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쓰고 하면 재미있죠 트레이너 써서 싱글게임 하는 느낌 근데 게임이라는게 원래 재미는 한정적이고 그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게임이 질리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옵치는 싱글게임이 아니라 온라인이다 보니 그 임계점이 쫌 다른거 같더라구요. 이유는 딱하나인데 사람과 사람끼리 하는거다 보니 아무래도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사람들이 너 핵이지 뭐지 하는것도 컨텐츠의 한부분이죠. 어차피 핵을 잡으려면 결국 모니터링으로 판별하는거 말고는 없어요 사실상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어기제를 달아놓긴 하는데 핵을 만드는사람들이 이미 보안을 다 뚫은 상태로 만들어지고 유통이 되기 때문에 물론 게임 업체에서도 핵을 구매해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업뎃을 하긴하지만 사실상 모든 핵을 차단하는데는 역부족인게 인력도 인력이고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보면되요 그리고 핵을 잡는것도 신고를 하면된다 라고 하지만 하루에도 수만번은 신고가 들어오고 또 그걸 모니터링 하고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만한 일을 처리할 인력을 가진 업체는 없죠. 그리고 왜 모니터링을 하고 판단을 내리냐면 방법이 없어요 사실상 모니터링을 하고 에임을 분석하고 프레임단위로 쪼개서 보고 로그기록을 확인하고 등등 그렇게 해서 이사람은 빼박 핵이다. 라는 확신이 서야만 차단을 맥일 수 있죠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가정을 두고 운영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어요 신고하는 족족 핵이 잡히면 얼마나 좋을까요 운영진도 편해요 신고하는 족족 그냥 싹다 영정시켜버리면 근데 그러면 쫌만 잘하는사람한테도 핵이내 뭐내 하면서 신고 들어가고 운영정책을 신고 누적 횟수등으로 정해라는 글도 봤는데 진짜 한심한거에요 청와대 국민청원 보새요 20만만 찍으면 다 답해주고 왠만한거 다 들어주니깐 여론몰이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너무 게임사 까지는 마세요 빨리 업뎃되길 바라면서 차라리 핵프로그램을 찾아서 회사로 보내줘야되요 물론 그렇게 한다해도 업데이트 적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소용되고 그사이 또 다른 핵이 나오면 또 문제가 되니깐 잠수패치로 지속적으로 해준다고해도 핵만드는 애들은 이미 그걸 돈벌이 수단으로 하고 있어서 결국 또 뚫을겁니다. 그럼 핵쟁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관심을 주지마세요 확실하게 핵이라고 의심되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 유저들은 따로 모아다가 공유해서 매치가 잡혔을때 무조건 무승부 하는거 말고는 답이없습니다. 게임진행을 못하게 하면되죠