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낭만후기 #그리그 #노르웨이국민주의
그리그(1843-1907)하면 아주 훌륭한곡이 제일 먼저 떠오르실거예요.
바로 페르퀸트모음곡중 아침의 기분과 솔베이지의노래 이지요.
그 신선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는 듣는것만으로도 산소를 뿜어내줄것 같은 산소같은 음악입니다.
입센의 자신의 페르퀸트라는 연극을 무대에 올릴건데 거기에필요한 부수음악을 의뢰한다는 자필편지를 받고 30대초반의 그리그는 아마 뛸듯이 기뻤겠지요?
헨리크 입센이라는 대 문호의 자필편지를 받았으니 말이죠..
당시 그리그는
피아노협주곡발표후
유럽전역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웠고
자신의 우상였던 리스트에게 까지
칭찬과 격려을 직접 받았으니..
의욕충만한 시기였답니다
2년동안의 노력으로 곡이 완성되었고
입센은 흡족해 했다고해요..
크게 성공한 입센의 페르퀸트는
그리그의 음악의 힘이 절대적으로 포함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이후 그리그는 노르웨이 국민주의 음악가로 우뚝 서게되지요..
1888년에
연극 페르귄트에 부수음악으로 완성했던 23곡 중
8곡을 간추려 그중 4곡을 제 1모음곡 (op.46)으로
발표했고 이것이 성공하자
다시 1년후 4곡을 추가로 골라 제 2모음곡(op..55) 으로 발표하게됩니다.
제1모음곡은
1곡 아침의 기분
2곡 오제의 죽음
3곡 아니트라의 춤
4곡 산속 마왕의궁전에서
제 2모음곡
1곡 신부의 약탈과 잉그리드의 탄식
2곡 아라비아의 춤
3곡 페르귄트의 귀향
4곡 솔베이지의 노래
라이프찌히 음악원에서 공부를 할때 아무래도 슈만과 멘델스존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그에 음악적 영감을 많이 준것은 노르웨이 민속음악의 선율과 춤의리듬이겠지요?
피아노독주용소품10권하고 가곡 140편에 그 영향이 많이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아내에 사랑도 아주각별했어요..
가곡 영감은 거의모두 아내에게도 받았다고해요.
그리그는 이런이야길했네요..
'확실히 내음악에서는 대구어 맛이난다'
대구어는 베링해에서 많이 잡히는바닷물고기래요ㅎ
아래는 제 1모음곡 4곡과 제 2모음곡4곡을 순서대로 붙여놨답니다.
피아노협주곡과 홀베르그모음곡,현악사중주 붙여봤습니다.
아침의기분
• Video
오제의 죽음
• Video
아니트라의춤
• Video
산속마왕의궁전에서
• Video
신부의 약탈과 잉그리드의탄식
• Video
아리비아의 춤
• Video
페르퀸트의 귀향
• Video
솔베이지의노래
• Video
피아노 협주곡입니다.
• Arthur Rubinstein - Gr...
그리그 홀베르그모음곡
• Edvard Grieg - Holberg...
• E. Grieg - String Quar...
솔베이지의노래 추가로붙입니다.
• Solveig's Song - Si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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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