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yu4352 ???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개념이 잘 안잡힌 거 같은데, 가게에서 얼마를 부르던 자유고, 사는 사람은 비싸면 안사면 그만인 게 자본주의임. 파는 사람은 10원을 부르던 1억을 부르던 아무 잘못이 없음. 그리고 애초 "호구 안당하게 우리는 무조건 흥정하자'고 선동하는 것까지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걸 왜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함?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그만임.
@@kkim4888 그런 마인드 때문에 저 상인들도 등쳐먹는 괴물로 만든겁니다 자본주의 사회라고하셨는데 그렇다고 자본주의랑 덤팅이 호구잡으려는거랑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예전엔 어느정도 관광지 프라이스라고 로컬보다 조금더 비싸게 받곤했는데 그걸 넘어서 그냥 사기치려는 썩어빠진 마인드만 남아있는 상인에서 흥정은 당연한겁니다
@@ryanyu4352 나참...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싼 가격을 부르는 사람을 '등쳐먹는 괴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비싼 가격은 수요자를 줄이는 위험을 가져오기 때문에요. 오히려 자카르타 사람, 한국 사람에게 성공적으로 비싸게 팔았다면 오히려 자본주의를 잘 이용한 똑똑한 사람일 뿐.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는 돈만 많이 벌지 아직도 봉건적인 마인드가 기본장착인 거 같음. 간단히 생각해 보세요. LVMH 는 원가 7만원짜리 가방을 700만원을 받고 팝니다. 닌텐도 원가 1000원도 안되는 포켓몬 그림카드 파는데, 1억씩에 팔리기도 함. 이건 파는 사람이 괴물이고, 사는 사람이 호구당하는 건가요? 현실은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해 주는 것 뿐입니다. 상인들이 비싸게 부르면 수요가 줄고 그 상인은 자연스럽게 망하게 되는 게 바로 자본주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런 세상인 거에여
네~ 가격흥정은 꼭 필요합니다. 제이님 말씀대로 발리 물가는 고질적 덤테기때문에 상승하는거였네요.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발리는 덜하였던거같은데. 하긴 그당시도 물건 살때는 서로 계산기로 주거니 받거니하며 흥정하긴헀어도 이 화면처럼 왕창은 아니였는데.ㅎ 고생스러웠어도 옛 친구집에 들러 좋은 일하시고 정성스런 대접 받으시고. 보는 내내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발리에서 파는 물건들 대부분 족자카르타에서 만들어 넘어오는건데 바띡 자체도 족자가 원조격이고 장담하는데 족자에서 10만루피아도 안될 셔츠를 39만, 49만 부르는 사람들 진짜 대단함 ㅋㅋ 꾸따, 뽀피스 골목에선 편의점, 식당 말곤 아무것도 사면 안됨 ㅋㅋ 발리에서 가장 악명 높은곳이 꾸따, 뽀피스 상인들, 그 다음이 우붓시장 ㅋㅋㅋ
In many countries you are expected to bargain. Even the people who live there bargain with each other. They tell you a price and then you negotiate. It acceptable to do this. You shouldn't pay the first price because it is often too high because they expect you to ask for a better price. I think the people who complain are the ones who are uncomfortable with bargaining. So they say it shouldn't be done. You have done nothing wrong. You have always shown a deep respect and friendship to people you have met wherever you travel. 💖🌟 Because of your hard work, I get to see parts of the world I have never seen before😄
출신 물어보면 그 가게는 그냥 나오는게 흥정의 시작!! 자카르타 쪽보다는 남부쪽 스마랑 이남으로 가면 사람들 차이도 좀 있더라구요. 그리고 관광 목적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젊은 사람들은 좀 덜한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불쌍해보인다고 그냥 덥썩덥썩 사거나 팁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현지 교민들한테 엄청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제이님 말대로 희한하게 한국 사람인걸 알면 5배 이상 올리고 봅니다. 이건 한국 관광객한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현지 물가를 알고 있는 현지 교민들한테도 그러니까 미치실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현지 교민들이 한국 관광객 그다지 반기질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I like see u with the people in indonesia make me happy too,,,,brother jay,,,,,😊i'll be waiting for u in the south borneo/banjarmasin,,,,😊i'll pick u up
그니깐요 싼맛에 놀러갔으면 좋은 가격에 잘 놀고오면 되지 뭘 그리 싸다고 싸다고~ 동네방네 노랠 불러대니 쟤들이 생각하기에도 가격이 너무 싼가? 그럼 좀 올려도 되겠네 생각하죠 그런 유투버들 많자나요 그놈의 물가비교하며 싸네~~ 마네 아니 왜 현지물가를 한국이랑 비굘하냐고요 경제규모 gdp부터가 다른데 그러니 세부에서 코리안차지 거리며 더 달라고 하지
개인적으로 발리라는 여행지를 좋아하기 힘든 이유가.... 현지인들의 물가, 생활이랑 관광객들의 물가, 생활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태국이든 베트남이든 현지인 맛집에 관광객들도 많이들 가곤 하고 서로 어울리고 섞이는 문화인데 발리는 현지인들 다니는 곳과 관광객들 다니는 곳이 돈으로 따지면 50~100배 정도는 차이가 나고 서로 아예 섞이질 않아서 별로더라고요.
흥정해야지 당연히 택도 없는 가격으로 딜할땐 거절하는게 맞음 진짜 태국이고 베트남이고 한국사람들이 다 버릇망쳐놓은게 팩트임 특히 베트남 뭐만 하면 팁ㅋㅋㅋ 마사지 받는것도 시간이랑 팁 금액 가격표에 나와있는곳도 있음 팁이 아주 의무가 되버림 흥정해야지 한국보다 싸니까 마인드로 막 사주니까 버릇이 아주 괘씸해져서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바가지 금액 부르고 보는거 제발 저런건 없어져야한다고본다
@@To_Ke_Bi사기 치고 가격을 올리면 안사야 저지랄를 안하지 팁주고 바가지 씌여주니까 다음사람이 또 바가지 당한다는 생각을 안함???ㅋㅋ 이러니 한국이 호구잡히는거 현지인이 가격 후려침 ㅡ> 안삼 ~> 가격내림 -> 안삼 -> 정상가격으로 팜 이게 되어야하는게 맞지 않나???
![한국인이라고 하면 달라지는 신기한 발리 물가 [인도네시아3]](/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