동)+치즈+김치는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유학 후반기에는 살던 동네에 마츠야가 있어서 마츠야에서 규동에 맥주 한 잔 하는 게 낙이었네요. 당시 요시노야, 마츠야는 20대 여자가 혼자 들어가기 좀 꺼려지는 분위기였지만.. 스키야는 비교적 여자 손님도 많았던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갑자기 규동이 먹고 싶어지네요^^ 일본 음식 중 제 '서울' 푸드가 규동입니다♥

최고아이돌 츄미코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일요일 아침 힐링이다요

아... 오상 이야기 완전 공감입니다. 일본에 일하러 건너갔을 때 거의 두 달 점심을 겜바 근처 소바만 먹다가 스키야 부타김치동 발견했을 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ㅜ_ㅜ

국밥같은!!! 근데 정말 힘 떨어지는 날에는 규동집 드르륵 들어가서 한 그릇 먹고나면 스테미너 뿜뿜😚

이런 리뷰 좋습니다. 음식이야기는 항상 흥미로움.

두분 케미가 아주 찰떡처럼 척척 달라붙습니다. 응원합니다

육식 금지령 = 헤이안 시대 675년 간무 천황부터 시작 / 1872년 메이지 유신 이후 육식 해금령 (육식이 풀리기 까지는 약 1200년 정도 걸렸군요)

친구랑 일본놀려가서 마츠야에서 규동 대사이즈시키고 다른메뉴 2개더시켜서 나눠먹던 기억이

규동에 대해서 친구에게 설명할때 규동이 일본의 국밥같은 느낌이라고 설명 한 적이 있어서 공감되네요 ㅋㅋ 그래도 규동 대신 국밥 먹고싶당. 일본유학생 5년차입니다

이시하라사토미 광고로 쓴건 신의 한수인듯... 그냥 멍하게 계속 보게됨

첫 해외여행인 삿포로에서 아침식사로 마츠야에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싸고 가성비 좋았는데 이런 체인점이라는건 이제 알았네요~^^

약사이야기 곁들여 주셔서 훨씬 유익 흥미진진 고맙습니다

한국인이 마츠야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또 하나는 다른 두 체인과 달리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어차피 신경 안쓰는 사람은 그냥 먹겠지만 민감한 사람도 꽤 있으니깐요

저도 김치 올라간것만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을 구함

5:50 요시노야 역근처 샐러리맨 후불제 말로주문 나이든사람 특유의 간장조림 냄새 7:00 스키야 중소도시 시골 가족 저렴한외식 말로주문 짱구콜라보 여성, 오덕 등 마케팅 9:50 마쯔야 도시 역주변 번화가 키오스크 된장국덤 가성비

보들보들 소고기와 양파와 계란의 달달한 조합! 첨 먹었을때 눈이 번쩍뜨이게 맛있었는데... 지금은....그때만큼 맛있지않더라 ㅎㅎ 베니쇼가는 신의한수!

요시노야는 미국에도 진줄했어요. 엘에이에서도 한동안 자주 사 먹었습니다. 원전 사고가 난 이후로는 사먹어본적이 없지만, 미국에서는 나름 성공한 패스트푸드 체인입니다. 저는 엘에이 요시노야만 써봐서 몰랐지만, 요시노야에서 우동도 판다는게 저는 놀라워어요. ㅎㅎ 여기서는 덥밥이 메인이고 사이드로 만두나 닭날개 등등을 취급합니다.

이채널은 주제가 정말 다양하고 재미짐

한국에서도 간장불고기 돼지국밥 제욱덮밥 같은 것을 1인분식 포장해서 바로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는 간편제품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고기볶음이나 고기조림하고 밥하고는 최고의 궁합이죠.

헐~ 8시에 안 올라와서 오늘 안 올리나보다 했는데 훼이크였다 ㅠㅠ 어제건데 편집 열심히 하셨네 떡상 가즈아~~~~~!

일본 유학 시절에 요시노야에서 자주 먹었었는데 제 입맛엔 맞아서 항상 오오모리 시켜서 생강절임 없이 한그릇 뚝딱하곤 했습니다. 벌써 19년전 일이 되었네.

국밥과 규동의 가장 큰 차이는 반찬

후쿠시마 쌀 쓴다고 알고 있는데. 나무위키 보면 한 때 '먹어서 응원하자'에 참가했던 걸로 알고있음.

