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 김치경 시 / 신귀복 곡 저 머나먼 바다 건너 하염없이 님 그리다 꽃이 된 나의 사랑아 기다림은 청보랏빛 멍울되어 눈물 가득 고였구나 내 님이여 천 년이 흘러 그대를 보니 어이하리 어이하리 나의 사랑꽃이여 이제라도 만났으니 내 너를 품에 안고 시린 바람 내가 맞으리라 기다림은 향기되어 내 온 몸에 스며드니 내 사랑아 울지 마라 천 년이 또 흐른다 하여도 나 역시 꽃이 되어 그대 곁에 피어나리
Мин гю, вы так замечательно выглядите... А слушать вас большое удовольствие. Песня, хорошая. Хотя я не понимаю о чем она. Но струны души, она затрагивает. Думаю, не только мо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