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니카타동차를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저희 승무사업소 부소장님께 들은말인데 옛날, 아주 옜날에는 대구에 대구동차승무사업소라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저 니카타동차를 10량 편성으로 조성해서 분기가 있는 역에서 하나씩 떼서 10량의 열차가 사방 팔방으로 흩어졌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한곳에 모여서 대구로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저 니카타동차가 일본에서 만든것이라 부품도 없고 고장나면 고칠 수가 없어서 정말 필요한 공기압력계만 있었고 나머지는 고장나서 계기판이 다 비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속도계도 없이 신나게 달렸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듣기로는 이때가 70~80년대였을겁니다.
@@김영훈-o8h 자세한것은 모르겠고 1974년 저 1호선 개통을 계기로 경인선에도 첫 전기동차로 초저항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 나도 저 초저항을 타봐서 기억이남. 그러나 중저항은 2호선 생기면서 2호선 차로 들어갔음... 그리하여 1호선은 초저항 2호선은 중저항 3호선과 4호선도 또 다른 전동차로 각기 구별이 되어 들어갔음 그러다 지금은 섞어찌게 처럼 됨... 그건 내가 타봐서 기억남... ) 그전에는 용산에서 성북까지 가는 니카타 디젤동차(비둘기호)가 지나다닌것 같아요... ( 내 기억으론 1호선 개통전에도 저 초저항이 인천 서울역 까지 다닌것 같은데, 저 니카타 디젤동차는 경인선에선 타본적이 없걸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