이분 말씀 되게 빠르다. 언변이 엄청나네 두뇌회전이 빨라야 가능할듯

여행갔다가 배고프길래.. 마츠야 들어갔는데 메뉴중에 뭔가 매운게 있길래 주문해서 나왔는데 숟가락이랑 같이 주길래.. 뭐지 덮밥은 젓가락으로 먹는거지 하면서 먹다보니 뭔가 많이 먹던 맛임.. 알고보니 비빔밥이였음 ㅋㅋ

16:15 ... 촌철살인...역시 오상... 분석력 날카로워요..ㅋㅋㅋ 언젠가 일본여행 갈 일 있으면 세군데 다 맛보고 싶네요...근데 저 생강은 제따이 무리데스요...;;;

10:48 마쯔야 미소시루 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9 박가네 까지 진출한 츄멘... 당신은대체..

대학교 1학년때 없는돈 모아 간 일본여행에서 젤 많이 먹은게 요시노야 규동...근데 가성비는 진짜 대박이었음

이번 콘텐츠는 공감을 많이 얻을 듯 합니다.

근육맨 시리즈 1세대의 주인공 근육 스구루의 최애 음식도 규동이었죠. 근데 그 이후 광우병 이슈가 퍼지면서 2세대인 근육 만타로는 돼지갈비구이 덮밥, 일명 가루비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했다죠.

첨 일본 후쿠오카갔을때 첨 먹은 한끼가 지나가다 들어간 요시노야 덥밥이었는데 그립네요.

저도 일본에서 공부할 때 마쯔야에서 규동진짜 자주 먹었습니다. 일단 싸고, 가기도 편하고. 처음에는 날달걀 넣어서 먹었을 때 으악 이게뭐냐 진짜 구리네 했는데, 옆에서 다들 달걀터트려서 먹어서, 나도 몇번 더 시도했더니, 나중에는 날달걀 안 넣으면 아쉬운 상황까지 왔지요.

저 분홍색 절인생강 너무 제 입맛 ㅋㅋㅋ일본가면 규동 꼭먹어보고싶어요 한국서도 맛있게 먹었는데ㅋㅋ 시치미 팍팍 생강 팍팍

10년 전엔 마쯔야 규동 보통사이즈가 아마 240엔에 된장국까지 곁들여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난한 유학시절엔 200엔~400엔하는 우동, 소바, 덮밥가게 많이 갔었네요.

오사카 7박 8일 여행갔었는데 5일째 되는 날 아침에 김치가 너어어어무 먹고 싶어서 찾은게 기무치 규동이였습니다... 대만족은 아니였지만 덕분에 남은 이틀도 잘 놀다 갔습니다ㅋㅋ 새록새록 하네요

김치는 세상을 구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향이나 식감때문에 요시노야는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스키야는 겨울되면 스키야키라도 먹으러 가는데 요시노야는 영.. 마츠야의 미니 규동 세트가 가격이 저렴한것도 압도적이지만 요시노야와는 반대로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고기냄새도 향긋합니다

선 댓글 후 시청

저의 일본인 와이프는 저와 일본에서 데이트 할때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너무 입맛이 저렴해서 라멘과 규동만 먹었기 때문에..ㅋㅋ

역시 박가네는 먹는 이야기지

7:09 가고시마시의 스키야 자주 애용합니다. 가족보다는 1~2인의 대학생이 주요 고객층이며, 주문은 말이 아닌 테이블마다 배치된 타블랫을, 결제는 식사 후 반자동 결제기를 이용합니다.

도쿄가서 항상 요시노야 1일 한끼 꼭먹었어요 맛은 개인적이라 좋아하는편이였음 ㅋㅋㅋㅋ

저도 도쿄1년 오사카 3년 살면서 규동 진짜 많이 먹었는데... 요시노야가 원조인 건 알지만 된장국도 별도로 주문해야 해서 거의 항상 마츠야 가서 먹었네요. 가성비도 가장 좋구요. 재작년인가 규동 값 오르긴 했는데 (마츠야) 그래도 말씀하신 세 체인점 중에서는 가성비 가장 좋았었죠 근데 전체적인 음식 질은 1위라고 말씀하신 스키야가 젤 좋더라구요. 진짜... 가끔 스키야 가서 먹으면 확실히 마츠야보다 맛이 훨씬 뛰어나다고 느꼈어요!

13년 전 도쿄 오기쿠보역 앞에 있는 마츠야에서 알바 했었는데 진짜 그 시절이 그립다 ㅋㅋㅋ

전 규동 먹을 때 베니쇼가 없으면 느끼해서 오래 못먹겠더라구요. 고기와 양파와 함께 베니쇼가랑 같이 먹을 때의 그 입안에 퍼지는 하모니!!! 오상도 느끼실 날이 빨리 오시길 ㅎㅎㅎ

서민음식이란 값은 싸고 빨리 나오고 든든히 먹을 수 있어야 하지...빨리먹고 일해라 노예야 가갹은 한국화하고 반찬은 일본식으로 따로받으니 한국에서 규동이 망한건 당연하다.

