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냥#기다리는#고양이 오늘도 어김없이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냥이가족 고양이와 대화 가능한 집사 보셨나요?ㅋㅋ 냥줍한 호자앵도 벌써 이만 큼이나 자랐네요~ 브금출처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시골풍경 - • [브금대통령](그리움/감성/Emotion...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늘 나의 곁에 - • [Ghibli 느낌, 행복한 감성음악] ...
저두 아파트단지의 그 아이를 매일 이렇게 가까이 두고 보고싶네요... 저녁에 밥챙겨주고나서 밥다먹으면 벤치에 앉아 무릎위로 올라온 녀석을 잠시 품고 있다가 집에 들어갈려면... '니양~~' 외치면서 양손과 입으로 제 팔울 부둥켜안고 가지말라고 호소하는데 매일 맘이 찢어지네요... 다행인점은 그래도 이녀석이 임시로 따뜻하게 정착한곳이 생긴점은 맘이 놓입니다. 주민들이 자주 왔다갔다하는 길목이라 조용한 공간은 아닙니다만. 지하주차장 환풍기가있는 건물구석진 모퉁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온풍기 저리가라할정도로 따스하고 바람쎄기도 아주 적절해서 거의 찜질방수준인 명당자리를 이녀석이 잡아두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거기 사료,물그릇 놔주고 푹신한 옷가지 깐다음에 커다란 나무판자로 가림막해두었더니 그럭저럭 겨울지낼만한 공간은 마련된셈이죠. 올겨울 어디가냥 집사님냥이와 이땅의 모든 길냥이들 무사히 튼튼하게 잘지내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역시 영리한 냥이들 입니다~ 추운겨울 따스한 잠자리를 마련해 두다니 걱정 세스푼 덜으셨겠네요~ 그래도 매일 밥주는 사람인 거 알고 무릎 위로 폴짝 올라오는 고양이를 상상 하니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작은 길냥이 밥 챙겨 주고 보듬어 주시는 마음이 정말 훌륭합니다~ 언제나 즐겁게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0:05 귀여워... 1:25 더 귀여워... 2:13 오늘도 앵두미모 열일.. 뒤에서 호두 자두 투닥투닥.. 3:49 호두 본격적인 빨래 시작 7:08 어딜보냥 그건 내 잔상이다냥 집사님.. 1일 1영상 해주세요 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진짜루 .. 언니냥은 저자리가 좋은가봐요... 집사님 나긋나긋 목소리를 자장가삼아서 자는것같아요..ㅎ
@@어디가냥 더 많이 해드리지 못해 미안할 뿐이예요. ㅎ 저희 집에도 삼냥이가 함께하고 있고, 사무실로 밥을 먹으로 오는 길냥이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요. ㅎ 그래도 제가 일을 하는 동안에는 배부르게는 아니지만 배고프지는 않았으면 하는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호자앵 새로운 놀이터 숨숨집이 복층으로 윗칸이 하나 더 있어야 셋이 한칸씩 쓸수 있을꺼 같네요^^ 책장켓타워 스카이라운지는 위험하니 철거에 한표 투척 해 봅니다^^ 아니면 혹시 기둥을 하나 더 댈수 있으면 사선으로 밑 지지대를 삼각형 모양이 될 수 있게 하는 지지대를 하나 더 해보면? 어떨까요? 근데 그것두 아이들이 성묘가 됐을땐...그냥...아직도 더 커야되는 아이들에게도 위험하고 집사 심장에도 위험허니 철거를 ....^^;; 아...마지막에 널려 있는 앵두 모습이 더 보고 싶기는 한데...선택장애가 오실 수 있을것 같네요^^ 호자앵이 형제묘들이라서 잘때 서로 몰려자는거예요^^ 바닥에 아이들 마약방석을 빅싸이즈로 하나 장만 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럼 바닥에 방석안에서 서로 또아리틀고 같이 잘것 같아요^^ 마당 언니냥이는 집사님과 많이 친해 졌네요 집사님 근처에 따라다니는걸 보니 친밀감을 표시하고 싶어하는것도 같아요.그리구 마당아이들 저녁 야식시간 루틴이 생긴게 맞는것 같네요^^ 언니냥이 뒤에 따라다니는 아가는 언니냥 아이 같아요.엄마에게 사회성과 사냥하는것 등을 따라다니며 배우는 시기인데다 엄마를 따라가면 맛있는게 있다는걸 아는듯 해요^^ 아마도 숫컷일듯 싶어요~ 냥이는 모계사회라 암컷들이 조금 더 독립적이고 시크하며 숫컷들이 엄마에게 더 애착하는 성향이 많답니다.언니냥이에게 코인사를 시도하보시면 어떨까싶어요 거리는 지금 정도로 두시고 검지 손가락만 언니냥 코앞에 뻗어보세요~ 손끝에 냄새를 맡고 코를 콩하고 갖다대면 집사님의 인사를 받아주는 거랍니다.