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타는 곳의 행선 표시에 1호선(경부-장항선) 구간인 수원역과 안양역까지 같이 표기되어 있었네요? 게다가 표지판의 폰트가 우리가 어린 시절 철도역에서 봤던 'HY울릉도체' 비슷한 게 아닌 예전 프로야구나 농구, 축구(K리그) 유니폼에서 볼 듯한 머리정체 폰트였네요. 게다가 행선 표시 전광판에도 큼직한 글씨에다 한자를 같이 썼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저 노선이 개통된 게 제가 태어난 지 3달 후인가로 알고 있는데..
향후... 과천선에서 대공원역과 정부과천청사역에 대피선(+회차선)을 새로 신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오이도발/안산발 코레일 4호선 광역철도가 정부과천청사역 지나서 상행 신종점역 대공원역까지 운행하면 좋겠어요. 반대로 하행 신기점역 대공원역에서 안산행/오이도행 방면도 마찬가지죠. 수도권 전철 4호선의 통행방식이 바뀌는 직교류 절연구간을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도 고려해봐야죠.
코레일은 열차속력과 대차는 부드럽죠. 그런데 출발할때 쿵! 덜거덕 거리며 출발하고 1,2세대 인버터제어 차량들은 객실에서 않좋은 냄새도 납니다. 그런데 저항차 빼곤 고장잘 않납니다. 그리고 동력칸은 엄청 스끄럽죠. 서교공은 1,4호선 차량 승차감완전 돌덩이입니다. 그런데 객실상태는 또 좋습니다. 출발할때도 뭔가 부드러워요.그런데 저항차 빼고 잔고장이 잘납니다. 1,4호선 같은거 보면 드는 생각이, 서로 반대되는것이 부족한 점을 보안해주려 공존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반면 서교공 2,3호선은 관리 최상급으로 잘되어있습니다(((
오래된 열차를 운행하니까 승차감이 많이 안좋은 거죠 그리고 아무리 개조를 했다 해도 아래 부분은 부식이 심각합니다 코레일이 관리를 잘 못하는건 사실입니다 공조 장치에서 나는 냄새는 승객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의 차량보다 승차감은 뛰어 납니다 결론은: 코레일'의 전동차는 승차감이 뛰어나고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는 객실안에 관리가 잘 되었습니다.
네, 과거 서지공(현 서교공)이 3, 4호선용 GEC차량(광폭형)을 서로 같은 도색으로 도입한 것처럼,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도 4호선, 분당선용 VVVF차량 역시 같은 도색으로 도입했죠. 현재 도입되어 시운전중인 서교공소속 4호선 신형 차량의 경우도 그렇지만, 열차 도색을 반드시 노선 색상으로 맞춰야 하는 법률이나, 규정은 없으니까요. (물론 분당선의 경우엔 개통 초기의 노선 색상이 3호선과 동일한 주황색이었지만, 2000년에 노선체계 개정으로 현재의 노선색인 노랑색으로 바뀌었죠.)
이와 비슷한 개념일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3호선이 수서역 종착 시절때 하행 안내에 '오리' 까지 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성남(분당)과 연계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수서역(당시 분당선은 수서~오리구간을 부분개통하고, 그 이후에 선릉, 왕십리, 죽전(구 보정역), 망포, 수원 이렇게 부분적으로 연장을 하면서 서서히 개통했습니다.) 에서 분당선을 갈아타서 오리행을 타라는 의미로 쓴 것이 아닐까 싶네요. 4호선에 안양, 수원이 써져있는 것도 금정역에서 1호선(경부선)과 연계되니 승객의 목적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저렇게 표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떄 기억으로는 철도청 (코레일) 관할 광역철도의 경우 훨씬더 철도에 가깝게 아니 거진 그냥 철도 취급을 하여 자신들의 구간은 꼬박꼬박 ㅇㅇ선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그래서 이 영상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플랫폼 행선판에 서울역 간다고 해놓고서도 "4호선 "이 아닌 "과천선"으로 표기된걸 보면요.... 지금은 4호선이나 3호선으로 표기를 하지만요. 게다가 또 재미난점은 마치 옛날 3호선 역들 행선 안내판에 "오리역 간다고 써놓았던것 처럼 (수서에서 분당선 환승으로) 수원도 간다고 (금정에서 1호선으로) 해놓았네요.... 이젠 세월이 흘러 납작이 차량도 연배가 좀 되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