30年前 学生だった頃は並に紅生姜山盛りにして 腹を満たした覚えがあるな~ 今でも紅生姜ラブ

오늘도 특근중 오늘점심은 소고기덮 밥이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나서부터 집 근처 규동집에 일주일에 두번씩 꼭 가게되네요.ㅎㅎㅎ

덮밥은 못참지...

마츠야 갈비정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업체들은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 참여하면서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쓰는데, 마츠야는 캠페인 참여 안 해서 안심이 되거든요.

스키야 규동 먹고싶다아... 3종치즈 규동 좋아했었는데.ㅋㅋㅋㅋ맛있다구요 ㅋㅋㅋㅋ 마츠야는 김치찌개같은 한국음식 계절별로 나오는데 다 달죠 ㅎㅎㅎㅎㅎㅎ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요시노야가 들어왔었는데 그때 처음 맛본 베니쇼가 맛이 좋아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지금도 초생강을 잘 사먹고 있어요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건 초밥집 용이라 요시노야꺼랑은 다르겠지만..

온가족이 같이가는(?) 김밥천국판인가

후쿠시마 농산물 먹어서 응원하자 하고있는 업체들입니다.. 방사능 조심하세요

닭고기를 좋아해서 오야꼬덮밥만 먹는데 ㆍ ㆍ 규동맛도 궁금해지네요

보면볼수록 재밌는 지식채널같아

예전 대학로에 어느 일본인이 하는 가게에서 규동 시켰더니 저 계란 풀어진 물과 베니쇼가가 함께 올려져 나오더라니 그게 다 근본있는 방식이었군요.

미국에도 yosinoya chain 이 있습니다. 먼저 직장 근처에 있어서 점심으로 아주 가끔 먹은적이 있는데 항상 drive thru 로만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그냥 먹기는 느끼해서 늘 생강절임 extra로 더 달라고 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러면 나름 끝까지 먹을수 있더군요. 따로 미소 soup 도 시킬수 있었구요. 지금 사는곳엔 한군데가 있는데 drive thru가 안되는 곳이라 안가게 되네요. 굳이 차세우고 들어가서 주문하고 좀 기다렸다 (여긴 금방 안주는곳도 꽤 되요.) pick up해 나올만큼 땡기는 음식은 아닌듯해요.

일본에 5년째 거주중인데 직장인들에게는 필수 식당이죠 ㅋㅋ

전, 요시노야의 갈비동.. 도쿄에서 먹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나중에 쿄토가서 먹었는데, 젓가락 내려놓고 고개 절래절래, 이맛이 아니야...ㅠㅠ

여행가면 마츠야 꼭 가는데 ㅋㅋ 그립네요

재밌네요 ㅎ 도쿄 & 제 기준 몇가지 얘기를 드리자면 일본 처음 가서 살게됐을때 마츠야가 제일 좋았죠. 직접 주문하지않고 자판기로 뽑으면돼서 말하는게 무서웠었던 초기였고, 오상님과 같이 미소시루가 무료로 나오기때문에... 일본에가고 한달정도 마츠야 하루에 한끼는 무조건 사먹을정도.. 가격도싸고.. 간편하고.. 3월에 일본에 정착했는데.. 4월,5월 초여름 진입하면서 어느순간 마츠야 미소시루에서 날파리가 한두마리가아니라 그냥 몇십마리가 둥둥 떠서 나오더군요 ㅋㅋ 직원불러서 날파리 뭐냐 바꿔달라.. 바꿔온 미소시루에도 날파리가 둥둥 ㅋㅋ 그 이후로 마츠야는 가지않습니다.. 스키야 치즈규동에 핫소스 뿌려 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ㅋ 요시노야는 그냥 일반 규동도 맛있고, 겨울에만 파는 스키야키가 진짜 최고에요 밤에 퇴근하고 요시노야가서 병맥주에 스키야키에 밥 두그릇이면 그냥 끝입니다 ㅎ 이시하라 사토미 광고도 재밌네요. 보통 여자들은 규동집에서 앉아서 먹는경우가 적고 포장을 해가는 경우가 많거나 잘 이용을 안하는데, 듣기로 좋게 보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미지 변화를 위해 시도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드네요.

3대 규동집부터 기승전김치까지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말씀 너무 좋아

19세기 말 부터 서울음식을 먹었다고한다.

저도 오상 이야기 완전 공감입니다~

오상을 살찌운 음식은 김치였다

일본 갔을 때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저렴한 노란 간판의 가게에 들어가서 규동을 먹었었는데, 키오스크에서 계산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게 마쯔야였던가봐요. 가격 대비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맹목적인 응원!!

