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경원은 일본과 뭐가 다를까? 안경을 맞추기 위해 일본인 장모님을 모시고 한국 안경원에 가봤습니다 /日本から来た母と一緒に韓国のメガネ屋さんに行ってみました 

도수

@@123carth 네 돗수가 아니라 도수! 감사

안과로 유명한 대학병원의 선생님께 안경을 위한 시력검사를 받고싶다고 요청했었는데, 그냥 안경점에서 맞추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이나 안경점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요..

안과가 안경점 보다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안경점은 단순히 각 도수에 맞는 안경을 제공해드리는 곳이 아니라 안경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하기에 그 중간점을 잘 찾아주는 곳이기도 해요. 이 부분은이 아니라 영역에 해당되죠. 의료인이 할 일이 있고 기술자가 할 일이 있다 봐요.

@@vlm9171 단순히 안경 때문이면 안과 갈 필요없죠 안과에 가는 건 단순한 시력 문제가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게 다른 안과질환 때문 아닌가 염려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진짜 걱정되면 안과에서 가서 시력을 떨어뜨리는 안과질환이 있는 지 확인해 보돼 따로 안경 처방전을 받을 필요까지는 없는 거죠 안경사 자격증을 고스톱으로 따는 것도 아니고 안경 맞추는 걸 주된 업무로 하고 있으니 경험도 많을 거고, 이걸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니 또 잘하기도 하고 장비도 최신 장비니까 안경을 맞추기 위한 시력 측정은 그냥 안경점에서 하면 되죠

나 병원에서 안경도수 맞춘거로 안경 했는데 지금 쓰지를 않음. 너무 어지럽고 불편해서요. 안경점에서 편하게 맞춘게 대일리로 쓰기는 편하더군요. 병원에서 맞춘거를 쓰고 운전하는데 네비를 볼수가없음. 눈이 돌아서 어지러워~

울 장모님은 정말 악마 같은 분이셨는데....지금은 가셨지만 그립네요....ㅠㅠ

도수

도수는 한자어인데 도대체 왜 사이시옷을 넣는 거임? 초졸임?

앗!넴 부끄럽네요. 지적 해 주시니 앞으로 절대 틀리지 않겠습니당~^^

전엔 일본분들 한국 올때 테같은거 여러개 사가셨죠

@@ku3994멋지다

카메라의힘

저렴한만큼 중국산

@@helloareyouthere 븅신쉑 브랜드 선택 가능한데

​@@helloareyouthere저렴한건 테는 대부분 중국산은 맞겠죠. 근데 렌즈는 국산도 비싼 편이고 일본 호야랑 독일 칼짜이츠가 고가라인 잡고 있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멀리 보는 일 (운전)등을 하시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제 경우는 실내서 책을 보거나 노트북 사용이 많아서 도수 그 대로 안경을 씁니다. 자기가 주로 하는 일에 맞춰서 쓰는 게 좋아요.

@@yeonha85 レンズを製造する機械は日本と同じものを使用します。細かく言うと日本よりドイツやフランス産のレンズの方が優れています。

​@@user-aswqef12cwfe1970 年代から 80 年代にかけて、眼球レンズ技術は日本の方が優れていました。😊 しかし、今現在韓国が大きく発展してきており、しかも人工角膜移植を世界で初めて成功させた国が韓国だけで、日本よりはドイツを競争産業にしているほどです。😊^__^

근데 역으로 저같은 초고도근시는 일본에서 맞추는게 싸다는...

안과에서 받은 처방지 들고 안경원가서 동일한 측정시력으로 체크해보고 눈이 불편하면 도수를 조금씩 바꾸는게 눈건강에 더 좋습니다 안과에서 받은 도수 그대로 안경 맞추면 눈이 너무 힘들껍니다

그런가? as는 뭘 의미하는거지? 테 휘거나 그런거면 맞춘 안경원 가면 해주던데?

한국은 하루만에? 특별한 안경은 모르겠지만... 누구나 쓰는 안경은 10분? 정도 걸려요 ㅎㅎㅎ 늦어도 30분 안에 다 끝나요 ㅎㅎㅎ

한국에서도 빠르게 나오는 건 안경점에서 구비되어 있는 표준도수 내에서 제조될 때 빠르면 하루, 늦으면 2~3일에 나오고, 자이스 사의 개인 맞춤 라인 같은 걸 주문하면 제조되어 올 때까지 2~3주 걸리는 건 같아요. 자이스 렌즈나 호야 렌즈, 세이코 렌즈들도 코팅이나 어느 정도의 라인을 선택하냐에 따라서 렌즈 가격만 20만원에서 80만원넘게까지 다양합니다. 안경점에 가면 렌즈 카탈로그를 보여주는데 그때 고를 수 있지만... Optical prism 이라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렌즈 카탈로그 이미지를 올리고 있으므로 거기서 참고해보실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렌즈 브랜드가 이미 있다면 (자이스라든가 세이코라든가...) 각 렌즈 제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취급 안경점을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안경을 어디까지 고급화하느냐에 따라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안경테도 정찰제 가게에서 고르면 5만원 내외지만 특정한 브랜드를 원한다면 역시 각 브랜드를 취급하는지 확인하고 가야 하고요. 정말로 눈이 예민하시다면 가능한 고급라인까지 취급하는 가게에서 일정한 예산을 고려 후에 방문하세요. 웬만한 규모의 안경점은 요즘은 홍보용 블로그나 유투브를 운영하기도 하므로 1. 원하시는 안경 브랜드 및 기능 (자외선 차단, 난시 보정, 다초점 등등) 2. 원하시는 테의 브랜드 및 기능 (티타늄인지 가벼운 걸 원하는지 등등...) 이걸 위주로 검색해보시면서 서울이라면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많으니 잘 고려해보세요. 저도 자이스 렌즈 + 일본 티타늄테를 주문하면서 2주 정도 걸렸었거든요. 난시와 낮밤의 빛번짐 정도가 심한 편이라 많이 생각해보고 샀었습니다. 안경점마다 안경사분이 보는 관점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모든 곳이 서비스가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만... 여러가지 코팅을 고려하신다면 한국에서도 싸고 빠르게 나오진 않을 수 있어요. 사실 유명한 안경점은 몇개 있지만 거기도 항상 모든 사람이 만족하진 않으니까요...

아님

치과랑 안경맞추는건 한국이 탑클래스 맞아.

@@user-gj9rn8et3o ㄴㄴ

​@@user-dw4wt8cn4d 니얼굴?

@@opensolid 니쌍판?ㅍ

처음엔 어지럽긴 한데 금방 익숙해진답니다

@@user-sb8zo5sn4c 저같은 경우엔 다초점이였는데 꽤나 오래걸렸어서요 ㅠㅠ ㅎㅎ

⁠ 잘못하는 데서 맞추면 1년이 지나도 어지럽다고 하더라고요 꼭 잘하는데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