시도했을때 저렇게 허락해줬다면 츄르나 스낵이나 어떤거든 보상해주시고 칭찬해주세요~ 매번 언니냥이가 다가 올때마다 시도해보세요~ 그럼 조금씩 집사님에게 믿음을 표시하기위해 가까운곳에서 지켜보기 시작할거랍니다^^ 가까운곳에서 계속 집사님을 주시한다면 그건 집사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해요^^ 언니냥이와 가까워지시면 언니냥 아가들과도 차근차근 시도해보세요~^^ 2인자인 동생냥이는 조금 더 걸릴꺼같아보이긴해요~ 아마도 처음 납치해서 병원에 데려갔던 막내아깽이가 동생냥 아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고양이는 행복한순간보단 안좋은 기억들이 오히려 각인이 되서 평생 잊지 않는데요~아깽이 병원다녀오고 격리했던것과 자기가 납치되 병원에갔던 기억이 겹쳐서 자길 해치려는 사람이 아닌건 알지만 집사로 인정을 아직 못 하겠다...이런 느낌으로 보이거든요~^^;; 하지만 집사님이 워낙 잘하고 계시고 신경써준다는걸 다 알고 있을거예요. 단지 경계를 다 풀지 못 하는것 뿐일거예요~ 그리구 간식 루틴때문에 밤마다 그 시간쯤 툇마루에 올라와있지만 집을 거기에 만들어줘도 거기서 잘것 같진 않아 보여요~^^;; 오늘도 호자앵의 깜찍한 모습에 흐믓하네요♡
이제 슬슬 바구니를 떼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아깽이 기준으로 만든 거라 성묘 무게는 감당 못하거든요~ 그리고 워낙에 균형감각이 좋은 냥이들이라 지금까지 떨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볼 때마다 불안 하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다른 집사님 들도 마약방석을 추천해 주시네요ㅎ 방금 검색해 봤더니 정말 포근하고 좋아 보이네요~ 세개보다 큰거 하나가 나을까요? 말씀처럼 언니냥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첫째가 새끼 같아 보입니다~ 나머지 3마리는 동생냥 근처에 붙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잠자리는 원래 집으로 자러가네요ㅎ 오늘도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디가냥 지금은 큰거 하나가 나을것 같아요 아직 확장 전이고 냥이들 겨울엔 옹기종기 붙어자거든요~ 내년 가을쯤 되면 호자앵두 성묘면서 체격이 살이 찌지 않는이상 더 자라지 않을거예요.그럼 그 때 보고 하나 더 놔도 무관해 보여요~ 아 그리구 애들 모피용 미스트도 따로 있어요~ 일종의 정전기 방지용이랑 피부건조 방지용이예요~ 빗질 해주실 때 한번씩 뿌려주시면 좋아요~ 냥이들 피부가 오히려 사람보다도 더 민감해서 건조하면 각질이 쉽게 생겨요^^ 혼자만의 생각이긴한데... 혹시라도 마당 자매냥 중 엄마가 있다면 언니냥일꺼 같아요~ 새끼가 한마리일 순 없을건데 동생냥이를 3마리가 쫓아다닌다면 그건 동생냥이 엄마라는거구 언니냥만 쫓아다니는 아이가 언니냥 아가일거예요~ 언니냥이가 우리 호자앵을 맡겨두고간 엄마가 아닐까요? 냥이들은 제새끼 아픈거 고쳐 달라고 물어다 놓고 가도 꼭 살피러 다녀가는거 같더라구요~ 붙임성 좋고 순한 언니냥이가 엄마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우리 호자앵이들이 워낙 순하고 타고난 개냥이인건 모계쪽 유전이라고 합리화 시키고 싶어요^^ 자신감 충만한 아이들이 가끔 벌레사냥에 꼽혀서 앞만보고 높이 생각도 안코 뛰어 내리는 애들이 있긴해요ㅠ 그럼 골절이 ㅠ 어휴 생각만해도 너무 아프네요ㅠ 미리미리 방지하면 좋으니까 바구니는 떼는게 맞을거 같아요^^ 바구니 떼면 책장에 숨숨공간 만들어 두신곳에 무릎담요 작은거 하나 깔어서 넣어주세요^^ 그럼 거기에서도 들어가서 잘 놀거예요^^ 참 집사님 나중에 쌀 20포대 봉투 버리지 마시구 쌀 잘 털어내신다음 입구를 돌돌 밖으로 말아서 고정한 뒤 크기를 20키로봉투 반만하게 만들어서 줘보세요^^ 그 안에서도 잘놀아요^^ 세아이가 거기 한데 들어가 있으면 ♡.♡ 벌써 귀엽네요ㅎㅎ 그리구 확장하시면 화장실두 저만한거 하나는 더 있어야될거예요~ 본래는 각자 한개씩 놔주는게 정석인데 애기들 형제묘기두하구 서로 워낙 돈독해서 2개여도 같이 잘 쓸 것 같아요. 후에 애들 성묘되면 감자 크기로 암ㆍ수컷이 구분이 확실히 되더라구요.확실히 아들냥들 감자가 커요. 딸냥이들께 알감자라면 아들냥들껀 주먹만한 감자가 나와요^^;;; 이번에 날잡고 확장하실땐 면적 부분에서 여러모로 고려하셔서 한번만 힘드시길 바래요ㅠㅠ 혼자하면 뭐든 힘드니까요...
우연히 보게된 집사님의 유튜브 는 참 정감이가네요. 누가누군지는 아직 좀 어색하지만 앞으로 자주보게되면 집안의 이쁜 냥이들, 그리고 집밖의 언니냥이가족들도 차츰 알게되겠지요. 추운겨울이지만 집사님의 마음과 손길은 따슨하게 느껴지는 모습에 구독 꾹~ 좋아요 꾹~ 누르고 돌아갑니다. 다음영상때 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