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우리나라는 어째서인지 이러면 질린다, 매력없다, 퐁퐁 등 우스갯소리로 돌려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물론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다 그렇지도 않고 일본인이라고 다 진심을 알아주는건 아니겠지만 진심이 통하고 고마워할줄 아는 사람을 찾는 것도 어떻게 보면 운이고 복인 거 같아요 너무 보기 좋은 가족 🙂🙂
사랑을 느낄수 있게 상대방이 거부감 느끼지 않게 과하지 않게 표현한다는게 참 어려운 건데 잘해가구 계신듯 애기들도 사랑을 느끼지만 어른도 표현을 하지 않을뿐 자기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걸 느끼구 거기서 행복을 느끼게 되는건 나이가 들어서두 마찬가지 인듯 하네요 영상을 볼떄 마다 그런걸 조금씩 느낌
아미린 ... 자기의 페이스. 엄청나게 높은 레벨 ... 그 엄청난 레벨의 기준. 테스트를 한결같은 지극정성으로 여성의 마음을 움직인 그대는 승자 ... ㅋㅋㅋ 그 과정의 남자의 눈물 ...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 한결같이 진지하고 뜨거운 사랑으로 나아간 그대에게 박수를 ....
아미린님 성격이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와이프를 만나고 몇달동안은 친구로 지내며 관찰했었습니다. 아마 영상에 나온것처럼 여러번 상처를 받다보니 이런 방어기제가 생긴거겠죠. 찬익님이 꾸준히 신뢰가 가는 모습을 보여준게 크다고 보고, 더 중요한건 알맞은 타이밍에 위기감을 줬다는거라고 봅니다. 연애는 원래 대등한 사람들이 알맞은건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해주고 오냐오냐해주면 상대방은 오히려 더 질려하기도 합니다. 적당히 정말로 사탕과 채찍이 좋겠죠? 가끔 이걸 질투심 유발한다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귀기전이면 몰라도 사귈때 이러면 신뢰가 무너져서 역효과날 확률이 훨씬 큽니다. 그것보다는 영상에 나온것처럼 대화를 통해 너아니여도 만날사람 많다 라는걸 순화해서 얘기하거나, 다른 이성이 먼저 접근해오는데 그걸 젠틀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힘들겠지만요. 그걸 해내지못하면 헤어지거나 갑을관계의 연애를 지속하게 되겠죠. 아미린님 말대로, 제 와이프도 저를 처음봤을때 빛이 난다,찌릿찌릿한 느낌이 있다고 했는데, 여성분들은 뭔가 시그널같은게 있나봅니다. 저도 와이프가 예뻐서 눈이 갔긴했는데, 예쁜사람은 솔직히 길거리에 많아서 그렇게 신경안썼다가, 성격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 점점 더 좋아지는 식이였습니다. 확실히 무뚝뚝한 사람한테는 어필하는게 먹히기도 하는데, 너무 어필하거나 집착,징징거리는게 심하면 정떨어질때도 있으니까 다들 주의하시길 바래요. 상대방도 좋아하면 적극적이진 않아도 한달에 두세번정도는 만나자고 연락올겁니다. 그럼 그때를 놓치지 말고 잘해주고, 그게 지속적이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서두르면 그르칠때가 많다는걸 기억합시다!
아내분이 모델이라서 그런지 영상들 한번씩 보게 되네요. 저도 청춘때 모델이랑 1년 반 만났는데 그쪽 계통이 우월감(?)이 좀 있더라구요...정말 피곤해서 못 맞추겠던데... 그래서 포기했는데 남편분 정말 열정 대단하시네...성공해서 축하합니다. 이젠 다 지난 일이지만, 모델 여자분들 보면 예전 생각이 나곤 하네요...
? (뜬금 물음표 양해바래요. 외람되지만 댓글 말미 '구원을 삭힌다' 글을 보면서 과거 역사와 수십년 겪으면서 꼭 하고픈 얘기가 있는데 이 댓글에 해야할 것 같아서요.. 오래전 댓글 같은데 이렇게 실례를 범합니다.양해해주시길) 개인간 감정을 교류하는 관계와 국가간 자국이익과 이성적 사고와 생존을 핵심 가치로 하는 관계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실질적으로는 사촌지간과 같은 관계임에도 저런 모습이고 한국과 북한 또한.. 아예 같은 민족임에도 평행선이죠. 수십,수백, 아마도 수천년간 인접 국가 사이는 따뜻한? 감정이 지배되지 않아요ㅠ 누구나 간절히 원하지만 본질을 외면하는 정신승리는 허무합니다. 역사 속, 순간순간 에피소드는 찾을 수 있겠지만... 주절주절 그만하고 So what? 국가간은 철저하게 상식적 합리적 이성적으로 관계를 정립해야 균형이 잡히고 최악?상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미국 일본 사이 같이 강자의 논리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진행되기도 하고 (우리도 그런 시대가 있어봤죠ㅜ) 한일 정부, 국가간은 본질적으로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서 최악은 개선되지 않습니다. 본질이죠! 그래서 감정적, 정신승리식 기대는 더 최악으로 갈 빌미가 됩니다. 그래서 전자와 같아야 하고 실체 없는 감정적 정신승리식 관계개선이 오히려 과거 역사적 최악 상황을 반복할 뿐입니다. 한일 개인간은 인간대 인간의 교류를 하면 되는거고 국가간은 운명, 숙명임을 잊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힘의 균형이나 약육강식의 선택지죠. 물론 우리는 전자를 원하고... 한일 관계된 분들은 먼 미래의 힘의 균형에 밀알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어떤 분야든....
하다 보니까 제가 순서를 바꿔서 본 거였군요. 저는 츠바사군 관점의 '연애 이야기'편을 먼저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순서가 더 재미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양쪽의 이야기를 맞춰보니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느낌이 들어 너무 재미 있습니다. 이야기 순서가 바뀌어(?) 반전은 덜 하지만 아미린양이 그때 왜 그랬는지 들어보니 나름 이해가 갑니다. 역시 이야기는 양쪽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네요~~
역시 보면 대부분 여자가 먼저 대쉬해서 사귀는 커플들이 행복한 경우가 더 많은듯. 여자는 자기보다 정신적 혹은 다른면에서 존경할만한 남자를 원하고 남자는 보호해주고싶은 여자를 원하니까. 여자가 보통 맘을 천천히 열면서 허락을 하는 입장인데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서 결혼하는 경우가 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