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속 현장은 인테리어한지 약 10년이상된곳을 철거한거에요 싱크대역시 실제로보면 다 썩고 지저분해서 이전살던분이 페인트칠해서 사용하던 상태입니다 ^^;; 마지막 폐기물실고 이동하는건 도로로 나가는게 아니고 주차라인으로 빼는 장면입니다. 장판하고 방문짝 실어야 하는데 입구에 계속 세워두고 짐을 내리면 입주민들 불편하니깐 미리 통만실고 주자칸으로 이동 ^^
그게 일처리에 능력이죠... 무식하면 단순하다고도 하죠... 일처리 바퀴달린거 가지고 오는거 부터가 다르지 않음요... 어떤 철거는 유리창도 안 깨고 틀만 잘라서 유리 빼서 철거하더라구요.... 그런거까지 못 보고 업체들 찾아다니니 안타깝죠...또 그런거 좀 알려야 하는데 이제 그런 세상이니 그나마 나은거지만 아직은 멀었죠.... 그냥 막 하다가 안돼니 도망가는 철거업체도 있으니....
폴라베어 유투브 알고리즘 때문에 뜨는 영상들 종종보는 입장에서 좋게 봤는데 이영상은 도저히 좋게 못보겠네요. 철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다른공정도 아니고 철거하는 사람이 철거현장에 아무리 아파트 실내현장이라지만 운동화 신고 저러는건 참.... 저러다가 발등 이나 발가락 작살나봐야 정신차릴려나.. 철거된 것들 박힌 녹슨 대못이나 피스볼트에 발바닥한번 빵꾸나봐야 정신차리려나....저러고 다치면 뭐 본인몸들이고 내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단무지통 좋죠 우리도 왈가닥 터는 빌딩 이나 상가 현장에 씁니다. 여기 아파트 현장은 그나마 턱이 낮고 현관바닥 작고 바로 문열고 나갈수 있으니 그나마 이해라도 가긴하는데.... 저렇게 이빠이 싣고 저렇게 철거 초보자인거 티나는 잡부가 그냥 막 내리다 보면 현관 앞 디딤석 있는 쪽 턱 그리고 현관타일 바닥 파손 위험 높고 그리고 현관 방화문 밑 스텐 턱 백프로 찌그러진다 적어도 저렇게 쓰려면 현관 입구 턱 OR 디딤석 부분 각재라도 대고 현관 바닥 두꺼운 박스라도 깔고하시길.... 하긴 고객이 문제삼거나 항의하면 뭐 인테리어 업체이니 새로 교체 나 시공해주면 되니 뭐 그려려니 합니다. 평상시에 본인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하던 말던 신경안쓰지만 적어도 철거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려면 안전보호장구 기본으로 하고 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