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찾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까지 단 둘이 날아온 자매! 한국에서 길을 묻는것이 어려워 겁을 너무 먹어 울음까지 터뜨리고 마는데요. 과연 자매는 무사히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EBS 스페셜 프로젝트 - 아빠찾아 3만리-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자매 📌 방송일자: 2015년 5월 14일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다 큰 어른들도 생판 모르는 남의 나라에서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 길을 물어본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애기들이 얼마나 무섭고 혼란스러웠을까 ㅠㅠ 7시간 넘는 거리가 어른들한테도 절대 짧은 길이 아닌데 씩씩하게 잘 찾아간 거 너무 대견하다... 앞으로 뭘 해도 될 아이들인 듯... 좀 옛날 방송 같은데 애기들 잘 커서 부모님이랑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애기들한테 친절하게 길 알려주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분들 새삼 고마움.... 한국에서의 저 기억은 평생 갈 듯.
아. 82년. 리비아에서 열심히 일하신 우리 아버지. 그 땡볕에 얼마나 힘드시고 고되셨을까요. 그렇게 7년을 한국 한번 안들어오시고 일만 열심히 해서 돌아오셔서 딱 8년만에 imf로 모든걸 잃었던 우리가족. 하지만 지금까지도 건강 잃지않고 어머니와 두 분이서 오손도손 지방의 작은 집에서 잘 살고계시는 것만해도 저에겐 큰 축복이자 행복의 이유입니다. 존경합니다. 아버지.
아버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이죠. 통역사도 있고 촬영 pd도 옆에서 케어해주는 데 아동학대는 너무 가셨네요~ㅎ 밤되니까 숙박업소도 안내해주시는 데 충분히 보살펴주는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도 성장한게 보이네요.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물어보고..이런 성취감이 큰 자양분이 될거라 믿어요.
@@user-ko3cw2ek6b 아직도 이런 타령하는 새퀴들 있네.. 애초에 프로그램 제목을 쳐봐라. 아빠찾아 삼만리.. 급식충이라 엄마찾아 삼만리 애니도 모를려나.. 아이들이 아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방송프로그램임. 그냥 제작진들이 차 다 태워주고 입국하자마자 바로 다이렉트로 아빠한테 데려다주면 니가 볼거냐?
애들이 낯선 나라에 오면서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이 힘들었겠지만, 어리지만 소중한 경험이 큰 공부가 됐을겁니다. 어리다고 약하다고 다 챙겨주면 혼자서 일어서는 방법을 늦게 터득하고 타인에게 의지 하지만,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본인이 해 내면 두뇌도 더 발달 되고 학습의 효과가 차후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입니디ㅡ. 보틸님의 가족에게 많은 행운과 행복이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아빠를 찾아 머나먼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귀여운 소녀들..👭 그리운 아빠와 가족들의 상봉에 감동이네요!!👏👏👏 언젠가 제친구가 영대병원역에서 이 예쁜 아이들이 길을 묻길래 알려줬다고 들었어요 반월당 가서 환승해야 된다며 손잡고 데리고 가는 친절한 친구랍니다😍 가족들 만나서 행복한 모습들 보니 참 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