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도약합니다. 하지만 항공안전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선 항공정비단지(MRO) 구축과 제2공항철도 건설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사업은 2017년에 시작되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총 4조8405억원이 투입되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수하물처리시스템(BHS) 확장, 제2교통센터 증축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완공 후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현재의 7700만명에서 1억600만 명으로, 항공기 이착륙도 연간 50만회에서 60만회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은 1992년부터 4단계에 걸친 대규모 확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1단계(1992~2001년)에서 3000만명 처리 능력을 갖춘 뒤 2단계(2002~2008년) 5400만명, 3단계(2009~2017년) 7700만명으로 꾸준히 확장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단계 사업(2017~2024년)에 4조8405억원을 투자해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를 신설함으로써 연간 1억6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세계 3대 공항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그러나 항공안전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우선 항공정비단지(MRO) 구축이 시급합니다. 최근 5년간 정비 문제로 인한 지연·결항 현황을 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1136편(결항률 0.30%)에서 2019년 1272편(0.32%), 2020년 1200편(0.40%), 2021년 1300편(0.37%), 2022년 1235편(0.31%)으로 매년 12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정비 문제로 지연·결항됐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도 이미 1235편이 지연·결항돼 0.31%의 결항률을 기록 중입니다.
MRO단지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가 완공되면 정비로 인한 결항과 지연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다른 과제는 제2공항철도 건설입니다. 인천공항은 글로벌 10대 공항 중 유일하게 고속철도가 없는 공항입니다. 이는 공항 접근성 측면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제2공항철도는 인천공항을 KTX 고속철도망과 연결해 국내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수인분당선을 숭의역과 인천역 중간에서 분기해 구읍뱃터 인근과 인천화물청사를 거쳐 제2여객터미널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 평가에서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예타면제 대상 사업으로 추진하거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MRO단지와 제2공항철도 외에도 비자면제 및 항공자유화 협정 확대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국, 인도 등 비자면제가 되지 않은 국가들과의 협정을 맺고, 일본, 미국 등과 항공자유화를 확대해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는 "4단계 사업으로 인천공항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췄지만, MRO단지와 제2공항철도 건설이 시급한 과제"라며 "이를 해결해 항공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고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인천공항 4단계 10월 준공, 항공안전·정시성 확보 '두가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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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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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