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성공 여부가 관심가네요? 내년에 외국인 카지노 및 마이클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등 오픈한다고 하는데. 오는 분들이 가격에 상관없이 소비를 할지? 안할지? 너무 궁금한곳입니다. 관광산업이 발전하려면 이런곳에 8개이상 복합리조트가 모여서 관광,레져,쇼핑,먹거리 등이 어우려져야하는데. 라스베가스 , 타이파 , 마닐라, 오사카, 여기에 영종도 가 기억되는 도시가 될지? 아직은 인천 공항으로만 아는 곳.
거대한 LED로 압도해버리긴 하는데 자세히 보면 오픈이 급했는지 금속 마감도 울렁거림이나 용접이나 고정부위도 안보이는곳에서 하고 마감재로 가려야하는데 가려져야 할 부분도 노출되어있고 규모나 급에 비해서 엉망입니다 너무 엉망이라 고급스럽다란 느낌은 아닙니다 거기에 자재를 옮기다 그런건지 스카이로 작업하다가 그런건지 바닥 대리석도 많이 깨져있거나 금이 많이 가있더라고요
사장님~ 오늘 인스파이어 다녀왔습니다~~~ 리뷰를 미리 보고 가서 ㅎㅎ 어색함이 1도 없었어요. 싸장님의 멋진 썸네일 포즈로 사진도 따라 찍었습니다~~~ 영상 맨처음 나오는 거북이도 영상으로 먼저 봤다고 친근하더라구요. 이렇게 도움주시는 영상 미리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한걸음~뒤에~~서있을~ 성덕!🎉🎉🎉)
큰 규모에 놀랬고 시설 또한 수준이상 이였습니다 주차장도 엄청 크고여 다만 지적 할 부분이 식당입니다 부폐는 22만원 일식식당은 세트메뉴 초밥 우동이 12만원 문제는 가격 대비 환경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옆에 오픈 매장 그돈이면 고급 부폐집 일식집에서 먹는게 환경 측면에서 이득이죠 한번 가보세요 가격이 문제가 아닙니다 비싼건 인정하지만 그런 환경에서 저런 돈을 지불하고 먹는게 맞는건지 이해불가입니다
며칠전에 파라다이스 갔었는데 여름에 방문했을때도 직원들이 친절했지만 이번엔 더 친절해서 거의 신라급으로 친절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인스파이어가 오픈해서 그런가봐요. 다음달에 인스파이어 예약해뒀는데 너무 사람이 많고 객실에 먼지가 많다는 후기를 봐서 망설여지네요~;; 청소상태가 좀 안좋다던데... 개선되는거보고 방문해보려고요.~ 세인트 존스는 언제 가도 깨끗해서 👍
18만원은 특가고. 실제 정상운영시 금액은 평일 일반객실 기준으로 30정도 될겁니다. 주말은 45?-60? 근데..객실 규모에 비해 터무니 없이 부대시설 운영이 미흡할겁니다.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안되요..조식 식당규모라던지 수영장 탈의실 규모라던지…국내 가족 수요를 노렸다기보다는 아레나를 이용한 공연과 그 공연을 보러오는 외국인들..그리고 그 사이 카지노…를 중점적으로 만든 호텔인것 같습니다. 국내 수요를 노린 시설이 아니에요.. 저정도 금액이면 아마 옆에있는 이비스가 반사이익을 얻을겁니다(공연보러 왔는데 저 돈주고 저길 왜가..그냥 이비스에서 자고 아레나만 왔다갔다 하지)
1275개 방이 있으면 대략 잡아 맥스로 3000명 투숙객 보고 15000명짜리 컨서트 한다고 치면 12000명이 저 불편한곳까지 와야한다? 3000명중에 그냥 공항가까운곳에서 투숙하는 일반투숙객 1000명 이라고 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15000명짜리 컨서트가 매일매일 있는 것도 아니라면... 매일 매일 있으면 서울에 그 많은 컨서트 가능한 시설, 카지노 호텔들은 호구냐. 그리고 필리핀 마닐라는 교통이 지옥이라 공항앞에 카지노가 발달한 것이고... 서울은 그럴만한 이유도 없는데 저 뻘바다뷰(인천분들 죄송)로 18만원씩 내고 자는 사람 얼마나 될까? 세계에서 가장 큰 두바이몰은 도심중앙에 자리잡기라도 했지...항상 말하지만, 충분한 경쟁력(수요)가 되지 않고 그저 만들고 분양하면 대박나겠지식으로 여기저기서 우매한 투자자들 분양 받아 올린 호텔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런거라면 또 작품 하나 만든듯.... 아니고 순수 한화리조트가 만든거라면 희대의 돈질(뻘짓) 한듯...
인스파이어는 좀 싼티납니다. 벽은 어떤 장식도 없이 평면에 패인트 마감이거나 프린트 시트지로 때운곳이 너무 많습니다. 바닥은 타일로 다 했고 보통은 대리석이나 고급마감재를 시선이 가는곳에 두는데 공간이 너무 넓어 다 채우지 못한 듯 공간이 허전함 감이 추가되는게 소리가 너무 울려서 더 그런듯합니다. 공간이 넓어도 카페트나 마감재의 디테일을 살려 반향을 죽여야 꽉차는 느낌이 나며 고급진데 음. 동선도 직선형 오픈된 공간들이라 단순해보이구요 led 미디어 파사드도 개방감이 덜해 감동이 없네요 파라다이스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2조를 어디에 썼을지 의문 들 정도 안좋은점 개선해서 좋은 리조트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