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대를 잘타고났네 이러면서 까는 사람 있는데 시대를 타고 나는것도 능력이지 그 시대상에 맞는 스타였으니까 그 시대에서만 인정해주는 스타가 있고 시대가 지나고 인정해주는 스타가 있는건 어쩔수없지 박중훈이 연기력이나 외모 등등 지금와서는 대단한 배우가 아니지만 그 시절에 박중훈만의 유머러스한 연기나 외모가 사람들에게 인기있었던것도 사실이고 아무리 이제는 인기없어도 길에 나가면 어른들은 다 알아보는 연예인임
박중훈이 대단한 배우가 아니라뇨;; 님 말대로 그다지 잘 생기지 않은 외모임에도 당대 청춘스타 중 탑이었던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연기 못하는 배우가 롱런할 수 있다고 봅니까? 심지어 박중훈의 전성기였던 투캅스1에는 연기라면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대배우 안성기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았음. 호불호가 갈리는 연기력이라 명배우라고는 할 수 없어도 대단하지 않다고 까내릴 수준은 절대 아님. 남들 보기 우스워보이는 개그 연기도 연기력 후달리면 눈뜨고 못볼 대참사가 되는 법임.
코로나 전에 이태원에서 박중훈님이랑 일행분들이랑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시는 듯한 상황에서 지나가던 김민준님이 박중훈님한테 꾸벅 인사하고 두 분이 반갑게 악수하는 모습 봤는데 김민준님도 멋있었지만 그 자리 같이 봤던 내 지인들도 나도 똑같이 한 말이 “ 박중훈 진짜 멋있다 “ 대배우 아우라는 분명 다르다 !!!! 지금도 또렷하게 생각나네요 :)
걍 직업이 뭔지 안 물어봐서 못 말한게 아닐까요 ㅋㅋ 배우라고 해서 다 셀럽이고, 남들보다 특별한 사람인 것도 아닌데 비밀로 할 것 까지야 ㅎㅎ.. 박중훈씨 당연히 좋은 사람이고, 제가 괜히 존경심까지 느끼셨는데 찬물 끼얹는 것 같긴 하지만, '내가 누군데' 라고 시작하는게 또라이지. 이게 뭔가 감동할만한 장면인가...? 싶어서요. 마치 오랜 친구가 알고보니 형제가 있었고, 알고보니 어떤 악기를 잘 다룬다고해서, '여태 내가 박탈감 느낄까봐 말 안했구나..' 느끼진않으니까..
@@MegaCheon저때 2000년도 초반이면 한국영화 인기도 없었고 박중훈도 영화나 드라마활동도 뜸했던때임. 그리고 뉴욕대 유학까지 한때이니 그냥 방송일 한다고 했을수도 있음. 특히 유럽 쟤들은 타 나라 소식을 찾아보지도 않음. 예로 프랑스는 축구, 발레를 좋아해도 다른리그나 무용수는 아예 찾아 보지도 않음. 축구선수도 진짜 이름유명한 선수는 알아도 굳이 경기를 찾아보지도 않음ㅋ
8년이 돼도 직업도 모르는 게 친구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일면식 정도 있다 해도 직업정도는 90%정도가 알 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