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의 빌드업이 너무 완벽했나보지. 그러면 누구라도 당할 수 있음. 1. 완벽한 천사의 얼굴로 접근해서 남자의 아이들에게도 엄청나게 잘함. 오히려 자기 딸보다 더 끔찍하게 챙김.(친딸에겐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알려줌) 2. 결혼한 후 남자가 있을 때는 천사의 얼굴, 남자가 없을 땐 악마의 얼굴을 드러냄.(남자의 친자식은 새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빠한테 말 못함) - 콩쥐팥쥐 되는 것임. 3. 침대맡에서 남자의 친자식들 때문에 점점 힘들다는 말을 강도를 서서히 올림(아줌마라고 부른다거나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얘기함, 눈물을 보이는게 키포인트) - 남자는 원래 애들 착하니까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아 질 거라고 얘기해줌. 그러면서 미안한 마음에 여자의 친딸에게 더 잘해줌. -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남자랑 그의 친자식들이 점점 멀어짐(사춘기가 아니라도 이런 상황이면 멀어질 수 밖에 없음) 4. 남자의 친자식들의 반항이 점점 심해져서 그들의 외할머니께 보내는게 아이들 정서에 좋을 거라고 꼬심. (친할머니께 가면 가족관계가 유지되지만 친엄마가 없는 외할머니는 거의 남임을 이용함) - 남자는 그게 아이들에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아이들에게 얘기해 보겠다고 함. - 그 말을 아빠에게 직접들은 아이들은 아빠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끼면서 따라줌. 점점 아빠랑 아이들은 관계가 멀어짐 5. 시간이 지나 남자가 아이들 외갓집에 가려고 하면 어떤 일을 만들어서든 못가게 막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짐을 이용함) 6. 남자가 아이들을 집으로 오라고 얘기하려고 하면 여자가 직접 얘기하겠다고 하고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핑계를 대서 못오게 함 - 남자에게는 아이들에게 얘기했는데 아이들이 바빠서 못 온다고 했다고 함 - 그말을 들은 남자는 아이들에게 전화해서 "이번에 못 온다며?" 라고 전화 함. 아이들은 어이가 없어서 그렇다고 얘기하고 전화 끊음. 7. 아이들에 들어가는 교육비나 생활비도 중간에서 가로 챔(남자들이 시시콜콜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고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아빠를 점점 남이라고 생각하고 자람 이런 식으로 빌드업을 하면 거의 당할 수 밖에 없음. 남자가 자신이 직접 나서서 뭔가를 하려고 하면 세상 착한 얼굴로 눈물을 보이면서 여자의 친딸과 함께 자신이 나가겠다고 하면 맘이 약해져서 여자에게 다 알아서 하라고 놔두는 경우가 많아서 모든게 여자가 원하는 대로 갈 수 밖에 없음.
여기서 한그루의 인성이 보이는 포인트는 " 이제 저도 언니의 상처를 조금은 알 거 같아요." 이다. 어찌 고통받은 사람은 '평생을 지우지 못할 끔직한 기억'이라고 표현하는데, 한그루는 "조금은" 이라고 별거아닌 일인 것처럼 말할 수 있는가.... 한그루야, 앞으로 니 인생에서 그 조금이 가슴에 와닿을 정도로 지독한 고통이 함께 할 거야..... 고통받는 삶을 잘 살아보고, 정말정말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니 미래가 그나마 보장 될 거다. 모질이 한그루야~.
그렇다면 1채 팔면 될거 아니냐? 그거 한채 팔면요. 9억쯤 양도소득세 등으로 걷어가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한채 본인가족 살용도고 한채 부모님 살았을 수도 있고요. 15평 아파트 두채 가지고 있었다고 부자라고 할 수 있나요? 안팔고 버텼다는 이유로 매년 1억이 넘게 종부세?
@@파노라마-u7v 그 난독증은 님같은데요.. 글의 앞뒤 내용을 보면 '자기 동생이 아닌 사람'은 '나는 그딴 새끼를 차마 내 동생이라 할 수 없다'라는 뜻의 말인데 그걸 진짜 동생이 아니다로 알아들은건.. 애초에 그 내용 바로 뒤에 "이제 막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새동생을 맞게되었습니다." 라는 말이 있고, 갑자기 다른 사람을 폭로하지는 않을테니.. 그리고 글 내용 보면 언니분 가족과 그놈이 가족으로 묶여 함께 함께 생활한 잠깐의 시간동안 지옥에서 사는 느낌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당연히 가족으로 묶이기 싫죠; 저같아도 저딴건 내 동생 아니라고 하겠구만. 그리고 사과를 가장한 적반하장에서도 '어쨋든 호적상 가족으로 엮여있었고..' 라는 말로 미루어 보아 호적상은(법적으로는) 가족이나, '언니분과 동생'과 '저놈'은 사실상 독립된 상태며 따로 살고 있다. 언니분이랑 동생은 저놈땜에 트라우마라 해도 좋을만큼 끔찍한 시간을 보냈고, 가족이란 이름 아래 묶이는 것조차 괴로워한다. 그래서 그걸 막기 위해, 알리기 위해 저 글을 올렸다. 아무리 다시 봐도 내용 이건데요? 아니 초등학교 이제 막 졸업한 저도, 문학작품 많이 읽는편이 아닌 저도 어렵지 않게 해석이 되는데 이걸 해석 못 해놓고 멀쩡하게 해석 잘 한 사람들한테 난독증이니 뭐니.. 남 까내리기 전에 본인부터 잘 하세요. 남한테 꼽주고 남 까내리기 전에 적어도 사실확인 두세번은 하시고요.
엄마부터 외할머니 인성부터 딸내미 인성까짘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온나 대단함 그냥 피 자체가 어쩔 수 없는 인간들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그 엄마에 그 딸 까진 봤어도 그 할매에 그 엄마 그 딸 삼종세트인건 와... 신도 울고갈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지? 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얼굴은 기억나는데... 친자식 내치고 피 한 방울 안섞인 사람한테 정성 들인다는 게 또라이 같네요. 전 내 새끼 밥 한끼 안먹고 돌아댕긴다고 해도 속상하던데, 얼마나 자신만 알고 이기적이면... 자녀 분들 보란 듯이 잘 사시길 바래요~
저 중학교때 이혼한 아버지가 새엄마대리고 오면서 형 누나도 같이 대리고왔는데 진짜 힘들었었습니다 초5 중1이던 저와 저여동생은 방에 쳐박혀서 나가지도못하고 새엄마네 식구들은 거실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깔깔대는데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서러웠는지 맞기도 많이 맞았습니다 아빠는 일이 바빠서 거의 밖에만 있으니까 집안사정을 모르고 집에 있기가 너무싫어서 중1나이에 패딩 껴입고 집근처 고수부지에서 벌벌떨면서 잤던기억도 있고 그것도 걸려서 새엄마가 패딩 뺏어가버렸고 나중엔 집에서 맞고있던 저를 아버지가 보시고는 크게 싸우시고 저랑 여동생을 엄마한테 다시 보내게 되면서 그 지옥같은 생활이 끝나게 됬네요 저 한그루네 언니오빠라는 분들도 저처럼 새엄마한테 학대당한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