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쓰던 해금을 꺼내 들었습니다. 거의 30년 전...신당동에서 2년간 배웠던 해금... 새야새야 파랑새야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 유튜브에서 다시 기초부터 배우려고 여기 저기 들락거렸는데 선생님 채널이 제일 쉽게 가르쳐 주시는 것 같네요... 열심히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오래갈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엣소련에 나라를 뺏긴 라트비아 가수 아이야 쿠쿨레와 리가 크레이츠베르가 부른 노래 제목' 마라가 준인생'을 러시아가수 푸가초바가 러시아어로 불른 노래죠...원곡은 라트비아가 소련에게 나라를 뺏긴 내용의 애절한 슬픈 애환곡 이었는데.러시아의 안드레아보즈네센스키가 러시아어로 새롭게" 조지아 화가와 프랑스여배우의 사랑의 일화를 다룬 가사로 작사하여 ,가수 푸가초바가 불렀고, 대히트를 쳤고 우리나라에서는 임주리와 심수봉이 한국어로 번역해서불렀죠...........정말곡이 애절함이 묻어나죠...아름다운연주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