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후파는 포켓몬 유나이트에도 출시된 포켓몬인데, 출시 초기에는 극장판처럼 전포 다 불러내서 싸우는 건 아니었지만 아군들 한곳에 다 불러내서 싸우고, 혼자 딜러 역할도 하면서 다 씹어먹다가 거듭된 너프에 지금은 애매한 포켓몬이 되어버렸다고 한다...(얜 어디서나 다 애매하네)
2:40 아무리 눈씻고 봐도 바위가 벌레는 아니지만 얼음보단 더하고 어쩌면 에스퍼 이상의 더한 폐기물임 얼음에 비해 반감이 있다지만 노말 독은 타점이 잉여여서 없는거 찾는게 빠르고 비행은 그냥 달린거고 대부분 기술을 못배워서 의미없고 이렇게 정리해보면 실질적으로 약점 5개에 불꽃 반감 딱 하나인건데 이럴거면 상성에서 훨씬 우월하고 자체 포켓몬 성능도 더 좋은 드래곤 갖다가 랭업을 하든 사이클을 돌리지 비천한 돌땡이 쓸 이유가 없음. 그리고 공격 상성이 좋긴 개뿔 일관성도 초메이저 반감에 기술들도 하나같이 개폐급이라 장점을 살리는 것조차 운에 의존해야 하고 이럴거면 마치 개나 소나 얼음 기술 배우는 상성이 우수한 물타입 두고 얼음타입을 쓸 이유가 없듯이 마찬가지로 개나 소나 바위 삼신기 배우고 상성면에서 훨씬 우월한 땅, 격투 쓰고 말지 비천한 돌땡이를 쓸 필요가 없음. 그나마 얼음은 타점 하나는 끝내줘서 이번 세대에 스펙 좋은 드닐, 파오젠, 보따리 같은 애들이 나와서 활약해주고 있고 전기, 물하고 페어를 이루면 얼음치고 공수 양면으로 보완이 완벽하기에 희망의 여지라도 있고 에스퍼는 강철, 노말, 격투랑 페어를 이루면 굉장히 우수한데 돌땡이는 하필 그나마아~~ 붙어야 멀쩡한게 벌레라..... 어디 그 비참함이 얼음, 에스퍼 따위가 비견되겠습니까....?
후파 영화 처음 본 포켓몬 영화라 무지성 무논리 설정파괴 전포 어쌤블이긴 해도 초딩 때라 전포 나오는 것에 홀린듯 봤었읍니다... 후파 쪼꼬미 폼이 저리 쓰래기일 줄은 몰랐네요. 초딩때 스토리 쪼꼬미로 기본 스킬셋 쓰면서 알사 챔피언 전에서 친밀도+ 나쁜음모로 지진? 3연속 버텨 준 추억 이 있었는데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3ds를 켜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