일본 처음 놀러가서 오사카 신사이바시 토요코인에 가방 갔다놓고 일본에서 집사람이랑 처음 먹었던 규동이 마쓰야인것 같습니다. 그뒤로 스기야 요시노바 3군데를 다 먹어보았는데 경험하고 나서 오상이야기 들어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납니다. 특히나 된장국에서 빵 터졋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쓰야는 기계식으로 주문하고 나머지는 종업원이 주문받더라구요.. 저도 마츠야가 제일 맛났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규동 먹고 싶어졌어 ㅋㅋㅋ

박서방~언어 구사력 여전하네요~!ㅎㅎㅎㅎㅎ 츄미코 씨도 여전히 예쁘고 신선합니다. 오늘도 잼 나게 보구 갑니다.

마지막이 정말...솔로몬이구만..

여행으로 단기 갈 땐 일본에서 뭘 먹어도 개존맛탱인데 올해 1월 워홀 와서 장기간 살아보니까 일본음식은 전부 짜고 달아서 저도 자가격리 하면서 힘들었어요ㅋㅋㅋ 돈까스도, 초밥도, 규동도 전부 달고 짜기만 해서 시치미 넣어도 달아... 그래서 김치 규동 많이 먹었어요 저는 스키야 마츠야 요시노야!

이 서민은 이 영상을 보면서 스키야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추미코는 여태껏 가만히 지켜보면 성격이 참 좋은것 같애요. 오상 장가 잘갔네~~~^ ^

이번엔 9시!!

도시에만 놀러가서 그런지 몰라도 마츠야를 제일 많이 본 것 같네요. 게임에서도 마츠야가 많이 나오고 .. 요즘 같은 시국에는 비대면의 마츠야가 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비쌈.

난 규동이 우리 불고기처럼 달콤짭짤하게 양념된 고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최고최고. 그리고 옛날 얘기부터 해서 아주 좋아요.

일본에 사는데 제 취향은 제일 가까운 곳입니다.

역시 이야기는 역사부터 시작해야 재밌지😆

일본 14년째 살고 있지만 딱 한번 먹어뵸다. 솔직히 식문화도 하나의 문화이기에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한국의 밥상과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메뉴다. 이런메뉴가 일본에는 너무 많다 한국의 국밥과 비교불가다 반찬도 없는 텁텁 느끼한 배만 채우는 고런곳이다

조회수 좋구만요

저는 일본에 숙소를 잡을 때 꼭 보는 게 주위에 스키야가 있는가 입니다 ㅎㅎ;; 모닝 규동~

오늘도 잼있는 스토리 잘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물건너온 음식이라 가격이 비싸요🤬 🍲

저 3개가 다를줄은 몰랐네요 코로나 끝나면 일본가서 먹고 내 취향 찾아봐야지...

좋아 좋아

20대 초반에 돈도 없고 아무것도 모를 때 자주 가던 규동집. 이제는 가기 싫지만 내 20대 초반의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하련다.

따힛! 규동이라니!ㅋㅋㅋㅋ

저도 마츠야랑 맞는거 같네요 편하게 선결제 표 주면 조용히 먹을 수 있고 김치소고기덮밥이 더 낫겠네요 저 또한 절인생강 못먹겠어요😭

가족끼리 스키야외식이라니……왠지 슬프다 ㅋㅋㅋ 마츠야가 작년에 오이타 같은 시골에도 진출했으니 이젠 ㅋㅋ 치즈규동 나오길래 치규 말할줄 알았는데 ㅋㅋㅋ 치규들 으으

베니쇼가 좋아해서 규동 위에 건더기 절반쯤 얹어먹은 기억이 있네요 ㅋㅋ 라멘 묵을때도 자주 얹어먹었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가 자주 나와서 좀 아쉬웠어요 ㅜㅜ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국밥은 제공은 빨라도 준비시간이 오래걸림. 다름. 어느나라던 남는 고기를 엄청 얼림. 외식업체 본사에서 일해봤는데 냉동창고들이 처리못한 제고를 활용해보자고 R&D에 엄청 들이뎀. 그걸 짧은 조리시간으로 금방 제공할수있는 인건비, 수도광열비, 재료비를 최소화한 상품인거임. 한국은 아직 그 수준이 아니기에 한국에 오면 아직 아무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음식인거임(예를들자면 약간 과장해서 음식점에서 스팸도 아니고 저용량돼지햄을 얇게썰어서 밥위에 올려주는데 그게 주력메뉴인 프렌차이즈가 전국에 퍼져있는 느낌). 반대로 한국음식이 일본에 가면 각광을 받는 이유인것도있음. 일본은 대형외식업체들이 매우 삭막해진거임.

10:44 이그시 으메이징한 마쯔야의 스케일이다👏👏👏👏👏 오늘도 만물김치뽕 잘듣고 감니다 어우 여기 국뽕 맛집이었네

16:15 이게 핵심이구만ㅋㅋㅋ

진심 궁금했던 건데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