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을 겪고 회사에서 구조조정이나 부도가 나는 바람에 당시 가장의 위치의 아빠가 차마 엄마한테 이야기는 못하고 오락실에서 배회하다 딸에게 들키고 용돈을 주면서 엄마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그걸 처음에 딸은 자신과 같이 회사가기싫어서 그렇게 한다고 여겼는데 저녁에 뉴스를 보고 아빠가 실직을 한것을 알고 아빠를 응원하다는 노래임...
노노 화자는 끝까지 아빠가 잘렸다고 생각 자체를 못 함. “내일도 회사에 가기 싫으실까”라고 함. 그냥 학교 빼먹는 것처럼 아빠도 땡땡이 친다고 생각하는 거임. 뉴스 보고도 아빠들이 회사 땡땡이 치고 오락실에 가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이해한 거임. 아직 어려서 실직이란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한 거.
1997년 12월 3일~ 2001년 8월 23일 IMF( 외환이 부족해지자 국제 구제 금융인 IMF로 부터 195억 달러 외화를 빌렸고 2001년 8월 23일 빌린돈을 모두 갚아서 IMF조기 졸업. IMF는 외화를 빌려주는 대신 과감한 경제 개혁과 구조조정 노동시장의 유연화을 요구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지는 계기가 됨. 기업들과 은행이 파산 하고 대량 실업이 발생)가족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들이 회사에서 구조조정으로 대량해고 되고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거짓 출근하여 공원이나 오락실에 있던 시절로 한스밴드 오락실은 당시 시대적 현실을 노래에 반영함. 신나는 곡 풍 이지만 내용은 실직한 아빠가 오락실에 있던 현실을 노래로 만든 오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