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찰 도이치 수사, 국민 납득 돼야" "아내역할 약속 지켜야" 김여사 때리기..유승민 "장관 시절 수사 뭉개고 남말 하듯" 비판-[핫이슈PLAY] 2024년 10월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국민의 납득할 만한 수사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하면서 "아내의 역할만 하겠다"던 예전 발언까지 끄집어냈습니다.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김 여사를 겨냥하며, 대통령실과 등을 돌리는 모습인데, 친윤계를 중심으로 당내 반발도 이어졌습니다.
한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법무장관 시절 주가조작 사건을 처리하지 못한 과오부터 사과하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한 대표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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