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조지아는 약국이 필요이상으로 많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약국 바로 옆에 다른 약국이 있을 정도구요. 약사들도 약에 대한 지식이 제대로 없는건지 의사가 처방해준 약이 없으면 확인도 안하고 아무 약이나 막 주려고 하구요. 말씀하신대로 본인이 핸드캐리 하지 않는 이상 해외에서 약품 수입은 안되는거 같네요. 아마존 같은데서 조지아로 직구를 하려고 해도 조지아는 배송 불가 지역이라고 해서 아예 주문 자체가 안되구요
구구절절 공감 합니다. 외국에서 산다는건 보통일 아닐겁니다. 연애와 결혼 다르듯이 여행과 이민도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외국은 나이나 건강 차치하고서라도 놀러 가는게 최선이지 살러 가면 안되지요...부담없이 1달살기 100일 살기하지 뭐하게 은퇴 이민을 해서 사서 고생을...더욱이 젊은 나이도 아닌데..그리고 아무리 살아도 결국엔 이방인이라는걸 깨닫게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