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오늘경기는 허훈, 하윤기, 전성현만 잘했고 대표팀 전체로 보면 졸전 그 자체였음. 리바운드에서 42-25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는데도 겨우 6점차? 냉정하게 보고 반성해야함. 이런식이면 부상멤버가 합류하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대참사 난다. 내일은 크게 이겨야 한다.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
이건 실력적으로도 잘했지만 정말 마음이 뜨거워지는 경기였다. 단순히 이기고 있다고 덜뛰는게 아니라 한발자국 더 뛰고 공과 상관없이 무조건 뛰는 리바운드, 어떻게든 붙어서 수비할려는 집요함, 경기 마지막에도 몸을 던져서 구르는 수비등. 경기 내용적으로 내가 최근 봤던 모든 스포츠 경기중 최고였다고 단언할수있는것 같다. 또 스타성이 좋은 선수들의 활약과 자신감이 어무 멋졌으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가져야할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경기같다.
하윤기 진짜 미쳤다 수비도 좋고 슛도 되고 탄력도 좋아서 진짜 보는맛 있네 하윤기는 그냥 경험치좀 많이 먹게하자 우리나라 골밑 잘 지켜줄듯 그리고 송교창도 개잘한다.... 다들 허훈 전성현 위주로 얘기하는데 ㄹㅇ 송교창의 스승 추사마 생각난다 묵묵하게 잘해주는게 진짜 고맙다 ㄹㅇ
일본인이 아시아인을 저신장으로 스포츠가 서투른다고 내려다보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일본은 어제 배구의 세계 대회에서 3위가 되어, 잘생긴 선수가 많아, 세계적으로 인기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시아인 NBA 선수로서 유타와 루이의 일본인 2명밖에 없다. 일본인이 한국을 웃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