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계 실시간으로 봤는데 사회 박재민 MC 정말 잘했음 배우들 감독이 살짝 예정보다 늦는 상황이라 무조건 대기여야하는데 그 애매한 시간을 계속 혼자라도 멘트를 하고 안전 강조하고 영어 프리하게 되니 중간 중간 영어로도 바로 멘트를 해서 뭔가 더 월드 프리미어에 걸맞는 클라스가 된 느낌. 흥을 띄우는 프로레슬링 경기 진행급 우렁찬 멘트 추임새 덕분에 분위기 고조되고 영상으로만 봐도 같이 흥분되었음. 이제 외국 배우들 영화 홍보에는 무조건 박재민 하자 비주얼도 배우들한테 안밀리고 멘트 센스도 좋아 적임자 그리고 어제 듄 팀들 팬서비스 최고였음ㅜㅜ 현장 생중계보는데 감동해 눈물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