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막] 2028 대입개편 대비 이만기 소장이 생각하는 올바른 고교선택 방법 (ft. 국영수사과 학습법 노래 우주최초공개) 

와...반갑습니다. 저도 98학년도 수능봤는데, 집에 와서 만기쌤 해설로 정답 맞추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지금은 중3 아들 엄마로 이 영상을 봅니다ㅜ

선생님~~전라경상권을 가라 하셨는데 어떤 이점 때문에 권유하시는지 문의드려도될까요?

일반고 변두리 학교에 근무합니다. 수능 최저 잘 맞추는 것은 어쩌면 아이들의 교육인지나 여건일 수 있어 보입니다. 저희 학교는 교과 최저 맞춰서 서연고 다 가고 종합으로 의대도 보내기도하고... 서울대도 뼈를 가는 고통이었지만 진학했어서요 . 어디든 현행 입시에서는 원래 특목 자사고를 없애야 갸능한 정책이 있는데 이것이 다시 뒤집어 지니 혼돈이 심해질것은 자명한듯 합니다. 아이가 잘한다면 그래도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음에 저는 표를 더 드리고 싶어요 수능 최저는 문제를 푸는 테크닉도 좌우될거 같아서 어쩌면 학원 한번 안 간 애보다.. 학원에서 조금이라도 터치를 받은 애가 나을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엉덩이의 힘... 도 무시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

발음이 많이뭉개지는데 잘들리긴해요.나도신기

고등때 만기쌤께 ebs 언어특강 들었던 익숙함?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예리한지적. 핵심만 얘기하는 화법때문인듯

ㅎㅎ 그때는 많이 젊으셨어요!!

대신 수능최저는 포기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재수해서라도 맞추면 됩니다. ㅋㅋ ㅋ 내신은 평생감​@@stvcath

그럼요. 방학때마다 대치동학원 경쟁하는데 보내 보충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뽑아야 공정할까요?

@@user-gu5uo2ez7u 수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시확대가 공정한 사다리라고 생각합니다. 수시는 다양한 인재를 뽑는다고 하지만 그 안에 공정함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습니다. 어떤 지역이냐. 어떤 학교냐, 심지어 학교내에서도 어떤 담임과 과목 쌤이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의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과연 수시확대와 고교학점제가 다양한 인재를 걸러낼 수 있는 제도일까 의문이 듭니다. 다양함보다는 편의성 확대인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 수시, 수행, 학생부, 고교학점제로 인해 버거운 짐을 지게 되는 건 우리 학생들이고, 학부모님들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축구는 골로, 야구는 점수로, 학생은 과목 점수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가장 공정한게 아닐지요. 결국 수시도 다른 이름의 점수 아닐까요? 학생의 학업 평가를 학교에만 맡기는 건, 오히려 지역별 차이와 불공정함이 훨씬 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학업 평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평가받도록 하는 수능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수능으로 하는 정시 100%가 가장 공정한 입시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대한민국 학생들이 모두 공정한 문제로 시험을 치르게 되죠. 난이도는 낮추고, 문항수를 늘리고, 이틀 동안 시험을 보게 하며, 각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수능 연구를 잘 하시어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쳐주시면 지역에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전국에 골고루 배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공교육의 정상화가 아닐까요? 고1때부터 진로를 결정하여 그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독서하게 하고, 활동하게 하는 것은 정말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생도 고민하는 진로가 어찌 고1, 16세 학생들에게 강요하여 들이미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0대 청소년시기에는 공통의 기본역량을 기르고 평가받도록 하며, 다양한 재능과 인재상은 대학에 가서 비로소 꽃 피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생활의 자율이 보장되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과 시도를 보장받도록 하는 것이 보다 전문적인 인재를 키우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0대의 교육에서는 공정함과 노력에 따른 보상을 경험케 하고, 20대에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시도하게 하는 것이 인재확보와 국력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등 전교권은 깊이차이가 있지요. 내신만 죽어라파서 전교1등한 아이와 선행이랑 심화제대로 하면서 내신은 2주정도하고 전교1등한 아이. 부모가 더 잘알텐데요. 내 아이가 자사특목가서도 잘할 아이인지 아닌지.

이미 그걸 알 수 없는 정도의 실력이면..상위 10%는 절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 그냥 일반 인문계로 진학해도 1등급 장담 못하는 정도.

넘사벽 아니면 어렵다는거죠

부모님이 내 아이를 잘 모른다? 그건 곧 대입 파멸이죠

@@845marine845 선행, 심화 하다가 내신 시험 때 1주정도 공부하고 전과목 만점 인 아이는 특목자사고 가서 10프로 안에 든다는거죠...?? 알겠습니다. 그럼....걱정 않고 특목자사고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