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솔님 늘 이렇게 좋은 컨텐츠 생성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한예종 연기과 1차 시험을 얼마전 보고 왔던 입시생 입니다 :) 혼자하다보니 피드백 얻을 곳이 없어 잘 찾아보던 햇솔님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질답이 있었어서 여쭈어 보려구요. 물론 칼같은 피드백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꼭 개선해보려합니다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 레비니아 역으로 자유연기를 준비했고, 뮤지컬 특기를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 가장 실수 없고 저를 표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시카고 록시를 준비해 갔는데요. 교수님께서 질답시간에 - 뮤지컬 특기 많이들 선택하는 거 같은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간단하게! 라고 질문주셔서, "허영심많고 현실보다 이상을 크게 그리는 록시 모습이 마치 이자리에 선 제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해서 대입해 보여드리고자 했다" 답변드렸습니다. 가볍게 끄덕여 주시고, 이어서 질문을 주셨는데 이게 너무너무 후회도 되고 마음에 걸렸습니다 ㅠㅠ 시카고 뮤지컬 봤어요? (못 봤습니다) 영화는? (아.. 영화 스크립트를 해두고 못봤습니다 😂) 그럼 유튜브로? (네 유튜브로 찾아봤습니다) 근데 거긴 풀버전이 없잖아 (약간 아쉽다는 듯 말씀하셨습니다) 분위기가 쎄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 순간 스스로 아 그 영화한편을 왜 안보고 갔을까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더라구요 그 와중에 잘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부분은 교수님 한분 한분 5명이 내 연기를 보러와준 고마운 관객이라 생각하며 모두 눈을 마주치며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를 하려했습니다! 혹시 제가 미리 보고 가지 않은 것이 큰 마이너스가 되었을까요? 글이 너무 길었죠 ㅠㅠ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시카고가 공연된 시기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도 진행중이다보니 입시 특기로 본 작품을 준비중이었다면 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겠죠? 저는 교수님이 아니다보니 마음을 읽을 순 없습니다. 지나간 시험에 후회 남기지 마시고 다음을 준비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햇솔입니다. 1편에 올려드린 뮤지컬 특기 영상에 이어서, 오늘은 움직임 특기 영상을 가져왔어요! 이제 2월이네요! 정시까지 달리신 분들은 고생 많으셨고, 새롭게 시작하는 고3 분들, 그리고 도전하는 N수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다시 수시네요! 가봅시다!!🔥 🩷 Instagram : loveusolmuch 👻 Mail : madecaxol@naver.com
연기 꿀팁 영상부터 입시, 뮤지컬 영상까지 빼놓지 않고 쭈욱 필기하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올해 입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뮤지컬도 무용도 연습하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저와 어울리지 않는 연기를 할 때마다 자신감이 사라져 그 인물을 제대로 연기하지 못 하는 것 같아요..아무래도 남들에게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압박감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ㅜㅜ 혹시 햇솔님도 비슷한 경험을 해보셨으면 어떻게 극복하셨는 지, 궁금해요!
먼저 몇가지 이야기해보자면, 제 영상 보다보면 관찰에 관한 부분 + 마인드에 대한(남들 신경 안쓰기 등) 부분들이 있는데요! 참고가 되실까 싶어 남겨놓을게요🫶🏻 저는 관찰을 통해 내가 못하는 캐릭터들을 접하려고 했고, 마인드셋으로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어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cZJz19qEmWQ.htmlsi=MUDrPHh7saC1SeEI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GhItLJoJbM.htmlsi=fePcLLREma0MJk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