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저변 확대와 환경의 중요성을 느낀 영상이네요 캘럽 이완이 스프린터 강자로 우뚝 서기 까지 호주의 자전거 환경,문화 그 반면 우리나라는 쩝... 아라누나님 빅 피쳐로 향후 유튜브 수익으로 전용 서킷 하나 조성하시죠 아중 크리테리움 경기장으로ㅎㅎㅎ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주민이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설명 내용만으로 추측하기로는 1시간 내구 경기(Endurance racing) 에 참가하신 것 같아요. 일반적인 크리테리움하고 차이점이 있다면 정해진 시간까지 우승자는 가장 많은 거리(랩수)를 가장 빠르게(같은 랩수의 그룹에서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를 줄세우는게 특징입니다. 1시간이 되었을 때 달리고 있는 랩이 최종랩이 됩니다(이게 사람을 좀 헷갈리게 하죠) 내구 경기는 3시간동안 달리는 것도 있고 팀(릴레이)단위로 참가하는 경우도 있어요. 코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두그룹에서 거는 인터벌이 엄청나서 그걸 정해진 시간동안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스프린트 전전까지 선두그룹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다른 경기와는 다르게 정해진 시간(여기서는 1시간)에 골라인 통과할 때 선두와 이미 1랩차이가 난 상태라면, 뒤쳐진 그룹이 먼저 골인해서 서킷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피니시 라인을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재밌는 일입니다 ㅎㅎ
내가 윤중헌 이란 분을 처음 영상에서 본거는 잘 모르겠는데 나도 유트브 처음 이니까.. 어떤 엎힐 훈련 이었나 그런데 그때 중헌씨가 막내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 업힐을 치고 나가는 그모습 윤중헌 힘내 하는 차에서 소리치는 그영상이 내 니리에 각인이 되었지 .. 난 나이도 있고 기분만 젊었다 였는데 .. 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최고라고 봐요 .. 물론 대표 선수도 있고 프로선수도 있지만 뇌리에 각인되면 바뀌지 않아요
아 저 2007년 ~ 8년도에 호주 잎스위치에서 5개월 정도 살았는데...갑자기 잎스위치가 나와 너무 반갑게 느껴지네요. 2015년 겨울에서 호주친구 만나러 여행삼아 잎스위치 갔었어요. 그땐 제가 자덕이 아니라 이런서킷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아무튼 오늘 영상 반가운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