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도…진짜 저건 양호함 아빠 부탁이나 말하는데 끼거나 이러면 막 어흐~!이러면서 쾅쾅 나 삐졌다 뽐내면서 다니고..나는 여기 가족이 아니다 너는 내 딸 아니다 하시면서….경상도 사나이들 왜그러는거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ㅜㅜ 저거보는데 PTSD오는줄 너무 스트레스 받아 너무너무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말 안하는거 2일감….심하면 일주일 넘음………..
김영남이 고집은 알아줘야지. 거 왜 재작년 겨울적에도 열정 외치면서 발에 끼는 스파이끼도 없이 겨울 산 오르다가 미끄러져서 꼬리뼈 금갔잖아. 그때도 멤바들이 얼어 죽겠다고 그냥 사우나에서 몸이나 지지자고 해서 삐져가지고 지 혼자 어거지로 갔다가 산악 구조대 손에 들려 온거거든. 암튼 저 똥고집은 못고쳐.
하 용길 아저씨 완전 우리아빠 ㅋㅋㅋㅋㅋ 맨날 영어 섞어 쓰고 올드 팝송 겁나 듣고 혼자 방에서 기타치면서 떠나가라 따라 부르곸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얼리어답터임 ㅋㅋㅋㅋㅋㅋㅋ 놀러갈때 꼭 쓰는 저 휜 챙모자 까지 어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가족 다같이 90년대에 미국에 살다 와서 ㅋㅋㅋ 90년대에 미국 살다온 아재들 너무 똑띠 ㅋㅋㅋㅋㅋㅋ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