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2에서 나온 한선화씨의 대사가 있어요. 정확하진않지만.. 대략~ 극중세서 긍정적, 깨발랄인 한선화에게 사랑 많이 받고 자란티가 난다하자 한선화가 "맞아요. 저희 엄마가 결혼은 해본적 없는데 저를 낳는 바람에 남편한테 줄 사랑까지 다 저한테 몰빵했다 그러더라구요.음~완전 럭키걸!!"이라는 장면이 있었어요. 사연자님의 아이도 분명 "엄마의 사랑으로도 항상 내 마음은 다 차고 흘러 넘쳤다"고 답할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6학년때 한부모 가정이 되었지만 솔직히 그때만 슬프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어릴때는 모르지만 나중에 크면 왜 부모님이 이혼하실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거든요. 결핍이 있다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부모로서 사랑만 많이 주시면 다 알게 되거든요. 대신 좀 빨리 성숙해졌지만 이것도 이거대로 럭키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